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전달해 드리는 9월의 전장연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힘껏 싸우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한 달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이달의 전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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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전장연 뉴스레터의 본문 내용에 링크가 곳곳에 숨어있어요!
🔗 본문의 빨간색 링크를 눌러서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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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장차연에서 활동하는 이학인입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 시원하네요. 전장연은 여전히 뜨겁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울장차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규탄하며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거리에서 비폭력 불복종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애인의 24시간 활동서비스보조에 "천문적인 세금이 들어간다"며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발언은 시설 수용 자체를 폭력으로 바라보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전면 부정이자, 예산의 논리로 장애인 탈시설·자립생활권리를 축소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이런 오세훈 시장의 인식에 따라 서울시는 전방위적으로 장애인권리를 후퇴시키는 중이고, 전장연을 폭력조장단체로 매도하고 대화를 단절했습니다.
사실 많이 힘듭니다.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둠의 시기에 변화를 불어올 가능성과 잠재력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권력에 묵인하지 않고 도전하는 우리의 행동에서 '세상을 바뀔 수 있다'라는 작은 희망을 발견합니다. 때론 욕도 먹고 무기력해질 때도 있지만, 함께 한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장애해방의 길에 앞으로도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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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투쟁
🚆장애인 권리무시 예산안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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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비폭력 시민불복종운동으로, 장애인을 지역사회에서 분리시키는 차별적 사회적 구조에 저항하는 직접행동이에요. 전장연의 면담 요구에 응답하길 바라며 잠시 중단했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지난 9월 5일 재개했어요.
-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잠시 멈추고 기다렸지만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의 직접행동을 탄압하며, 예산이 없으니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있어요. 그러나 정부는 기업이 내야할 세금을 낮춰주고, 오히려 장애인 복지 예산을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하는 등 장애인 권리를 보장할 의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요.
- 특히 동료지원가 사업 예산은 모두 삭감되었어요. 이로 인해 187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 위기에 처했으며, 장애인고용공단에 노동자들이 직접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어요. 그러나 공단은 면담을 거부했고 경찰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있던 활동가 26명을 모두 연행했어요.
-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그 예산을 반영하지 않고, 장애인 거주시설에 투입되는 예산은 유지한 채 자립한 장애인의 일상에 필수적인 활동지원서비스와 일자리는 빼앗았어요. 장애인 권리에 역행하는 정부의 예산안, 권리를 권리답게 보장하라며 외치는 목소리를 억압하는 공권력을 규탄하며 전장연은 전국 결의대회도 진행했어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에서 함께 살자'고 외치는 권리를 향한 투쟁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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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X전장연 상영회: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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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과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함께 영화 상영회를 열었어요! 100명이 넘는 후원자와 시민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이날 상영한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는 세계 각국의 무발화 자폐 스펙트럼인들의 경험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감각적으로 풍부한 영상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인 다섯 명의 경험을 표현합니다.
- 영화 관람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어요.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 노들장애인야학의 최민경 교사,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백선영 활동가, 비마이너의 강혜민 편집장이 함께 했답니다. 용인 장애학생 학대신고 사건 이후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사회에 쏟아져나오고, 특수교사 인력부족 등의 문제들이 드러나는 불안한 상황에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 "내 마음은 항상 이리저리 흔들립니다'라는 영화 속 문장에서, 화자에게 되게 동질감이 느껴진 것 같아요. 누구나 마음 속에 불안함이 있고,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다들 하시잖아요. 그래서 (비장애인인)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는데, (영화 속의 자폐 스펙트럼 주인공들도) 그랬었구나, 하는 감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
-노들장애인야학의 최민경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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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논평, 기고, 칼럼
🎤 식당에서 쫓겨나던 ‘이 사람’, 혜화역에 이름 새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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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의 이규식 활동가와 저녁식사를 함께한 기자의 감상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낯설다는 비장애인의 부끄러운 고백
- "이규식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낯섦에서 비롯된 어색함, 난감함 등은 많이 줄었다. 내가 배려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 일상에서 비장애인을 배려하는 건 그였다."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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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상
📹 2024 정부 예산안: 이동권, 탈시설 권리, 노동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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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달! 알고 계신가요?
2024년도 정부 예산안도 9월 1일자로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이 예산안, 장애인 권리는 얼마나 보장하고 있을까요?
활동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동권 무시 예산! 탈시설 아닌 감금 예산!"
그렇다면 노동권 예산은 어떨까요?
얼마전 '피플퍼스트' 활동가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로비를 점거했지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해고 위기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촘촘하고 두텁게'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과연 2024 정부 예산안에 그 말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전장연과 함께 분석해봐요!
🌝전장연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하고 전장연과 함께 '손가락'이 아닌 '달'을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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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코너
🎫 <대항로 사람들> 티켓으로 전장연에 힘을 보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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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0월 13일,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 대항로 사람들> 후원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 어두운 시기에 꼭 필요한 연대의 힘을 모으는 자리!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후원주점과 알찬 무대행사를 준비했으니 놀러오셔서 함께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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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을 위한 수요문화제
🕑 매주 수요일 18-20시 / 국회의사당역 농성장(4, 5번 출구 방향)
: 공간이동 축제 ’이것이 권리문화예술이다‘
🕐 매주 목요일 오후2시 / 서울형권리중심공공일자리 부활 기원 분향소(마로니에 공원, 아르코예술극장 맞은편)
: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 대항로 사람들> 후원주점 + 무대행사
🕑 10월 13일(금) 오후7시 / 마로니에공원
: 1017 빈곤철폐의날 X 2023 주거의날 퍼레이드
🕐 10월 14일(토) 오후 2시 / 서울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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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지 않는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니다.
전장연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투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전장연에 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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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보내드리는 이번 뉴스레터는 활동가 "세현"이 만들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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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5층-대항로 (동숭동, 마로니에 유리빌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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