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 3월 15일 두부레터입니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다뤘지만, 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드디어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두부의 고민은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올해는 내집마련 할 수 있을까?예요. 님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지금 핫한 뉴스
부동산 세금을 줄여준대요~
선거 공약이 100% 리얼 정책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큰 방향성은 가늠할 수 있겠죠.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 지는데요 🤔


[부동산 공약을 크게 정리해 보면]


1.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박차를 가하삼!"
2. 1기 신도시 10만호 추가 공급 "너무 올드해졌지? 변신 좀 해보자고!"

3. 부동산 세제 정상화 👉 오늘의 메인 디쉬

4. 주거사다리 복원과 주거안정 "신혼부부나 생애최초를 위해 규제 좀 풀어줄게!"

세부적인 사항들은 정말로 확정되면 담기로 하고, 오늘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다뤄볼게요. 왜냐면 지금 가장 먼저 검토 중이거든요!


재산세 부담? 2년전 가격으로 확 낮춰줄게


두부가 세금 얘기때마다 매번 반복하는 게 있죠?!

👉 집을 갖고 있을 때 내야 할 세금: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거래세(양도소득세, 취득세)

여기서 보유세를 낮춰 세제를 정상적(?)으로 돌려놓겠다는 건데요, 그럼 무엇부터 손을 봐야 할까요? 바로 공시가격을 조정하는 겁니다. 

두부가 또 매번 반복하는 게 있죠?!

👉 공시가는 재산세,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는 물론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기준이 되는 가격입니다. 집을 사고팔 때 가격을 바로 알 수 있는 취득세나 양도세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하지만, 집을 갖고 있을 때 내야 하는 재산세나 종부세는 실거래가가 없죠(거래를 안하니까)? 그래서 공시가를 기준으로 하는 겁니다. 

근데 공시가와 시세가의 차이가 많이 나요. 세금 부담 때문인데요, 집값이 너무 치솟다 보니, 이 둘의 차이가 비현실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2030년까지 공시가를 현실가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로드맵이 나왔었죠. 그러면서 세금도 점점 높아진 것입니다. 

[출처: 동아일보]

위 표를 보면 증가하는 비율이 실거래가는 조금씩 떨어졌는데 공시가는 계속 올라가죠?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가 볼게요 🤨

세금을 정할 때 딱 공시가 그대로를 기준으로 하는 건 아니에요. 세금 부담을 좀 더 덜어주겠노라 그 사이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란 다리를 하나 더 놓습니다. 용어 참 낯설지만, 세상 쉽게 설명하면...

현재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재산세 60%, 종부세 100% 입니다. 즉, 내 집의 공시가가 10억이면 재산세는 6억에 대한 세금을, 종부세는 10억 그대로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됩니다.

여기서 공정~비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내야 할 세금도 줄어들겠죠? 그래서 윤 정부는 바로 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낮추겠다는 겁니다.

물론, 저 비율만 낮춘다고 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긴 무리입니다. 아예 근본적인 공시가격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예요.

위 정책의 확정 버전은 22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 부린이 길잡이
부동산 알쓸신사(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사이트)

임장을 할 때 발품을 판다면, 집에서 수시로 팔아야 할 손품도 있습니다. 정보를 많이 알수록 금쪽같은 내집 하나를 마련할 수 있는 건데요, 그래서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도서에서 소개하는 유용한 사이트를 담았습니다.

국민은행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을 산정하기 위해 매주 조사하여 발표하는 지수

실거래가는 실제 거래된 가격이고 부동산 사이트에는 1개월 후에 자료가 올라온다. 즉, 해당 가격만 보고 갔다가 그새 가격이 올라, 호가가 다른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은 현재 호가도 게시하고 있으므로, 실거래가와 호가의 차이를 확인하며 현재의 시장 분위기도 가늠할 수 있다.

학군확인까지 하고 싶다면 클릭

청약 일정을 확인하고 싶거나 경쟁률이 알고 싶다면 방문할 것. 여기서 청약경쟁률이 높다는 건 해당 지역의 잠재적 수요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6. 호재를 파악하고 싶다면
토지이용계획 '토지이음'
LH에서 운영하는 '씨리얼'


📚 부동산 용어풀이
호가
집주인이 부르는 가격. 즉 거래가 이루어지기 전의 가격이다. 
* 실거래가는 실제로 거래가 성사된 가격.
공시가
조세 및 복지수급의 기준이 되는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 간추린 늬우스
🍏 규제완화 기대감 높아진다?
대선을 기점으로 서울 아파트 매물이 1.4% 줄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재건축 규제, 보유세, 대출규제 등을 손보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보자'는 심리가 작동한 것. 동시에,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적어도 6월 지방선거까지는 이런 흐름이 이어질 거란 예측도 나온다.

🍏🍏 1기 신도시 기지개 켜나?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 당선인이 1기 신도시와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펼쳤기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 지방도 함박웃음!
올해 상반기 지방 중소도시에 3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집값 상승+대출 규제 강화로 지방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2월 지방 중소도시 1순위 청약 마감률이 54.84%를 기록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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