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 근로복지공단노조 제19대 집행부 취임식

1월 27일(화) 오전 11시,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은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7층 대강당에서 제19대 집행부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하고, 공단 노동현장의 과중한 부담과 열악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19대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선거가 매우 치열했다고 들었다. 신현우 위원장 중심으로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 이익을 위해 힘을 모아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노동·복지 정책이 근로복지공단 업무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단 이사장이 노동자 희생을 강요하고 노동자들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외면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2,500만 노동자를 위한 근로복지공단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길에, 우리 연맹 9만 조합원이 신현우 위원장과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겠다. 다시 한 번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신현우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임식에 함께해 주신 정정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뒤, “우리 공단은 인력 부족과 이직률 증가, 과도한 업무량에 비해 저임금 문제가 이어지고, 전산 문제로 업무 효율까지 저하되는 등 복합적인 난제가 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는 조합원들의 명령을 받고 당선됐다”며 “근로조건과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지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