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혼합금융...그리고 #첫 공개채용! Letter from 트리플라잇✨
마감이 몰리는 월말, 트리플라잇 멤버들 모두 바쁘지만 그럴수록 함께하는 점심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점심을 먹고 짧은 산책을 하며,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러닝할 때", "퇴근할 때"😅처럼 개인적 시간을 그리워하는(?) 답변들이 이어지던 끝에 누군가 "이렇게 다같이 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수다 떨 때" 가장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작은 농담에도 빵빵 터지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무실 식구들'이 있기에 바쁜 나날을 무사히 보내고 있다고요😊.
똑부러지게 일하면서도 따뜻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는 조직을 지향하는 트리플라잇에서 창립 이래 첫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이슈·임팩트 데이터 분석가, 임팩트 측정·전략 컨설턴트로 트리플라잇에서 더욱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채용공고를 확인해주세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조직을 도우며, 가슴 뜨거운 나날을 함께 만들어갈 새 식구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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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어러, 해외에서는 어떻게 지원할까?
최근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 정책을 실행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금전적 지원 중심이라 갈 길은 여전히 멉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영케어러(young carer)'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한 해외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을까요? ▲정신건강과 웰빙 ▲학업·직업 교육 ▲사회적 교류 테마별로 주요 사례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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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포용성에 주목하는 글로벌 혼합금융 사례
공공자본과 민간자본이 결합된 혼합금융(Blended Finance). 임팩트 투자 시장에 더 많은 투자자를 참여시키려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신흥국·개도국의 경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여성 기업과 문화예술 분야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동향을 살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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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속가능한 미래 연구기관 ‘핫오어쿨인스티튜트(Hot or Cool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2024 지구행복지수’ 결과,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38점을 받아 전체 147개국 중 7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구행복지수는 국내총생산(GDP)나 국민 1인당 소득과 같은 경제적 지표 대신 국민이 느끼는 지속가능한 행복의 정도와 기대수명, 국민 1인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느끼는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6.1점, 기대수명은 83.7세로 모두 중상위권에 속했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 총점이 훅 떨어졌다고 합니다. 아무리 내 몸과 행복을 챙겨도 지구 환경을 돌보지 않으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없다는 교훈을 전하는 성적표입니다. 👉뉴스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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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관광, 지속가능한 로컬리티
여행은 살아보는 것'이란 명제를 설파한 에어비앤비. 하지만 정작 현지 주민들을 삶의 터전에서 몰아낸다는 비판도 많이 받는데요, 단기임대 목적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늘어 집값이 상승하고, 관광객이 몰려 동네 전체가 '디즈니랜드'가 되어버리는 이른바 '에어비앤비 효과(Airbnb Effect)'를 막기 위해 미국 곳곳에서는 단기임대 규제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단기임대가 가능한 구역을 제한하고, 집 전체를 30일 이하로 임대하지 못하도록 하고, 단기임대사업자에게도 호텔과 맞먹는 세율을 적용하고, 핀테크기업과 협력해 단기임대사업자의 위법행위를 추적하는 등 규제 방식은 다양한데요, 시행 이후 단기임대 물건이 이전의 60% 수준으로 줄고(산타모니카시), 주거 임대료가 내려 세입자들이 월 평균 15만원씩 절약(어바인시)하게 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뉴스 읽기
연간 천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는 인도에서도 살아보는 여행이 현지인의 삶을 망치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광 인프라가 지역의 자연과 경제 생태계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조를 만드는 건데요, 호랑이 보호 구역인 칸하국립공원 인근에 드러선 리조트 '바그빌라(Bagh Villas)'는 단지 안에 인공호수를 조성해 주변 숲에 사는 동물들에게 새로운 서식지를 제공하고, 수십 가지 작물이 자라는 대규모 텃밭 정원을 가꿔 로컬 푸드 공급망을 구축했습니다(숙박객이 새소리와 함께 신선한 조식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건 덤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 지어진 고성을 활용한 부티크 호텔 '벨가디아팰리스(Belgadia Palace)'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운영 원칙으로 삼고서 현지 여성들과 협력해 지역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익 일부를 지역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뉴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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