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격의료, 다 건강하자고 하는 일! 📍이번 디헬파레터를 읽으면 알 수 있는 것들 1. 디지털 헬스케어 소식 #웨어러블 디바이스 #원격의료 #디지털치료기기 💬 DHP 파트너 코멘트 2. 헬퍼의 HELP ✔️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는 다르다?! ✔️ 한국에서의 원격의료, 왜 이렇게 어려워?! 3. DHP 소식 ✔️ DHP 데모데이 2021 개최 🎉 최윤섭 Ph.D. 대표파트너,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장진규 Ph.D. 파트너, UX 설계전문가 김준환 MD 파트너, 내과 전문의 ⌚️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혁신은 순항 중! 삼성은 도전 중💡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규정들도, 영차! 📋
전문가 코멘트 💬 최윤섭 파트너 🗣 웨어러블은 '지속 사용성'과 '사용자 효용'이라는 두 가지 닭과 달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딜레마였습니다. 웨어러블이 지향할 수 있는 다양한 돌파구 중에서, 구체적인 사용 목적과 의학적인 효용을 가진 의료기기가 중요한 방편이 될 것입니다. 이 기기가 의료계에서 얼마나 폭넓고 빠르게 받아들여질 지가 그 다음 증명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장진규 파트너 🗣 2013년부터 스마트 워치 중심의 웨어러블 시대가 열렸지만, 생각보다 느린 속도로 서서히 우리 일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COVID-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지금, 우리는 웨어러블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시 묻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스마트 워치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웨어러블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우리의 건강을 살펴보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진정한 웨어러블 시대는 지금부터가 아닐까요? 👨⚕️ 원격의료를 향한 움직임들 '의료'이슈를 제외시킨 이번 서비스기본법 📃
미국 의사들의 SNS, Doximity도 이제 원격진료! 🚑
전문가 코멘트 💬 최윤섭 파트너 🗣 한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명시적, 전면적으로 원격의료가 금지된 국가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을 겪으면서 원격의료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차원을 넘어서, 신기술 분야 전체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도 판데믹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원격의료가 허용되어 있습니다만, 그 이후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를 기다리며 ...! 라이프시맨틱스,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임상 신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 움직이는 중 🙆♀️
이번에는 좋은 소식들이 들릴까요?😁 전문가 코멘트 💬 최윤섭 파트너 🗣 디지털 치료기기의 가이드라인 및 허가심사 기준이 정비되면서 국내에서도 1호 허가 사례가 나올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장미빛 미래가 보이긴 합니다만, 인허가 이후에도 보험 수가, 의사 처방, 환자의 사용성 등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김준환 파트너 🗣 이미 시중에는 엄청나게 많은 약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처방되어 환자분들이 복용할 만큼 블록버스터 급의 약들도 있는 반면,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약들도 많습니다. 디지털 치료제 또한 이러한 냉정한 시장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시간 또한 다가오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는 달라요. 🙅♀️ 간혹 언론보도나, 일반적인 경우에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를 혼동해서 쓰는 경우가 있어요.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며, 원격의료에도 다양한 세부적인 모델이 있다는 사실! 원격진료는 병원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것을 통신기술을 통해서 원격으로 대신하는 것을 의미해요. 원격진료라면 화상 채팅을 통한 진료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화상 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죠. 원격진료가 비교적 보편화된 미국에서는 오히려 화상보다는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앱 등이 더 일반적이랍니다. 📲 원격의료는 원격진료를 '포함'하는 개념이에요. 즉, 원격진료는 원격의료의 부분집합이죠. 원격의료는 환자의 건강과 질병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뜻해요. 예컨대, 환자가 자택에서 측정한 혈당, 심전도 등의 데이터가 병원으로 전송되어 모니터링 받는것(=원격 환자 모니터링) 도 이 원격의료에 포함돼요. 원격의료는 개념만 잡아도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앞으로 디헬파레터에서 꾸준히 다뤄볼게요! 🙌 원격진료, 왜 한국에서는 아직...? 🤷♀️ 한국에서는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는 기본적으로 불법이예요. 다만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그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한시적 허용(2020.02)이 된 상태죠. 사실 이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는 굉장히 복잡하고도 정치적인 문제에요. 바다 건너는 사정이 많이 달라요. 미국 뿐만 아니라, 원격의료가 '명시적'으로, '전면적'으로 금지된 곳은 전 세계에서 한국 밖에 없어요. 허용되었거나, 구체적인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 정도에요. 글로벌 100대 헬스케어 서비스 중 39개가 원격의료를 포함한다는 사실! 원격의료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IoT, 인공지능, 챗봇 등과 결합해 새로운 모델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아, 그렇다고 마냥 '한국은 왜이래?🤬" 라고 할 문제는 아니에요. 특히, 미국과 한국의 사정은 많이 달라요. 1) 의료접근성 일단, 한국은 미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의료접근성이 좋아요. 우리는 아프면 당장이라도 동네 병의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게 너무 당연하잖아요.🤒 2017년 기준으로, 미국 대도시에서 새로운 환자가 간단한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무려, 평균 24.1일이었어요. 즉, 미국 의료시스템의 이런 특수성은 미국에서 원격진료가 보편화되는 데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했죠. 2) 의료산업의 낮은 수익성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는 수익성이 매우 낮은 산업 중 하나에요. 의료계의 주장대로, 그 가격(수가)가 낮은 실정이죠. 원격의료 허용 추진 목적이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익성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따라서, 원격진료가 완전히 허용 되더라도 결국은 기존 의료 시스템으로 편입되어야 할 가능성이 커요. ✅ 결론! 원격진료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는 복잡한 요소가 얽혀있는 영역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좋다', '나쁘다'로 단순화해서 판단할 수 없어요. 가장 합리적인 합의점에 도달하는 그 날까지! DHP도 함께 하겠습니다ㅎㅎ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DHP 데모데이 2021 📢 5월 6일, <DHP 데모데이 2021>에 놀러오세요!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투자사, DHP가 최근 투자한 초기 스타트업을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선보이는 "DHP 데모데이 2021"을 개최합니다. 🎉
데모데이 참여기업 🔜 🏥 의료 분야
🐶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
🎯 Lifestyle 분야
👀 헬퍼가 만든 (아무튼 좀 볼만한) 홍보영상 💚 💬 독자여러분의 피드백은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디헬파레터에게 채찍과 당근을 주세요! 디헬파레터를 아직 구독하지 않았다면? 👇 💌 디헬파레터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면, 구독해 주세요! 💌 링크를 복사해 지인들에게 디헬파레터를 소개해주세요.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8372 Digital Healthcare Partners, Inc.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82 메리츠타워 16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