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제8대 집행부 출범식

6월 17일 신답 별관에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은 제8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들과 함께 한국노총, 공공연맹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새로운 집행부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이양섭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제8대 노동조합이 공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조합원 권익과 위상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당한 요구를 관철해 “노사상생의 길을 만들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여름 힘든 시기에 함께해준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2년간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당당하고 품격 있게 조합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동지들이 있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통합노조 간부 부당 징계 사태에 대해 행정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노총은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와 연대해 노동이 존중받고 소외되는 노동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가 표적 감사와 정치적 보복에 맞서 지노위와 중노위에서 승리했다”라고 전하며 “현장에 복귀해 서울 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행정소송도 연맹과 한국노총이 함께 하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앞으로 2년은 노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조합원들이 중심이 되고 주인이 되는 공사, 시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사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은 제8대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조합원 권익 강화와 노사상생,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2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는 노사가 상생하는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갈 것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