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채권투자가 답이다?💰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NASDAQ 13,667.29 ▼0.16%
S&P 500 4,388.71 ▼0.47%
Dow Jones 34,053.87 ▼0.7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647.56 ▼0.70%
Russell 2000 1,866.70 ▼0.47%
미국 USD 1,288.69 

마윈이 돌아올까? 👀

알리바바의 핵심 경영진이 새로 임명됐어요! 회장직은 차이충신이 CEO는 우융밍이 맡게 될 예정인데요. 이 두 사람은 모두 마윈의 측근이라 마윈이 복귀를 준비하는 것은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어요.


빌 게이츠가 투자한 광산 기업은? ⛏️

버클리에 위치한 코볼드 메탈(KoBold Metals)이 실리콘밸리의 다음 유니콘 기업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이 기업은 배터리의 원료인 구리, 리튬, 코발트 등을 채광하는 기업인데요. AI를 활용해 광물의 매립지를 찾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다이어트약 소송전 시작! ⚔️

킴 카다시안과 일론 머스크도 먹고 살을 뺐다는 위고비! 우리나라에도 일명 ‘기적의 다이어트 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위고비를 만든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허가되지 않은 버전의 자사 제품을 유통한 혐의로 다섯 곳의 메디컬 스파와 웰빙 클리닉을 고소했어요.


BBBY의 마지막 잎새 🍂

미국의 생활용품 업체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가 하위 브랜드 바이 바이 베이비를 분리할 계획이에요. 이 기업은 지난 4월 파산 신청을 하고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바이 바이 베이비는 그중에서도 알짜 브랜드로 많은 구매자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사업부입니다.

⚡️ 노우진 에디터  
테슬라의 ‘슈퍼차저 동맹’, 리비안도 합류

포드, GM에 이어 이번에는 리비안

최근 미국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차례로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를 채택하면서 이른바 ‘슈퍼차저 동맹’이 큰 주목을 받았죠. 이날도 슈퍼차저 동맹이 더욱 확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에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합류했습니다.


리비안은 20일(현지시간) 테슬라만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야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를 쓸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합의에 따라, 리비안의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북미 지역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리비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2025년부터는 아예 NACS를 표준으로 장착할 예정입니다.


인프라 경쟁 앞서나가는 테슬라

테슬라와 포드, GM, 그리고 리비안까지. 이 4개 기업이 뭉친 데에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시장 지배력 봐도 그 무게감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테슬라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여기에 포드와 GM까지 더하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합니다. 거기에 리비안은 전기차 스타트업 중에서는 가장 선전하고 있는 기업이고요. 이들이 하나의 동맹으로 뭉쳤다는 것은 테슬라가 인프라 경쟁에서도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는 것을 의미해요.


사실 테슬라가 어느 시점에는 ‘충전 패권’을 잡으리라는 건 예견된 일이기도 했습니다. 충전 인프라 사업은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쏟아부을 필요가 있어요. 우선 각지에 충전소를 세우는 데만 해도 돈이 들고, 이후에는 꾸준한 유지 관리에 돈이 쓰입니다. 한 번의 비용 지출로 끝이 아니라는 거죠. 반면 수익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쉽게 뛰어들지는 못했죠. 테슬라를 제외하면 말이에요.


테슬라는 당장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덕분에 충전기 시장에서도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했죠.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기의 약 60%가 테슬라의 슈퍼차저입니다.

‘충전 패권’ 기대감에 주가도 오른다

슈퍼차저 동맹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은 테슬라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20일(현지시간) 전일대비 5.34% 상승한 274.45달러를 기록했어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차지한다는 건 전기차 산업의 기반을 점한다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그러니 슈퍼차저 동맹 소식에 투자자들이 환호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죠.


그리고 슈퍼차저 동맹은 테슬라만이 아니라 리비안에게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리비안의 주가도 전일대비 5.51% 껑충 뛰며 15.70달러로 거래를 마쳤어요.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를 함께 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앞으로 충전이 쉬워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미 리비안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에게는 물론 잠재적 고객에게도 좋은 소식이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면 리비안 실적에 도움이 될 테니까요.

🌊 우세현 에디터

멀티 확장에 진심인 인텔 📀

마이크론 “나도 인도 간다!”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인도에 공장을 지어요. 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마이크론의 사업 계획을 승인했는데요. 이 기업은 인도에서 27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을 위한 설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즉 직접적인 생산 공장은 아닌 후공정 설비를 마련하는 셈이죠. 인도 정부는 이를 위해 1100억 루피(약 13억 40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어요.


마이크론? 요즘 이름 자주 들리던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 중 하나인 마이크론은 최근 미중 반도체 전쟁의 중심에 놓인 기업이에요. 이 기업은 지난달 보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로부터 사실상 구매 금지 대상으로 지정됐거든요. 미국 정부도 이에 정면으로 대응했고요.


양국 정부의 다툼 속에 마이크론은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어요. 마이크론의 입장에서 중국은 중요한 시장이에요. 이 기업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제재로 매출이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밝혔죠. 그리고 같은 날 이 기업은 중국에 4300만 위안(약 6억 300만 달러)을 투자해 시안 시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짓겠다고도 발표했어요. 마이크론의 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사업과 팀에 대한 마이크론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죠.


이런 와중에 미국 정부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꾸준히 ‘탈중국’ 압박을 넣고 있어요. 이에 마이크론은 인도에도 반도체 설비를 마련하게 된 거예요. 세계 경제 1, 2위 국가 사이의 갈등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마이크론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주가는

마이크론의 주가는 20일(현지시간) 1.12% 하락한 66.90달러에 장을 마감했어요. 같은 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70% 감소한 것과 비교해 더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 노우진 에디터
미vs중 갈등 속 눈치게임 중인 전기차 기업들

이번 격전지는 전기차

사실 전기차 산업에서의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중국은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업계에서도 엄청난 지배력을 지니고 있죠. 중국을 밀어내려는 미국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일 수밖에요. 이에 미국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 하고 있어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역시 그 일환이고요. 현재의 구도를 쉽게 설명하자면, 중국은 버티고 있고 미국은 밀어내려 하는 형국입니다.


이날도 두 국가 사이의 신경전을 가늠할 수 있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 하원 ‘미국과 중국 공산당 간 전략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미·중 전략경쟁특위)’ 소속 의원 4명이 익일 디트로이트를 방문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CEO를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미국 자동차 업계의 중국 의존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방침이에요.


미국 심기 거스른 포드?

사실 불씨를 만든 건 포드였습니다. 포드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중국을 견제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CATL과 손을 맞잡는 강수를 뒀습니다. 지난 2월, 포드는 CATL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배터리 공장을 세우겠다고 발표했어요. 두 기업은 어떻게든 IRA를 우회하려고 했거든요. 이런 포드와 CATL의 수작을 가만히 두고 볼 미국이 아니죠. 미국 의회에서는 아예 중국 기업의 수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미국 의회가 이렇게까지 드러내놓고 공세에 나섰으니, 정부와 의회의 눈치를 봐야 하는 기업들은 알아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요.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 길 가겠다며 CATL과 접선한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테슬라입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불 보듯 뻔히 알면서도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무려 3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한 건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세계 최고의 전기차 제조업체와 배터리 생산기업이 만났으니 무엇이 주제였을지는 뻔하죠.


이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외신들은 테슬라가 CATL과 미국에 배터리 제조공장을 지을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이미 포드와 CATL이 IRA를 우회해 합작 사업을 벌인 선례가 있으니, 테슬라라고 못할 건 없죠. 아직 추가적인 보도는 없었지만, 다양한 배경 요소들을 고려하면 두 기업이 손을 맞잡는 게 그리 허황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오히려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이미 포드의 사례를 지켜본 테슬라인 만큼, 이를 반면교사 삼아 더 창의적이면서 철저한 우회 방법을 들고나올 수도 있습니다.

🤖 심두보 에디터
매파적 동결, ‘채권’의 시간이 온다

뭐라고 했을까?

마크 헤펠 / UBS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 최고투자책임자

On Wednesday, the #Fed broke a streak of 10 rate hikes dating back to March 2022. A hawkish #pause was in line with market expectations, but the likely extent of rate rises implied by the dot plot was greater than expected. We maintain a least preferred stance on global and US equities and see greater opportunity in bonds.


지난 수요일, 연방준비제도(Fed)는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10번의 연속 금리인상을 중단했습니다. 매파적 동결은 시장의 관측과 일치했지만, 점도표가 암시하는 금리인상 가능성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우리는 주식에 대한 선호도를 최소한으로만 유지하며, 채권에서 더 큰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Editor’s Comment

연준은 그동안 고삐를 늦추지 않고 통화 긴축 정책을 펼쳤습니다. 무려 10번 연속 금리를 인상했죠. 그러나 각종 변수가 두드러지면서 이제 금리인상을 멈춰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이에 6월 FOMC를 앞두고는 매파와 비둘기파가 팽팽하게 맞섰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리는 동결됐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금리인상이 완전히 끝난 것인지, 아니면 한 차례 건너뛴 것뿐인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실제 연준은 6월 금리를 동결했지만,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는 매파적이었습니다. 새로 공개된 점도표상의 올해 금리 전망치는 5.50~6.00%입니다. 중간값으로는 5.6% 수준이죠. 이는 3월 당시 공개된 점도표에 비해 0.5%포인트 높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연내 최소 두 번의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혹은 한 번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예고된 셈이죠.


사실 시장은 연준이 6월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여지는 남겨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다는 거죠. 헤펠이 지적한 것처럼 말이에요. 어쨌든 연준은 매파적 의지를 확실히 한 셈입니다. 연준 입장에서도 불가피한 선택인데요. 고물가의 원인으로 꼽히던 노동시장은 여전히 뜨겁고, 소비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고요. 향후 나올 데이터에서 이러한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은 연준의 기조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봐야겠죠. 즉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상정해야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하는지입니다. 헤펠은 주식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대신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권했어요. 우선 헤펠은 증권시장에 리스크가 제대로 반영이 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AI 열풍이 불면서 빅테크가 주도하는 랠리가 펼쳐지고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도 고평가된 상태라는 거죠. 만약 하반기에 들어 금리인상이 계속되고 이에 따라 경기둔화가 더욱 심화되면, 거품이 터지면서 증시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면 헤펠은 금리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채권 투자는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채와 투자등급의 우량 채권을 권했는데요. 이외에도 조금 더 도전적인 투자를 한다면 이머징 마켓의 채권을 주목하라고 조언했어요. 이머징 마켓은 경제적으로 뒤처져 있던 나라나 지역에서 급격한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는 시장을 의미해요. 쉽게 말하면, 경제적 관점에서의 ‘신흥국’이라 할 수 있죠. 최근 중국을 대신해서 주목받고 있는 인도나 남미, 아프리카 등이 여기에 속해요. 이머징 마켓에 투자하는 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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