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흔해서 그런지 기타라는 악기가 얼마나 매력적인 음색과 다이내믹을 가졌는지, 많은 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아마도 다른 악기들과 섞여 연주되고 전자음악이 보편화되어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탓이겠죠.
오늘 소개하는 여섯 곡은 기타가 단독으로 편성되거나 주된 악기로 등장하는 노래이기에 기타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나온 지 오래된 노래들이라 이미 아는 곡들이기도 할 텐데, 오랜만에 한번 들어보세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계절이지만, 기타가 깔리는 잔잔한 노래를 듣노라면 가을이 벌써 다가온 듯한 기분 좋은 우울감이 가슴 한편에 고일 겁니다.
마음이 시원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