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할망숙소 시즌 2 - 할망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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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37
   EDITOR'S LETTER

시대가 달라져도 할머니 집에 대한 기억은 어쩐지 닮아 있습니다.


대문 앞 인기척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 나오는 설렘 가득한 발소리,
온종일 부엌에서 피어나는 각종 먹을거리의 맛있는 냄새,
잘 말린 이부자리의 몽글몽글하고 포근한 촉감,
그리고 “푹 자라”며 등을 가만가만 어루만져주던
투박하지만 부드러운 손길.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그 모든 순간이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온기였고,
지친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져주던 정(情)이었습니다.


혹여 이런 온기가 그리웠던 분이 있다면
10월에는 제주를 방문해보세요.


마치 오래전 할머니 집에 와 있는 것처럼,
사람 내음 가득한 집에 머물고,
그 집의 주인이 살아온 마을을 걷고,
제주의 삶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특별한 여행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제주올레 할망숙소 시즌 2, ‘할망스테이’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INTERVIEW   
제주올레 길에서 만난 사람 이야기


9월의 후원 스토리가 도착했습니다 💌


제주올레를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은 매일, 매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손길 하나 허투로 넘길 수 없이 뜻깊고 소중하지만,

특히 더 의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주올레 아카자봉 리더

– 건강, 역할과 관계, 삶의 의미까지 아우르는, 이것이 진정한 웰에이징


제주올레 아카자봉 함께 걷기는 2013년부터 시작된,

제주올레의 대표적인 자원봉사자 인솔 프로그램입니다.

아카자봉 인솔자와 매일 한 코스를 걸을 수 있어 올레길 걷기가 처음이거나,

혹은 여럿이 함께 걷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카자봉 리더'의 활동을 주제로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연구, 학위까지 수여받은 청년이 있습니다. 🥇

"도대체 어떤 분들이길래, 본인의 시간과 마음을 아낌없이 투자하며 

매일매일 올레길 걷기를 인솔하고 있는 것일까?" 

"참 연구 대상이다~" 싶었던 저희의 이런 마음이 대학원 청년에게도 통했던 것일까요?


BETTER WALKING IN STYLE
 
놀멍, 쉬멍, 걸으멍
더 다양한 세계로 올레길을 안내합니다.

[할망숙소 시즌 2] 할망스테이가 시작됩니다.

제주올레 길을 걷다 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이 아름다운 풍경만은 아닙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 우연히 나눈 이야기, 마을의 작은 골목과 돌담,

어느 집 앞에서 건네받은 따뜻한 인사.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이 여행의 기억이 되기도 합니다.


‘제주올레 할망숙소’는 바로 그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제주의 집에 머물며, 제주 사람의 삶을 만나는 여행,

제주올레 할망숙소 시즌 2인 ‘할망스테이’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올레길을 정리하는 건 더 개고생이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제주올레 14-1코스의 새로운 길을 찾아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약 4.6km의 새로운 길을 찾는 탐사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시간은 꽤 오래 걸렸지만, 

마을 주민이나 토지 소유주의 반대 없이 순조롭게 길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그런데 길을 찾았다고 끝일까요?

아닙니다.

길을 찾았다면 이제 올레꾼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올레길’로 만들어야 합니다.



제주올레 직원이 전하는 생생한 몽골 축제 현장과
특별한 후원행사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

요 근래 유독 몽골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게 됩니다.

그만큼 몽골올레 직원들이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고,

덕분에 몽골올레를 방문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이겠죠?


최근에는 몽골에서 두 개의 큰 축제와, 특별한 후원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해요.

몽골올레를 위해 사무국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지인 선임연구원이 현장에 직접 다녀왔답니다. 👍


 JEJU OLLE'S CHOICE
 
제주올레 미션 WE WALK를 실현하기 위한 제주올레의 걸음들
매월 길 위에서 펼쳐지는 소식을 담았습니다. 
   
제주올레 길은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운영합니다. 제주올레 운영을 돕는 후원자 여러분은 자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버팀목입니다. 날개달린간세 는 (사)제주올레 상징인 조랑말 '간세'에 날개를 단 모습으로 후원회원을 상징합니다. 이 길이 사라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많은 후원회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후원계좌
농협 903035-51-073914 / 제주은행 700-100-569603 
예금주 : [사]제주올레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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