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대본집 #LP #SNS
🌍 다시 만난 세계


무려 25개월 동안 이어지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원 제한과 QR 코드와는 이별하고 영화관 팝콘, 페스티벌, 해외여행과는 재회했습니다. 2년 전 익숙하게 누리던 일상의 행복과 다시 가까워지는 5월을 기대하며, 4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보내는 이번 호에서는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온 트렌드와 아이템들을 준비했습니다.


  1. 슈퍼 IP가 된 만화
  2. 드라마 2차 창작물, 대본집과 포토에세이
  3. LP로 다시 듣는 명반
  4. 1세대 SNS의 체질 개선
가구🪑
1. 만화, 너 다시 보인다?!

잘 키운 IP의 위력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1998년 처음 출시됐던 추억의 1세대 포켓몬빵 열풍이 전국의 편의점과 마트를 강타했습니다. 한편 국내외 OTT는 1980년~2000년대 국내 TV 방영 애니메이션 IP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TV만화를 보던 세대가 어느새 구매력을 갖춘 구독자가 되었고, 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추억의 TV만화입니다.

“우주 해브 섬 누룽지탕?” ⓒ 요리왕 비룡

넷플릭스는 <세일러문> 극장판을 잇따라 선보이고
웨이브는 세기말 히트작, <카드캡터 체리> 시리즈의 봉인을 풀었으며
왓챠는 <옛날옛적에>(배추도사 무도사), <요리왕 비룡>, <개구리 왕눈이>, <베르사유의 장미>

가장 다채로운 레트로 애니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FYI 라프텔에는 무려 2,3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그 시절 TV 방영 버전은 많지 않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극장판보다 구독자들의 추억을 간지럽히며 체류 시간도 늘릴 수 있는 TV 방영
시리즈가 더 귀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플랫폼의 수급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콘텐츠 업계에서는 시대를 풍미하며 남다른 세계관과 잊지 못할 캐릭터를 남긴 슈퍼 IP를 바탕으로 ‘실사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 날아라 슈퍼보드

진정한 킬링벌스(Killing verse) ⓒ 날아라 슈퍼보드

<식객>, <타짜>, <비트>, <각시탈> 등 대한민국 만화계의 리빙 레전드! 허영만 화백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는 1992년 방영 당시 무려 42.8%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콘텐츠입니다. 

2021년 당시 26년만에 복간된 만화책과 함께 ⓒ 중앙일보

슈퍼of슈퍼 IP라고 할 수 있는 허영만 화백 만화책의 영상화 판권을 확보한 스튜디오앤뉴가 실사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주목받는 점은 글로벌 OTT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모티브인 판타지 소설 서유기는 영화, 애니, 게임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믹스가 이뤄져 왔습니다. 그만큼 세계관과 손오공(미스터 손)에 대한 인지도가 높습니다.

또한 MCU나 DC처럼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미스터 손을 비롯해 저팔계, 사오정, 삼장 등 원작의 상징적인 인물들에게 새로운 독창성을 부여할 수 있겠죠.


여기에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슈퍼보드’ 자체가 독보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말 없이도 모든 것을 표현하는 가오갤의 ‘그루트’가 떠오르기도)


ⓒ 날아라 슈퍼보드

<날아라 슈퍼보드>는 칸 국제영화제와 할리우드가 반한 액션의 대가 정병길 감독이 연출하고 그의 친형으로 시나리오작가, 영화감독, 만화가를 넘나드는 전천후 크리에이터 정병식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악녀> 이후 할리우드의 CAA와 계약하고, 이제 곧 넷플릭스 영화 <카터>를 선보일 정병길 감독만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과 <날아라 슈퍼보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치키차카초 올라오네요!  

🧙‍♂️ 머털도사

ⓒ 머털도사

영화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과 VFX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두호 화백의 1989년작 <머털도사>의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제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머리털을 세우면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고, 뽑은 머리털을 다른 생물로 변신시키는 도술을 부리는 머털이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옛것에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찾는 플랫폼과 크리에이터들의 시도들로 인해 레트로 콘텐츠를 경험하는 방법은 앞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것 같네요🤩

눌🧘‍♂
2. 덕잘알 그 자체! 드라마 굿즈 만드는 사람들

열심히 달렸던 드라마가 끝난 뒤 헛헛한 마음을 달랠 길 없던 분들, 이제는 그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콘텐츠들이 대본집포토에세이, 그리고 드라마 OST 앨범을 활발히 발매하며 우리들의 덕질 라이프에 ‘보고 또 보고’의 재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작품이 이런 굿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 제작사(스튜디오앤뉴), 출판사(오렌지디), 그리고 음악 유통사(뮤직앤뉴)와 함께 콘텐츠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 '굿즈 삼대장'과 IP의 저력을 체감할 수 있는 부가 콘텐츠 발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시맨틱 에러> 포토 에세이 6만 부 돌파, 대본집까지 베스트셀러 등극!

슈퍼IP 활용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오렌지디 정은선 대표

<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 대본집 ⓒ 오렌지디
출판사 입장에서 대본집과 포토 에세이를 출판하는 이유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드라마로 잘 만들어진 슈퍼 IP에 출판이 가진 장점을 마음껏 구현하여 드라마 팬들과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의 속성 측면에서 책은 ‘내 것’이 될 수 있는 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정하는 것을 소장하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포토에세이와 대본집이 가지는 매력은 다른 굿즈와 달리 모든 스토리와 장면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인물 설정, 작품의 세계관,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와 감독의 말 등을 내 손 안에 소장하여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속성과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드라마와 출판은 계속 연결되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IP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대본집 탄생 배경 공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스튜디오앤뉴 드라마사업부 윤창우PD

스튜디오앤뉴가 선보인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악마판사> 대본집

❓ 어떤 작품들이 부가 콘텐츠를 선보이고, 그 과정은 어떤가요?
IP를 활용한 부가 콘텐츠는 출판사를 비롯해 여러 관계사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되기 때문에 시장의 강한 니즈가 파악되는 작품들이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대중적인 사랑을 크게 받는 작품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의 반응, 그리고 작 중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과 인기 등을 기반으로 부가 콘텐츠 제작 및 발매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요즘은 대본집과 포토 에세이, OST 피지컬 앨범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를 선보이고 있어 우리의 작품과 어울리는 부가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죠.
🎧 보는 콘텐츠에 듣는 재미를 더하는 음악의 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뮤직앤뉴 콘텐츠제작팀 주해림 대리

뮤직앤뉴가 유통한 <괴물>(JTBC) OST 앨범 & <청춘기록>(tvN) OST LP

드라마를 비롯한 콘텐츠 OST 앨범의 시장 규모 확장 배경을 어떻게 보시나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어 있었던 국내 드라마의 OST 또한 최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팬 뮤비, 커버 등 유튜브를 중심으로 해외 팬으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던 K-OST였으나, 최근에는 해외 음원 플랫폼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작년에는 글로벌 스타 BTS의 멤버 뷔가 가창한 <그해 우리는> OST가 한국 드라마 OST 최초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입성하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OST 앨범을 발매하는 콘텐츠의 영역도 확장되고 있는데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OST가 아이돌 더보이즈와 콜라보로 발매되어 지난 3월 2만 4천 장의 판매고(월간 33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시금치🥬
3.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LP의 컴백
그때 그 시절 명반들이 LP로 다시 발매됩니다. LP, 테이프, CD, 스트리밍 시대를 모두 거쳐온 가수들이 다시 LP로 돌아온 이유는 뭘까요? 턴테이블과 바이닐에 대한 추억이 없는 2030 세대가 발품을 팔아 LP를 구매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LP와 음원, 음반을 유통하는 뮤직앤뉴를 만나 LP 대유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왔습니다!
👦 Interview with 뮤직앤뉴 음반유통팀 명경민 사원
tumblr
📀 최근 LP 열풍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코로나19로 공연, 사인회 등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CD와 LP로 리스너들의 관심이 옮겨졌는데요. 커버 자켓이 작고  플레이어 내부에서 재생되는 CD보다는, LP판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받을 수 있는 LP가 리스너들을 만족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무형의 음악을 소장하는 경험을 더 극대화해준 것이죠.
  • 또한, 턴테이블 없이도 LP 소장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컬렉션'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LP 열풍이 빨리 가라앉지 않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LP로 재발매하는 앨범들의 선정 기준이 있나요?

  • 턴테이블로 LP를 경험했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 역시 앨범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지 고려합니다. 뮤직앤뉴에서 최근 발매한 엄정화의 <All Details : Special Best> LP는 1999년에 발매된 앨범이지만, 당시 앨범을 경험하지 못했을 10대~30대의 구매율이 30%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앨범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가진 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도 새롭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왼쪽부터 시나위, 김상희, 이수미의 컬러 LP  

📀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존 음악들을 LP로 재발매하는 데 있어, 차별화한 점이 있나요?

  • LP만의 특색인 시각적 요소와 소장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에 색을 입힌 컬러반 LP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색적 아트워크와 화려하고 강렬한 색감을 가진 커버 자켓에 어울릴 만한 색을 LP에 입혀서 더 다채로운 색감으로 소비자들의 시각적 즐거움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점이 스트리밍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월간NEW스레터 구독자들이 앞으로 기대할 만한 LP 앨범을 살짝 스포해주실 수 있나요?

  • 델리스파이스, 백지영, 변진섭, 샵(S#arp), 신성우, 솔리드, 알이에프(R.ef), 윤미래, 이상은, 조덕배, 조동진, 코요태 등 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들의 LP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알고리즘이 이끄는 음악과 건너뛰기에 익숙한 스트리밍 시대에, 아티스트가 고심해 배치한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온전히 듣는 기쁨을 누려보고 싶네요. 🥬
폴🍁
4. 휴면 계정도 다시 보자, 1세대 SNS의 체질 개선

4월 2일 싸이월드 재개장 이후 사진첩이 속속 봉인 해제되면서 그 시절 추억이 다시 소환되고 있는 가운데, 2000년대 출시된 1세대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2004년), 트위터(2006년)가 트레이드 마크와 같던 대표 서비스를 개편하거나 사명을 바꿔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한 시대의 감성과 커뮤니케이션 문법을 리드했던 플랫폼의 변화와 최근 이슈를 살펴봤습니다.

🌰 싸이월드

 싸이월드

#한컴갈까, 한강갈까? 메타버스 vs 오프라인 경쟁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한컴타운이 기술적인 이유로 오픈을 여러 차례 미루는 동안,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람들은 오프라인 공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한강공원에서 치맥을 즐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또 다른 의미의 격세지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만날 수밖에 없었던 업계 담당자, 기자 분들은 다시 재개된 오프라인 행사에서 '역시 만나야 제맛'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합니다. 한컴타운의 진짜 경쟁자는 플랫폼이 아니라 한강공원이 될 것 같습니다.

 

#판도라 상자 속 사진, NFT로 만들어 볼까?

NFT가 신사업 모델로 화두에 올랐을 무렵, 팀 라이뉴 에디터 중 누군가 한 말인데요.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채연의 눈물 셀카 등 유명 짤을 도토리로 사고팔 수 있을지 주목! 다시 돌아온 싸이월드는 NFT, 코인 등 미래 기술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조각 투자가 증권법으로 인증된 사례가 나온 만큼, NFT도 미래 기술 개발과 투자자 보호, 법령 등의 허들을 잘 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트위터

twitter
#나를 망치러 온 구원자, 일론 머스크 
표현이 다소 과격할 수 있지만 4월 25일(미국 현지시간)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설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로 갈렸습니다. 트위터의 CEO 파라그 아그라왈은 '회사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알 수 없다'라고 말했고, 창립자인 잭 도시는 '머스크가 유일한 해결책'이라 발언했기 때문이죠. 머스크의 트위터는 상장사에서 비상장사혐오 및 허위뉴스 검열 대신 표현의 자유▷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위터 컴팀_공식 입장 없음 (변화 많음 주의)

회사의 중대 사안과 공식 입장을 전하는 트위터 커뮤니케이션팀도 트위터 인수 관련 입장 발표는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공식 계정을 통해 트윗 수정하기(Edit) 기능이 도입된다고 깜짝 선언했는데 준비 중인 서비스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고, 또 앞으로 인수 관련 절차가 매듭을 짓기까지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라 해석되는데, 다음 공식 트윗이 기다려지네요. 

📲 페이스북 (메타)

#인수로 진화하고 개명으로 쐐기 박는

트위터 이전에 인수의 귀재에는 페이스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2년 인스타그램과 2014년 왓츠앱을 인수하며 SNS 플랫폼 시장 우위를 점령한 뒤,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기업 오큘러스 인수를 시작으로 VR 관련 기술, 게임사를 인수하고 있거든요. M&A를 계기로 외형을 넓혀왔던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바꾸며 기업의 체질을 미디어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합니다. 최근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메타와 애플이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해 바꾼 이름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과 가상 세계 둘 다 잡는 전략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처럼 페이스북도 다음 달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엽니다. 서울의 명동, 가로수길, 여의도에 있는 애플 스토어처럼 머지않아 페이스북의 VR 매장도 생기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한편 '리브라'로 한 번 실패를 맛본 페이스북이 가상 화폐에 재도전합니다. CEO 마크 저커버그의 이름에서 딴 ‘주크 벅스(Zuck Bucks)’는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결제 수단, 크리에이터에게 주는 보상 성격으로 개발 중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대출, 거래 등 금융 관련 서비스도 검토 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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