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업계 경영인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찾고 있어요.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디지털 헬스 등 급변하고 있는 시장 및 산업 혁신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신사업 전략을 가다듬기 위한 행보로 보이는데요. 올해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1세대 창업주들이 대거 CES 현장을 찾았어요.
CES2025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올해도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도 참여하여 기술력을 선보였어요. 이번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페르소나AI △임프리메드 △래블업 △트웰브랩스 △이모코그 등 5곳이 참여하여 각 회사의 AI 기술을 소개했어요.

▶ 1세대 SW 기업인들도 CES 行... "AI 혁신 없으면 미래 없다"

▶ 몸집 커지는 SKT 'K-AI얼라이언스'... CES서 3곳 새로 합류

▶ "영상감시 업계도 AI·클라우드 혁신 가속"

MSP 넘보는 대기업과 해외 공략하는 MSP🚩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늘면서 대기업 IT 서비스 계열사들이 MSP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던시'를 획득했고, 현대오토에버도 AWS의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자격을 획득하며 MSP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MSP 빅2인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은 CEO 교체 및 조직 체계 정비 등을 통해 AI 신사업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동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2025년 NaaS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ABI 리서치가 2030년까지 90% 이상의 기업이 네트워크 서비스의 25% 이상을 NaaS(Network as a Service)를 통해 소비할 것으로 예측했어요. ABI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를 서비스형으로 배포하는 것은 성공적인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어요.
NaaS는 새로운 기술에 더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고, 기업의 기술 환경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의 기술 격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