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2 목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진짜 악재는 '성비위 불감증' 😰

정치권에 성추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성비위 혐의로 제명됐습니다. 지난해 말 신고가 접수된 사안이라는데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징계 결정이 나온 겁니다. 늑장 징계라는 말이 나올 만합니다.

민주당 내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재가 돌출했다고 걱정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진짜 악재는 선거 패배가 아니라 이런 성비위 불감증을 통렬한 반성과 근절의 계기로 삼지 않으면 영원히 민심의 외면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성상납 의혹으로 징계 절차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정치권이 시대 변화와 동떨어진 성비위의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언제나 벗을 수 있으려나요. 뉴스룸에서 짚어드립니다.

ISSUE 02
북 '주체 방역' 뚫은 오미크론 🦠

국경을 걸어 잠그고 코로나 방역을 벌였던 북한이 오미크론에 뚫렸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는 코로나 감염자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공식 확인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미크론같이 감염 속도가 빠른 변이종은 북한 같은 폐쇄 체제에서 제대로 방역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자폐성 방역'을 해오던 북한의 방역 정책도 중대 갈림길에 섰습니다. 이례적으로 공식 발표한 것도 인도적 지원 요청 등 차후 행보를 염두에 둔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북한이 인도적 차원의 백신 지원을 요청할 경우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ISSUE 03
죽어서까지...낙타야, 미안해 🐫

초등학교 앞에서 100원에 팔던 병아리 2마리를 지극 정성으로 돌봐 새벽마다 동네를 호령하는 중닭으로 키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새벽마다 잠을 깨워 골목 사람들의 '공적'이 됐지만 뿌듯했더랬습니다. 어느 복날 두 마리 중닭은 떠났지만 어린 심정에 생명과의 교감 같은 걸 깊이 새겨줬습니다.

낙타 사체를 해부해 다른 동물들에게 먹잇감으로 줬던 동물원 운영자가 기소됐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 동물원을 찾던 사람들에게나 다른 동물들에게나 참 몹쓸 행동인데, 법을 동원해 차단해야 하는 세태가 원망스럽습니다.

잠깐, 뉴~쓱
 '선거법 위반' 이상직 유죄 확정
국회의원 또 새로 뽑아야 🗳️

대법원은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습니다. 형이 확정돼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선거가 끝난 지 2년이 넘어서야 매듭이 지어졌습니다. 그는 이 사건과 별개로 올해 1월, 자신이 경영했던 이스타항공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헬멧 안 쓰고 함께 전동킥보드
20대 남성 둘 차에 치여 숨져 🛴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고 가던 20대 남성 두 명이 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들은 안전모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운전자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속도감 있는 전동킥보드를 타는 만큼 안전장비 착용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 평범한 비닐하우스 아니고 '수십억 원대 도박장' 💵
경기 안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수십억 원대 도박판을 벌인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2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베트남인 5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도박장을 이용한 베트남인 35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실시간 랭킹 기사
매일 오후 6시 JTBC 뉴스레터 600이 찾아갑니다!
오늘 레터, 어때요?
©JTBC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