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를 위한 식료품점 [지구샵 그로서리]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화요일 휴무)

🌐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로 93 1층 (가좌역에서 가까워요!)

바로 1️⃣ 다양한 비건 식사 메뉴들로 쉽고 즐겁게 비건을 시작하고, 2️⃣ 다양한 제철 농산물과 비건 식재료들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비건 그로서란트, 지구샵 그로서리랍니다.

식사로 끝나면 섭하죠! 제철 과일과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비건 디저트도 함께 즐길수 있으니, 디저트도 함께 즐겨주세요 🍰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지구샵의 비건 풀코스를 즐기고 나면 더 이상 비건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맛없다고 생각되진 않으실거에요! 😎

**지구샵 그로서리에서는 음료, 베이커리, 다이닝메뉴의 경우 다회용기를 가져가서 구매할 경우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테이크 아웃이라면 15% 할인까지 야무지게 챙겨보자구요!

# 제철 농산물을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 못난이 과일채소

지구를 지키는 두번째 방법, 바로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 하는거에요.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구샵에서는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낱개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요. 자두, 복숭아처럼 여름의 맛을 알리는 시즌과일부터, 각종 요리에 필수로 사용되는 다양한 채소들까지. 🍑🍅🥒 조금씩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보니 내 몸에도, 지구에도 좀 더 건강한 소비가 가능해요.

또,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질 위기에 놓였지만, 맛과 영양만큼은 변함없이 최고인 못난이 농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실제로 보면 도대체 어디가 못났다는거야?! 😲 싶은 못난이 가지와 못난이 아스파라거스. 이렇게 맛있고 영양가득한 제철 농산물들, 버려지게 놔둘 순 없죠! 👊

님! 사실.. 지구를 지키는 한가지 방법이 더 있어요! (속닥속닥) 

지구를 지키는 세번째 방법! 바로 리필스테이션 적극 활용하기예요.

1~2인 가구에서 요리 한 번 하고 나면 나오는 비닐봉투, 플라스틱, 그리고 남은 식재료들! 특히 남은 식재료는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땐 쓰레기가 되어있기 십상이죠😥 가끔은 쓰레기 나오는게 양심에 찔려 요리하기가 너무 싫을 때도 있어요.

그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리필스테이션”이에요. 보통 세제, 샴푸 등을 포장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곳을 말해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활동인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 곳곳에 리필스테이션 샵이 생기고 있고, 일부 유통업체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죠. 그리고 지구샵 그로서리에서는 다양한 ‘식재료’ 또한 리필할 수 있답니다!

# 지구샵에서는 식재료 리필을!

저희가 감동 받았던 식재료 중 하나는 바로 파스타면이었어요.🤩 스파게티면도 그렇지만, 특히 꼰길리에와 같이 조금 낯선 파스타는 마트에서 파는 500g 단위로 구매하기는 부담스럽거든요. 원하는 만큼만 담아 구매한다면, 가격은 둘째치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좋아요.

지구샵 그로서리의 이용 방법도 상당히 간단해요! 준비해온 용기를 저울에 올린 후 식재료를 담아 무게를 재고 메모한 후 계산대에서 결제하면 끝👍 아래 사진처럼 리필스테이션 이용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요즘 현명한 과일 소비는 이렇게 !

# 다정한 우리동네 과일가게 [일과]

지구샵 밖에서 지구를 지키는 방법도 있어요! 바로 과일 하나를 먹을때에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입안이 즐거운 선택을 하는것이죠 🍑🍋🍒

님은 과일을 얼마나 자주 구매하시나요? 맛있는 제철 과일들이 정말 많지만, 다 맛있을거란 보장도 없이 박스채 과일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울때가 많아요. 오늘은 그런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물 낭비 없이 맛있게 과일을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식생활 큐레이션 서비스인 Eat Fresh에서 운영하는 제철과일 구독서비스 [일과] 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

[일과]는 [일일 과일]의 줄임말로, 제철에 맞게 맛있는 과일들만 선별하여 하루치, 혹은 원하는만큼의 양만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일과]를 알게 된 건 성수동 골목길에 위치한 오프라인 쇼룸을 지나가게 되면서부터인데요! 마치 유럽의 길가에 있을 것 같은 과일가게처럼 생겼는데요, 제철과일을 갈아 주스와 스무디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

# 1인가구 전용 과일 구독서비스? 🛋

일과의 온라인 스토어도 함께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1인가구 전용 ✳코로나 자가격리 세트 ✳소량 단위의 과일 등 ... 고객이 필요로하는 구성으로 담은 과일 상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세트로 주문하게 되면, 싫어하는 과일 & 좋아하는 과일을 따로 적을수도 있어 내맘대로 상품을 큐레이팅 할 수 있답니다. 원하는 과일 종류를 적어놓으면,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취향의 제철과일도 발견할 수 도 있어요. 👀

세트 구매시 수량도 고를 수 있어 받고 싶은 일정에 맞게 매번 변화를 줄 수 있어요. 프리미엄 과일로만 선별하여 100g, 1kg 단위로도 과일도 판매하고 있어 썩기 전에 다 먹어야 한다는 걱정도 필요 없구요 ! 

또 일과 서비스에 감동했던 포인트는 친환경 완충재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패키지 자체도 매우 힙하고 예쁘지만, 흔히 프리미엄 과일세트라 하면 과한 포장에 분리수거 하면서 죄책감부터 들곤 하는데요. 일과에서는 센스와 친환경 두마리 토끼를 잡았답니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완충제와 종이 포장재만을 사용하고 있어 현명한 과일 소비가 가능하다는 사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