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식품기업, 신상품 개발팀장인 유부장은 고민이 많습니다. 신제품의 인기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출시한 신제품도 출시한 때에는 반응이 뜨거워 대박을 치나 싶었는데 결국 한 달도 못 가서 제품을 철수하고 말았죠. 그래서 아예 무조건 많이 만들자며 기획서만 한 뭉치를 가져오는 직원도 있을 정도입니다. 참 답답한 노릇인데요. 단 한 개를 만들어도 100년을 가는 대박 상품을 만들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매년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신상품들 중 좀 팔린다는 제품은 2~5%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마저도 1년 이내에 사라져버리는 반짝 상품이 대부분이고요. 한 때는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마트에서 찾아 보기도 힘든 ‘하얀국물라면’ 처럼 말이죠.
그럼 잠깐 인기를 끌다 사라지는 반짝 상품과 ‘오랫동안(Long-Seller) 잘 팔리는(Big-Seller)’ 대박 상품은 대체 뭐가 다른 것일까요? 일본 마케팅 컨센 하우스의 대표인 ‘우메자와 노부요시’는 그의 저서 ‘히트상품을 만드는 특별한 비밀’에서 대박상품의 비밀은 ‘특별한 상품컨셉에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 때, “불편함 + 트렌드 + 솔루션” 이 삼박자가 어우러져야 대박컨셉이 탄생한다고 하는데요. 이 중 한가지라도 빠지면 반짝상품에 그치고 만다고 하죠. 그렇다면 오랫동안 잘 팔리는 대박컨셉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대박컨셉을 만드는 3단계 프로세스’에서 답을 찾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