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공약🌟

2022.5.13

안녕하세요? #{구성원.구성원명}님!

환경운동연합의 😈겉탄속바 해양활동가👀입니다.

지금, 생명력 넘치던 푸른 바다가 SOS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격주로 해양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오늘의 해양뉴스 🐢

용궁시 선거 출마자 공약 공개
고래야 바다로 돌아와
참치의 멸종을 막는 방법

해양보호활동 함께하기

👋안전한 바다 만들어 갈 기호 1번, 남방큰돌고래

용궁시 선거 기호 1번, 남방큰돌고래 ⓒ환경운동연합

다가올 용궁시 선거에서 ‘그물쓰레기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가지고 온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기호 1번, 남방큰돌고래인데요.

📌 남방큰돌고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남방큰돌고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 바다에 정착해 살고 있고, 현재 12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세계 곳곳에 분포하는 개체군 가운데서도 적은 편으로, 해양수산부는 2012년 남방큰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했습니다.

“해양생물이 안전한 바다! 기호 1번, 남방큰돌고래와 함께 만들어갑시다!”

😈겉탄속바 해양활동가👀

“후보님의 공약을 좀 더 알고싶어요!”

여러분에게 안전한 바다는 어떤 모습인가요?
바다쓰레기 중 절반에 달하는 그물쓰레기, 이제는 없애야 합니다.
그물쓰레기에 걸려 죽는 해양생물이 없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그물쓰레기는 작은 알갱이로 쪼개져 해양생물의 몸 속에 쌓입니다.

미세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바다는 인간으로 인해 해양생물이 피해받지 않는 바다입니다.

이미 해양생물의 절반 가량이 사라졌습니다.

📌 불법어업과 남획, 무분별한 해양 개발이 이어지면서 지난 40년 간 해양척추동물의 개체 수는 49%, 지구 상의 식용어류는 50% 이상이 감소했습니다.

인간과 해양생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해양생물이 안전한 바다! 함께 만들어갑시다!

👋기호 1번, 남방큰돌고래를 지지한다면 해양생물이 안전한 바다, 함께 만들어 주세요(👉클릭)

해양포유류 보호하기

🐬수족관 돌고래, 이대로 가둬두어선 안됩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고래야 바다로 돌아와”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수족관 돌고래 방류 촉구 기자회견 ⓒ환경운동연합

수족관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면, 고래는 좁은 공간과 소음 그리고 인간의 접촉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뱃놀이를 사랑하는 해양활동가

“현재 우리나라에 몇 마리의 고래가 수족관에 갇혀있나요?”

전국 수족관 돌고래 현황 ⓒ환경운동연합

현재 전국 6곳 수족관에 갇힌 22마리의 고래류😔가 충분한 적응훈련을 마치고 바다로 돌아갈 방안을 만들고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매년 약 5마리의 고래류가 수족관에서 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5년 뒤 수족관 고래류에 대한 방류 캠페인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걸 기다릴 순 없습니다.

🐳수족관 고래류가 안전하게 바다로 돌아가고, 해양포유류 보호법 제정으로 우리 바다에 사는 35종 고래류가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도록 목소리 내주세요.(👉클릭)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가는 길

🐟참치의 멸종을 막는 방법

5월 2일은 참치의 날이었습니다!(👉클릭)

참치가 멸종위기종이라는 사실(최근 일부 지역 참치 제외), 알고 계셨나요?

몇 년 전까지 참치는 팬더와 같은 등급의 멸종위기종이었습니다. 참치가 멸종위기에 처했던 이유는 남획. 너무 많이 잡았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다행히 지역별로 잡을 수 있는 참치의 양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적용해서 일부 지역의 참치들의 개체수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획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참치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바다만 보면 뛰어들고 싶은 해양활동가

“참치를 보호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참치 보호는 단순히 한 종의 멸종만을 막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해양생태계에서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참치는 최상위포식자에게는 먹이로, 사냥당하던 종들에게는 개체 수 관리자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참치가 멸종하게 되면 먹이 사슬의 균형이 깨지면서 다른 종의 멸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참치와 먹이사슬

“참치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생물종은 죽는 만큼 번식이 되어야만 멸종하지 않고 생존해갈 수 있습니다. 참치도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현재 어획되는 참치의 개체 수가 번식되는 숫자보다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참치에 대한 남획을 중단하고 어획량을 제한하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