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일 수요일 

2025년 10월의 HI KEEC

   🌳 KEEC 요모조모
        # (사)환경교육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 927기후정의행진 참여 후기
   🌳 KEEC 활동가가 전하는 이야기
        # 모라의 EE러쿵 저러쿵
        # 수박이 보고 왔다
   🌳 KEEC 사람책
        # KEEC 활동가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읽다
   🌳 KEEC 공지
        # 서울환경교육한마당 참여 안내
        # <미션에코서블> 참여자 모집 안내
 
 KEEC 요모조모
🎉(사)환경교육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사)환경교육센터, 서울시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2025.9.12.)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서울특별시로부터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2025.9.12.)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는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환경교육,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KEEC 요모조모
🌳 927기후정의행진 참여 후기 🌳

2025 기후정의행진, 환경교육센터도 함께했습니다!


지난 9월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5 기후정의행진에 (사)환경교육센터도 참여했습니다.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는 구호 아래, 현장은 다양한 목소리와 피켓, 구호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지난겨울 광장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졌던 위플래시 리듬에 맞춰 “전환, 전환! 정의로운 전환!” “높여, 높여! 감축목표 높여!”를 외치던 순간은 지금도 귓가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이 크게 다가왔는데요!


이 광장의 힘과 목소리를 이어가기 위해! 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을 외치고 기후시민을 키우는 환경교육으로 함께하겠습니다.🙌

KEEC 활동가가 전하는 이야기 - 모라의 EE러쿵 저러쿵
🌳 에코갭 챌린지 시연회 후기 🌳
에코갭 챌린지: 가정에서 기후행동, 어렵지 않아요! 보드게임으로 '실천 격차' 뿌시기!

직접 연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시제품 버전의 카드 보드게임 '에코갭 챌린지' 시연회가 9월 10일 수요일, 중구 쓰레기 연구소 새롬에서 무사히 끝났어요! 이 게임은 특히 양육자들의 '머리로는 아는데 행동은 안 되거나, 아예 몰라서 실천을 못하는 그 갭(Eco-Gap)'을 줄여보려고 만들었답니다. 환경 강사, 양육자, 기관 관계자 등 총 18명의 참여자가 카드형 캐쥬얼 보드게임 3종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해 주었습니다. 

참가자 만족도 100%, '교육 교구 적합' 평가도 만점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대부분의 참여자분들의 반응을 보면, 좋은 평가를 해주셨어요. 시연회 전반적인 만족도와 시연회 참가 목적 달성 정도에 대해 응답자분들이 "매우 만족" (5점 만점)과 "만족" (4점)을 선택해주셔서 100%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셈이에요. 그리고 아주 중요한 문항인 이 '에코갭 챌린지'가 환경교육 교구로 적절하다는 응답 역시 100%를 보였는데요. 참가자들은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넘어, 이 연구가 포착한 기후행동의 복합적인 (현실적)장벽을 이해하게 됐다는 점도 이야기해 주셨어요. 참여하신 분들의 평가를 좀 더 자세히 공유드려 볼까요?

우선 "왜 실천을 안 하는지에 대한 이유(심리적 압박감, 스트레스, 노동 시간)를 알게 됐다."라는 피드백이 나왔는데요. 이는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되던 행동의 장벽을 구조적이고 심리적인 맥락에서 접근한 연구 기반 게임의 강점을 느끼신 평가라고 볼 수 이써요!
그 다음으로는 "보드게임을 하면서 재밌게 알아가는 환경교육", "게임으로 정보습득도 하고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후시민성의 일상화가 중요하다"라는 점과 "실천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구나"는 깨달음을 공유하며, 교육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는 답변도 주셨습니다.

'에코갭 챌린지'는 양적·질적 연구를 하면서 도출된 양육자의 실질적인 행동 장벽과 가족 단위 실천 요소를 캐쥬얼한 게임 속에 재미있게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높은 시연회 만족도와 교육 활용 잠재력을 바탕으로, 이 게임이 바쁜 양육 가정 및 학교 현장에서 즐거운 기후행동 문화를 정착시키는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본 교구가 널리 보급될 만한, 상품화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구나라는 결론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에코갭 제로(Eco-Gap Zero)를 목표로 지속가능하고 즐거운 기후 행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KEEC 활동가가 전하는 이야기 - 수박이 보고 왔다
🌳 기후환경사진전—<더 글로리어스 월드>후기 🌳
지난 9월 19일, 서울시 중구문화재단과 국립생태원이 주최한 기후 환경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10월 15일에 막을 내립니다. 이후에는 충남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으로 자리를 옮겨 내년 3월까지 전시가 이어진다고 해요.

세계 각국 네 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한 〈더 글로리어스 월드〉는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삶에 공감과 경각심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전시는 라그나르 악셀손의 「북극-세상의 가장자리」로 시작했어요. 40여 년간 기록된 흑백 사진에는 세상의 끄트머리에 놓인 북극의 거대한 자연과 함께, 급격히 변해가는 환경의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어진 이탈리아 작가 마르코 가이오티의 「사라져 가는 서식지」는 대멸종의 시대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그림 같다”는 감탄이 나왔습니다. 파괴되거나 고통받는 장면이 아니라, 서식지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을 담아낸 방식이 오히려 서식지 보존의 메시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펼쳐졌습니다. 닉 하네스의 「환희의 정원」은 화려하고 풍요로워 보이지만, 결국 경제적 가치로만 환산되는 두바이의 풍경을 담아내며 묘한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맞은편에는 크리스 조던의 「숫자를 따라서」가 자리했는데, 멀리서 보면 명화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수만 개의 일회용 라이터로 이루어진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숨에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현실을 드러내는 작품 앞에서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했습니다. 전시를 보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교육처럼 다가왔습니다. 더불어 작가들의 다큐멘터리 영상도 두 편 상영되고 있으니, 관람하실 때 꼭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운이 좋게도 가까운 거리에 좋은 취지와 기획의 전시를 경험하게 되어 기뻤어요. 더 많은 분들이 이 전시를 함께 본다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환경과 기후위기라는 우리 삶의 화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체감되고 있어요. 전시는 가슴 아프면서도 동시에 마음을 환기시키고,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후 환경 사진전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이어져 더 많은 이들에게 널리 울림을 주기를 바랍니다.
📚KEEC 사람책📚
🌳KEEC 활동가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읽다🌳
KEEC 사람책 인터뷰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사람책의 주인공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최수정 교육팀장님입니다. 최수정 팀장님은 유아와 아동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하는데요. 최수정 팀장님과 환경교육이 어떻게 끈끈히 연결되어 있는지, 그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 사람책 살짝 미리보기 📙
🎤 어린이 환경교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환경감수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정말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무언가를 느껴야 그것이 어떠한 행동이나 실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가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해 가장 흔히 가져오는 소재는 동물이에요. 아이들은 사물, 식물, 동물 등 모든 걸 자기와 동일시하는 특징이 있어요. 예를 들어, 분리배출에 대해서 전달하고자 할 때, "분리배출 로봇을 통해 플라스틱 친구들을 새로새로나라로 보내주자!"와 같은 미션을 부여하는 식이죠. 이렇게 스토리텔링과 의인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서 아이들의 공감을 유도하려고 노력해요.


🎤 지금까지 많은 교육 현장에 함께하셨을 것 같은데, 교육에 참여 아이들이 보인 반응 또는 건넨 말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요?

“또 오고 싶다!”라는 말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재밌었어요.”라는 말은 많이 듣지만, '또 오고 싶다.'라는 건 재방문 의사를 밝힌 것이니까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에, 정말 행복해하고 만족함을 보여 주는 특유의 표정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볼 때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간혹 유아들 중에 저에게 폭 안기면서 "선생님, 정말 너무 좋았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아이들은 말보다 행동인 것 같아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한정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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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C 공지
🌳서울환경교육한마당 참여 안내🌳
(사)환경교육센터, 2025 서울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합니다!

📍일시: 2025. 10. 24.(금)~25.(토)
📍장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평화광장 – 마포구 평화의 공원 내

👇자세한 행사 내용과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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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코서블> 참여자 모집 안내🌳
2025 환경미션 프로그램 '미션에코서블'

📍일시: 2025년 9월 16일(화) ~ 10월 15일(수)
📍장소: 성남시청 일대
📍주최/주관: 성남시/판교환경생태학습원

성남에코투어 앱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미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팀을 이루어 환경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2025년 10월 초록지 에디터 소개
🐕모라 유기견이었던 모모와 라희의 개어멈입니다. 모모와 라희는 환경교육 활동가로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의 바탕입니다. 또 다른 모모와 라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 

🌿파슬리 다양한 음식에 향신료로 쓰이는 파슬리는 건강에 좋아 약으로 쓰이기도 한대요. 이런 파슬리처럼 여기저기 쓸모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


🍉수박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달콤한 수박을 정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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