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진 미학이 시사하는 것
안녕하세요. <내년을 준비하는> 도슨트 P입니다. 2024년도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는 요즘. 팀 온큐레이션은 내년 준비에 한창입니다. 신규 콘텐츠부터 구독자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할 예정인데요.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님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조만간 진행할 온큐레이션 연말 설문 조사에 소중한 의견으로 참여 부탁드리며,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해 봅니다.
비뚤어진 미학이 시사하는 것

후드 집업으로 2010년도를 주름 잡았던 아베크롬비. 당시 머슬핏의 독특한 패턴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사실 백인의 신체 구조에만 맞춰 제작되었던 것! 인종차별적 사상, 모델 성 착취 논란 등 아베크롬비는 여러 이슈 속에 자연스레 몰락했지만, 최근 새롭게 부임한 CEO의 고군분투 끝에, 다시금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죠. 추억 속 브랜드의 논란, 아베크롬비의 흥망성쇠를 조명합니다!
패션 산업의 스산한 그림자

패션과 성(性)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서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패션 광고는 이를 이용하여 대중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지만,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논란에 휩싸이기도 쉽죠. 그러나 브랜드는 이마저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한데요. <온큐레이션> 저널이 화려한 패션 광고 이면의 숨겨진 속내를 들여다봅니다.
전통 명가의 몰락

아메리칸 캐주얼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 미국 상류 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그들의 컬렉션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백인을 중심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펼친 랄프 로렌의 아성은 곧 다양성이라는 문제에 직면하죠. 여전히 패션 산업에 만연한 인종 논란, 랄프 로렌은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Heart of Steal》

11/7(토) - 11/23(일)


금속공예를 통해 독특한 조형미의 작품을 선보여온 김홍용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 모순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물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의 금속 스피커 12점을 통해 작가의 정교한 상상력과 작품의 고유한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고즈넉한 정동길에 방문하여 작가가 빚어낸 소리의 층위를 직접 감상해 보세요!

《유니클로 히트텍 요원 양성소》

11/15(토) - 11/24(일)


어느덧 21주년을 맞은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 ‘히트텍’.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니클로가 성수동에서 색다른 팝업을 선보입니다. 온기를 전하는 ‘히트텍 요원’이 되어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유니클로의 히트텍을 포함한 새로운 겨울 아이템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유니클로와 함께 월동 준비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SOUND ROOM
Just a Joke
Yurie Kokubu

오랜만에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는 사무실 앞. 오랜만에 접속한 유튜브 속 알고리즘의 추천곡 덕분에 피어나는 긍정의 기운!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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