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소가 처음에 힘들겠지만, 한 지역에서 데이터를 지속해서 축적하면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된 그 이후에는 다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쉬워지는 지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종에 규모의 경제인거죠. 그래서 조금 손해 보더라도 관악구 지역의 다양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연구소의 사업특징은 연구자 중심의 연구방식을 지양한다는 것에 있어요. 당사자와 함께 모든 연구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면 더 다양한 관점에서 현상을 분석하고 당사자와 연구자의 상호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소가 처음에 힘들겠지만, 한 지역에서 데이터를 지속해서 축적하면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된 그 이후에는 다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쉬워지는 지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종에 규모의 경제인거죠. 그래서 조금 손해 보더라도 관악구 지역의 다양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연구소의 사업특징은 연구자 중심의 연구방식을 지양한다는 것에 있어요. 당사자와 함께 모든 연구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면 더 다양한 관점에서 현상을 분석하고 당사자와 연구자의 상호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박정수가 생각하는 공익활동이란? 이런 기여를 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공익활동의 정의는, 나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활동이라면 모두 공익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혼자 먹고 살기도 어려운 세상이잖아요.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한다는 것은 더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길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은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분석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연구소를 개업한 것이기도 하고요. 이를 통해서 공익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거나 판단하는 일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악뿌리재단 기부자 클럽 참여 이유는? 별생각 없었어요. 지역에서 번 돈을 지역사회에 순환하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관악구 시민사회의 성장을 진심으로 원해요. 관악구의 시민사회가 성장해야 우리 연구소의 매출도 늘어가는 거잖아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속물 같아 보일 수도 있겠는데요. 아무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있는 동안에는 꾸준히 뿌리기금과 같은 단체 기부하고 싶어요. 관악뿌리재단에 바라는 점 뿌리가 성장해서 우산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차가운 비나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우산이요.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이어도 괜찮아요. 그렇게 계속 관악에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2021년 개인적 활동 또는 기대 하반기에서 [잇는서점]이라는 동네서점 개점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웬 서점이나 돈이 될 것 같냐는 소리 들을 또 듣고 있는데요^^ 서점처럼 보이는 지역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연구도 결국 하나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거든요. 연구 결과물을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작업을 우선으로 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친환경이나 생태학 같은 이슈들도 다루고, 사회혁신과 같은 새로운 지식이나 지역주민들과 개발한 지역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5월의 공익활동가를 추천해주세요. 늘품 약국 박상원 대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