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차 시리즈A 투자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기업은 콘텐츠IP 스타트업 마코빌입니다. 마코빌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는데요. 기존 투자사인 미레에셋벤처투자, 스프링캠프, 코나벤처파트너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와 함께, 신규 투자사로 하이브,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케이제이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습니다. 마코빌은 유아동 콘텐츠 IP ‘치타부’와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오즈’ 개발사로 미디어 믹스 전략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사인데요.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K-콘텐츠 제작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인 소프트베리도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해 이슈가 됐습니다. 소프트베리의 국내 1위인 전기자동차 충전 정보 앱 ‘EV 인프라’는 8만7,000대 이상의 전국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데요. 2020년 SKT 임팩트업 사회적기업에 선정된 이래로 2021년 SK에너지와 MOU를 맺으며 ‘EV 인프라’ 이용자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진단 시범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