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감자도, 강서구 박승준, 양천구 온수진, 광진구 추소연, 종교건축산책, 남양성모성지, 김성아, 콤포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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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인프라
    [서울, 어떻게 살 것인가] ④ 도시인프라, 기후인프라, 그린인프라 — 온수진, 박승진, 이우주, 추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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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벽돌로 향하는 고요한 걸음
    [종교건축 산책] ⑤ 경기도 화성시 ‘남양성모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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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나도 감각적인, ‘콤포트 서울 Comfort Seoul’ : 1500여 건의 브리크 아카이브에서 독자가 꼽은 가장 감각적인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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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의 색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 ‘건축평단 28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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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인프라

[서울, 어떻게 살 것인가] ④ 도시인프라, 기후인프라, 그린인프라 — 온수진, 박승진, 이우주, 추소연
도시를 지속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비전, 자본, 사람도 있고 여러 인프라적인 요소도 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지속가능한 환경은 중요한 인프라 중에 하나입니다.
'서울감자도' 순회 북토크 4회차는 도시, 환경, 그린을 핵심 키워드로 우리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인프라를 점검했습니다. 
대상지는 서울 서남권인 강서구, 양천구와 동북권의 광진구입니다. 강서구는 박승준 스튜디오 로시 대표, 양천구는 온수진 서울식물원장, 광진구는 추소연 RE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맡았습니다.
전혀 다른 성격으로 발전의 이야기도 달랐을 것 같은 이 세 곳의 감자도를 그리고, 세 가지 키워드를 덧대 들여다 본 결과, 의외로 일맥상통하는 메시지가 도출됐습니다. 각 지역에서 태어나고, 기반으로 활동했던 저자 3인이 발견한 인사이트를 함께 따라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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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로 향하는 고요한 걸음

[종교건축 산책] ⑤ 경기도 화성시 ‘남양성모성지’
'남양성모성지'를 아시나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조선시대 병인박해 때 순교한 신도들을 기려 1991년 성지로 지정된 곳인데요.
이곳에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아 보타와 우리나라 한만원 건축가가 협력해 설계한 대성당이 들어섰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묵주길을 따라 대성당에 이르는 과정 자체가 마치 예배를 드리는 듯 경건함과 위로를 안겨주고, 길 끝에서 마침내 만나게 되는 본당은 구조와 형태, 자재, 내부 인테리어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남다른 위엄을 내뿜고 있습니다.
김선아 필자의 글과 사진을 따라 읽어내려가면 어느새 함께 현장에 다녀온 듯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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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감각적인, ‘콤포트 서울 Comfort Seoul’ㅣ경계없는작업실 Boudless
공간은 시간에 따라 변하고 당초의 기획의도가 무뎌지기도, 바뀌기도 합니다. 반면에 시간이 갈수록 사용자들의 반응이 더해져 그 쓰임새가 더 분명해지기도 합니다.
4년여 전 서울 후암동에 선보인 '콤포트 서울'은 여전히 뜨겁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입체적인 외관과 역동적인 동선 디자인,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에 사용자들의 사용성이 더해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기대어 칵테일 한잔을 곁들여 책을 읽고, 친구들과 나누는 담소에도 온 감각을 깨우는 그곳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NEWS
📚 건축의 색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 ‘건축평단 28호’ 발간
박영태 외 15명 지음, 제대로랩 펴냄. 256쪽 | 152 * 223 mm. 2만5000원
건축은 왜 색을 두려워할까요? 백색과 회색이 건축적 진지함의 표정으로 자리 잡는 동안, 다양한 색을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이 됐을까요?
건축평단 28호는 ‘건축, 색계(色界)’를 주제로 건축의 색을 둘러싼 오랜 취향과 관습을 되집었습니다. 색을 표면의 장식이나 시각적 효과에 한정하지 않고, 감각과 물질, 기억과 시간이 교차하는 매체로 바라보며 건축을 읽는 또 하나의 시선을 제안합니다.
박영태는 이안 감독의 영화 '색,계'를 모티프로 시간 속에서 바래고 녹스는 건축의 표면을 겹쳐 읽으며 “색은 두 번 시작된다”고 주장합니다. 김영철은 색을 형태와 공간이라는 두 원리 사이에 놓고, 이세웅은 색을 실재가 아닌 ‘현상’으로 추적합니다.
필진들의 다양한 생각과 주장이 256페이지 곳곳에 빼곡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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