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고연봉'에 '고령화'...ESG경영에 도움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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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총이 끝나고 각 기업의 이사회 진용이 새로 정해졌습니다. 한국ESG평가원은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를 전수조사해 분석해 봤습니다. 사외이사들의 ▲고령화 ▲고연봉 ▲교수·관료 집중 ▲기업인 출신 부족 등이 문제로 꼽혔는데요. 독립성과 전문성 측면에서 ESG경영에 부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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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연봉, ESG등급 높은 기업일수록 많이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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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대 상장 기업의 사외이사 연봉 평균은 8052만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가 2억원을 돌파했고, 그룹별로는 SK그룹이 최고였습니다. ESG평가 등급이 높은 기업일수록 사외이사 연봉도 많았다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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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도 고령화...100대 상장사 60세 이상 65%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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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상장기업의 이사회 구성에서 여전히 대학교수와 관료 출신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평균 연령이 61.1세로 올라서 고령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외이사의 고령화는 이사회의 혁신역량 강화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흐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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