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반달이들! Web3.0 강연에 진심인 승아가 새로운 소식을 물고왔어. 지난주 머니톡에서 소개했던 세계지식포럼이라는 행사 기억나? 세계지식포럼은 매일경제가 국내외 권위있는 연사를 초빙해 개최하는 전 세계 최대 지식축제야. 반달이들을 위해 승아도 이번 세계지식포럼에 참관해 글로벌 연사들이 전하는 Web3.0와 NFT에 관련된 따끈따끈한 소식을 모아왔다는 말씀! 정보는 기본이고 NFT 에어드랍 이벤트 등 알찬 소식을 꽉꽉 눌러 담은 오늘의 레터 눈 크게 뜨고 끝까지 함께해줘👀✨

🟡나스닥이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준비 후 승인을 앞두고 있대.
🟡바이낸스가 본격적인 한국 재진출을 위해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후 노력하고 있어.
🟡금융위가 빗썸 종합검사를 연장 매각 걸림돌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

🟡JP모건에 따르면 결제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의 수요가 급감 했다고해.
🟡비탈릭 부테린이 “다오, 기업 지배구조 따를 필요 없다.. 검열 저항이 중요하다."고 입을 열었어.

🟡오픈씨가 NFT 스토리텔링 및 민팅 카운트 다운등의 서비스 '드롭페이지'를 추가했어.

🌟업비트, 토큰 규제 이렇게 한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 CEO 이석우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의 공동협의체(DAXA)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떠오르던 시절,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고 투자가치와 가격에만 중점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과 안정성 그리고 투자자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해.

때문에 업비트에서는 디지털 자산 거래 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활동 협력을 예정하고 있다고 해.

크게 세 가지로 증권형 토큰, 결제형 토큰, 유틸리티형 토큰에 대한 규제야. 이 중 문제는 유틸리티 토큰인데 싸이월드 도토리처럼 서비스 내의 이용 가치로 사용되어 결제 용도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형태의 토큰들은 불공정 거래 시 처벌 할 수 있는 규제는 만들되 우선 강력한 제재보다는 시장에 맡기면서 추이를 보자는 입장이래. 

🌟멋사, NFT의 대중화 비즈니스로의 확대

멋쟁이사자처럼의 CEO 이두희는 ‘NFT는 가상자산을 Visualization한 모델’이라며 가상화폐에서는 거래내역을 제외한 실체가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NFT는 이를 해결하는 키🔑 라고 말했어.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은 구매를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실물을 자랑할수 없던 것과 달리 NFT는 인스타그램에서 자랑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야.

BAYC가 오프라인 갤러리로 진출하고, 두들즈의 IP가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 받은 것처럼 NFT가 블록체인을 실생활로 연결할 다리의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어. 이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멋쟁이사자처럼은 교육사업을 넘어 대형 콘서트의 티켓을 NFT로 발행하는 비즈니스로의 확대를 예정하고 있대.

NFT를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거래가 빠르며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하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COOV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록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는 것처럼 생활 속에 녹아들 수 있는 ‘Mass Adoption’이라는 키워드로 NFT를 가상자산거래소처럼 더 많은 대중들이 받아들이고 거래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 

🌟Q&A 

디지털 자산 시대 속 미래의 답을 찾을 이석우, 이두희 대표의 의견들!

글로벌 속 한국 블록체인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해 보았어.

Q. 국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어떤 전략으로 디지털 자산 시대에 임하고 있나요?

🔷이석우 대표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든 권리 관계가 미래에 토크나이즈가 될 것이라고 봐요. 무형의 재산들 중 저작권은 이미 NFT로 넘어갈 기반이 마련되고 있고요. 전 세계 금융이 움직일 것이라는 비전을 가진 국가나 기업들은 벌써 움직이고 있죠. 미국의 바이든은 행정명령으로 지난주부터 관련 발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요, 중국은 위안화를 CBDC로 만들어 패권을 장악하는 것을 전략으로 가져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아쉬운 점은 초창기부터 하나의 투기 대상으로 인식되면서 어떻게 거래를 하지 않게 끔 고민했지만 미래의 비전이나 추세를 국제 금융의 관점으로 보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이두희 대표 : 2017년쯤 한국 암호화폐 거래가 전체의 20~30% 되면서 국제적으로 패권을 가질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하지만 엄청난 열풍과 규제로 많이 꺾였죠. 미국도 똑같이 규제를 했지만 비전을 가지고 키워가서 현재는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로 전 세계 상위에 포진해있죠. 이처럼 규제와 더불어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 그럼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요?

🔶이두희 대표 : 저는 법과 제도가 너무 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트래블룰이 시작되면서 지금 업비트에서 거래하기도 너무 힘들죠. 이더리움을 거래소에서 사고 나서 밖으로 빼서 너무 많은 것을 해야 해요. 물론 자금 세탁은 막아야겠지만 동시에 성장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연인지 아닌지 트래블룰 이후로 NFT가 많이 죽었거든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살리는 것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석우 대표 : 편리성과 보안 또는 안정성은 반비례 관계인 것 같아요. 보안, 안정성을 높이면 편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포인트를 찾아야겠죠. 일단 기본적으로 자금 세탁 방지와 KYC(Know your customer)는 해야 할 거예요. 테러 자금, 북한 자금 여러 가지 금융 타깃이 되고 있거든요.  당장 모든 사람 머릿속에는 자본시장의 마인드가 있어요. 기존 증권시장처럼 공시를 해야 하는데 그걸 누가 하냐, 발행인이 해야 하는데 그럼 비트코인은 누가 할까요? 사토시를 찾아야 할까요? 이런 문제부터요. 기존 자본시장에 없는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사회적인 합의를 만들어야 해요. 

Q 미래의 자산 시장은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시나요?

🔷이석우 대표 :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권리가 토크나이즈 된다고 가정하고 생각하면 금융 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만약 주식이 토크나이즈가 된 다면 상법에 따른 주주총회, 소집 통보, 이사회 등의 모습이 모두 바뀌겠죠. 실시간으로 투표를 할 수도 있는 거고, 9시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하고 단주 거래도 가능해지는 것 처럼요. 빌딩의 1억 분의 1을 사서 수혜를 누릴 수 있다면.. 이런 변화들이 일상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 

승아의 리뷰를 보고 ‘나도 가고 싶은데 일정이 안 맞아서 너무 아쉬워🥺’라고 생각하는 반달이들 모두 주목!

메타버스 크립토복셀에서도 세계지식포럼을 시청할 수 있어. 나는 이번 행사 덕분에 크립토복셀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움직임과 시선변경이 자유롭고 재밌더라고. 방구석 세지포를 즐기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줘!

🔗세계지식포럼 유튜브
🔗세계지식포럼 메타버스관

🎉세계지식포럼 X LAYLAY 메타버스관 이벤트

국내 픽셀아트 NFT의 포문을 연 레이레이 작가님이 2022 세계지식포럼을 기념해 특별 NFT를 제작했어.

매일경제 블록체인 자회사 엠블록컴퍼니와 작가님이 함께 구상한 세계지식포럼 메타버스관(크립토복셀) 중앙에서 나오는 강연을 듣고 캡쳐해 이벤트 폼에 업로드하면 끝!

레이레이X세계지식포럼 NFT 뿐만 아니라 갤럭시워치, KLAY도 에어드랍한다고 해.

승아 픽 세계지식포럼 레어 등급 NFT는 단 1개 뿐이라서 소장 가치도 뿜뿜하고 말이야. 360만원이나 하는 세계지식포럼 티켓과 세계지식포럼 굿즈는 덤이라니 지금 당장 달려가지 않을 수 없겠지? 🏃🏻💨

📌 이벤트 기간 2022.09.20(화) ~ 2022.09.22(목)
📌 이벤트 경품
- 1등 레이레이X세계지식포럼 NFT 레어, 360만원 상당 세계지식포럼 티켓 및 굿즈 등(1명)
- 2등 레이레이 세계지식포럼 NFT 일반, 세계지식포럼 굿즈 등등(49명)
- 3등 갤럭시워치5(1명)
- 4등 가상자산 500KLAY(1명)
- 5등 가상자산 100KLAY(5명)

📌 이벤트 참여폼  링크

세계지식포럼이 진행하는 다른 이벤트도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