안녕! 냥냥과 함께하는 화요일이야🐱 구독자 휴먼은 요즘 쉴 때 주로 뭐해? 가만보면 양탄자는 쉴 때마다 책을 읽고 있더라고. 책이 자기를 다른 세계로 보내준다나..?👀 오늘 휴먼 리서치 캣타워에서는 양탄자처럼 책을 좋아하는 휴먼들의 생각을 들어봤어. 특별히 전자책(e-book)에 관심이 많은 휴먼들을 대상으로 했지. 참 그리고 중요한 소식! 지난 금요일에 보보가 보낸 전시 이벤트 레터 받아봤어? 45+45 MOBILITY-NFT 전시 사전예약을 받고 있어. 예약하고 가면 선물을 많이 준대! 놓치지 말라옹~

모비레터를 구독하는 구독자 휴먼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으니까 사전예약하고 전시장에 방문하면 아마 선물 폭탄🎁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이번주 목요일까지 가능하니까 많은 신청 바랄게! 

ⓒ freestocks

e북 리더기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휴대성이겠지? 훗, 나의 예상이 맞았어😎 무려 약 88%의 휴먼이 휴대성을 이유로 들었거든. 아직 리더기를 사지 않은 휴먼들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으로 전자책 읽는 경우가 많지? 여러권의 책을 번갈아 읽을 땐 전부 들고 다닐 수 없으니 그럴 땐 전자책이 딱인 것 같아.

재미있는 사실 하나 더! 덧붙여서 받은 주관식 답변에서 많은 휴먼이 눈에 피로도가 적은 전자잉크 때문에 e북 리더기를 선택했다고 해. 전자잉크(e-ink)는 디스플레이 기능 중 하나인데 기존의 PC화면이나 스마트폰 화면 보다 적은 양의 빛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눈에 피로가 적다고 하더라고. 전자잉크 특유의 느낌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 감성으로 다가와 좋다고 한 휴먼도 있었어!

요즘엔 뭐든 장비발, 템발인 거 알지? 독서도 마찬가지라구. e북 리더기를 샀다면 그 다음 필요한 건 뭘까? 48.9%의 휴먼이 파우치라고 답했어. 선택지에는 없었지만 파우치와 기능이 같은 케이스가 기타 답변으로 많이 나왔어! 핸드그립과 같이 있으면 좋은 아이템으로는 블루투스 리모콘도 있대! e북 리더기의 세계.. 정말 무궁무진한데?

나도 가끔 양탄자 몰래 츄르 하나 꺼내 먹으면서 창문 밖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해질녘 바삐 어디론가 향하는 휴먼들을 보면 왠지 센치해진달까..? 포인트는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하는 거야! 휴먼들도 다 같은 걸까? 66.7%의 휴먼들이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를 책 읽기 좋은 장소로 꼽았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카페에 가는 것도 좋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의 시간도 많이 즐겨두자고!

구독자 휴먼은 책 읽을 때 음악과 함께하는 편이야? 이번 휴먼 리서치에서는 67.2%의 휴먼이 고요 속에서 책을 읽는다고 답했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놓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인 걸?🤔 요즘엔 책 읽을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추천도 많이 있던데 냥냥이 즐겨듣는 플레이리스트도 한번 공유할게(고양이 위주인 건 안 비밀😅!)

간편한데 유용한 걸 추구하는 휴먼들에게 마지막으로 물어본 질문이야!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 건조기 등등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것들이 나왔어! 알아주는 귀차니스트인 내게 꼭 필요하겠는데?

리서치 참여 : 네이버 카페 ‘디지털 감성 e북 카페’ (회원 수 : 44만 명)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지? 오늘 휴먼 리서치 캣타워에 참여한 휴먼들도 비슷한 답변을 주었어. 출퇴근 길이나, 아이를 재운 뒤 침대맡에서 간편하게 e북 리더기로 독서를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해. 그러고 보면 책이야 말로 멋진 경험을 선사하는 근사한 모빌리티가 아닌가 생각했어. 그럼 난 이만 양탄자의 서재로 떠나볼게!

ⓒ Kenichi Morinaga의 'Boom 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