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블록체인에 대한 에너지 효율 라벨을 개발할 예정이야. 유럽위원회는 데이터 센터의 환경 라벨 제도, 컴퓨터의 에너지 라벨, 및 전기 통신 서비스의 에너지 사용량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대책 등, ICT 부문의 에너지 소비를 제어하기 위한 폭넓은 계획의 일환으로서 이러한 대책을 도입했어. (관련기사 링크)
→ 이러한 유럽연합의 움직임은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이 PoS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어. PoS의 에너지 사용률은 기존 PoW에 비해 99%나 적다고 해!
ㅣ 비트코인, 1시간 이상 블록 생성 실패
월요일, 한 블록의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려 수천 건의 거래가 확인되지 않은 채 정체 됐어. 이후 채굴된 블록 사이과의 간격은 85분 이었다고 해. 지난주 비트코인은 블록 확인이 10분마다 계속 되도록 난이도 조정을 받았는데, 채굴난이도가 35조6000억으로 급증하면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이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크립토 침체 시장에 대처하는 채굴기업들에 압박을 가하고 있어. (관련기사 링크)
→ 해시레이트가 높아지면서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암호화폐 채굴기업들이 버틸 수 있을까?
💡 해시레이트란?
가상화폐 업계에서 채굴 능력 측정에 쓰이는 지표. 가상화폐 채굴 작업이 이뤄지는 속도를 뜻하며 비트코인의 채굴 원가에 비례하는 지표. 네트워크의 모든 채굴자가 일정 기간 계산한 해시 수가 바로 해시레이트. 쉽게 말해 채굴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