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_로봇빌딩_솔루션 #아이엘사이언스_MOU #로봇스타트업_투자소식 💵 푸드테크 로봇 소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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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nd Letter in 2022
이제 로봇🤖이 돌아다니는 빌딩🏢을 볼 수 있을 날이 정말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라운지랩의 로봇 빌딩 솔루션, RBS에 대한 소식이 찾아온 건데요. 잠깐, 잠깐!🖐 지난 2월 뉴스레터에서 전해드린 소식 아니냐구요? 아니에요. 이건 새롭게 업데이트된 최신 소식이거든요.

4월 호에서 전해드릴 소식은요, 좀 더 스마트한 ‘AIoT 연동 로봇 빌딩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지난 24일 라운지랩이 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와 MOU를 맺은 건데요. 이번 업무협약은 서비스 자동화에 최적화된 로봇 빌딩 솔루션에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연계 적용한 스마트 빌딩 & 스마트 홈 공동사업을 위해서 추진되었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라운지랩의 RBS는 기존 카페 등 리테일 매장의 단층 공간 위주였던 로봇 적용 서비스 자동화 분야를 다층 빌딩 전체로 확장하는 개념인데요. 로봇이 건물 내 △식음료 제조 및 배달 △방역 관리 △안내, 경비, 컨시어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여기에 아이엘사이언스의 관계사인 아이엘커누스의 AIoT 시스템을 연계해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인데요. 무선 IoT 센서와 AI 기술을 결합해 연결된 모든 기기를 자동제어하는 아이엘커누스의 IoT 플랫폼을 통해서, 건물 내 연동된 로봇의 빅데이터 정보를 분석하고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자동화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입니다.

라운지랩과 아이엘사이언스는 올 하반기 입주 예정으로 건축 중인 아이엘사이언스 신사옥에 ‘AIoT 연동 로봇 빌딩 솔루션’을 시범 도입할 예정인데요. 사내 카페에 라운지엑스의 솔루션을 적용해 자동화 F&B 서비스를 마련하고, 딜리버리 로봇을 활용해 배달 서비스까지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근 로봇 자동화 서비스 분야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 발달과 함께 오피스와 주거공간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라운지랩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는데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협력해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 기대되네요😉

🗞 이번 달 로보틱스 아티클
뜨거워지는 로봇 열기🔥 연이은 로봇 스타트업 투자 소식  
요즘만큼 로봇 산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시기가 있었을까요? 삼성전자가 미래 신사업의 핵심으로 로봇을 점찍은 이후,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로봇 산업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데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스타트업의 연이은 투자 유치 소식에서도 이 핫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번 4월, 줄이어 흘러나오는 로봇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 10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지난달 간략하게 전해드렸던 IMM PE의 베어로보틱스 투자 소식, 기억하시려나요? 베어로보틱스의 시리즈B가 서비스 로봇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1,000억 원 규모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가 리드하고, 미국 유명 투자사인 Cleveland Avenue를 비롯하여 KT,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는데요.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약 5,000개의 서빙 로봇을 출시한 베어로보틱스는 최근에도 Denny’s나 Chili’s같은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통해,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한미일 시장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로봇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NVIDIA, 딜리버리 로봇 기업 Serve Robotics에 1000만 달러 투자

NVIDIA가 보도 딜리버리 로봇 기업 Serve Robotics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NVIDIA가 보도주행 딜리버리 분야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데요. 로봇 기술의 자체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erve Robotics은 완전 자동화 자율 주행 로봇을 통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배달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서, 라스트마일 배달 서비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한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12월 시드 라운드에서 1,300만 달러(한화 약 160억 원)를 모금하기도 한 Serve Robotics는 신규 자금을 바탕으로 LA와 샌프란시스코 외곽 지역에서 보도 로봇 배달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봇 픽킹 솔루션 전문기업 RightHand Robotics, 6600만 달러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로봇 픽킹 솔루션 전문기업 라이트핸드 로보틱스(RightHand Robotics)는 6,600만 달러(한화 약 792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이트핸드 로보틱스는 엘리먼트 로직 등과 협력해 물체 픽킹 솔루션인 ‘라이트픽(RightPick) 3’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라이트픽3 플랫폼은 지능형 그리퍼와 머신비전이 포함된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혁신적 물체 픽킹 로봇 솔루션을 통해 물류창고의 공급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입니다.
테크놀러지 벤처펀드인 사파르 파트너스를 비롯해 토마스 H.리 파트너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엡손, 글로벌 브레인 등이 참여한 이번 펀딩을 바탕으로, 라이트핸드 로보틱스는 제품 및 사업 개발, 글로벌 입지 확대, 파너트 협력체계 구축, 인재 확보 등에 신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 SK텔레콤으로부터 10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지난 3월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와 1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포함해 AI 로봇 물류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도 SKT는 씨메스에 9억 원 가량의 투자한 바 있는데요. 이에 뒤이어 올해 1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SKT는 씨메스의 2대 주주가 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씨메스는 지난해 11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죠.
인공지능과 3D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해 로봇 자동화 공정을 혁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AI 로봇비전 스타트업인 씨메스는 이번 SKT의 투자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물류 이·적재 로봇’ 사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소개해드린 투자 유치 소식들을 살펴보자면, 역시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비전 인식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데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로봇이 상황별 변수에 맞춰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AI 기술에 대한 역량이 필수적인 만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국내외 아티클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AI 로보틱스 트렌드 뉴스
멕시칸 레스토랑 Chipotle 치폴레, 또띠아를 만드는 로봇 도입

미국의 멕시칸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Chipotle(치폴레)가 또띠아를 만드는 로봇 Chippy를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hippy는 현재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테스트 중이며, 올해 말에 남부 캘리포니아의 Chipotle 매장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스트푸드 로봇 팔 로봇 Flippy를 개발한 로봇 기업 Miso Robotics와 협력해 선보인 건데요.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Chippy는 Miso의 Flippy 봇을 약간 변형한 형태로, 햄버거를 뒤집거나 감자를 튀기는 대신 Chipotle의 또띠아 칩을 만드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치폴레의 CTO인 Curt Garner는 "협동 로봇을 통해 치폴레의 직원들이 레스토랑의 다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이번 로봇 도입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로봇이 만드는 햄버거, RoboBurger

지난 몇 년간 샐러드와 같은 보울푸드부터, 라면, 피자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만드는 로봇 자판기가 등장했었는데요. 이번에 미국 패스트푸드의 초석, 햄버거를 만드는 로봇 자판기 RoboBurger가 뉴저지의 쇼핑몰에 등장했습니다.
RoboBurger라는 이름의 이 자판기는 사람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햄버거를 제조할 수 있는 완전 자동형 로봇인데요. 냉동 패티와 빵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생기는 폐수를 비우기 위해서 이틀에 한 번 정도만 방문하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1제곱미터 사이즈의 이 자판기는 내장형 냉장고와 자동 철판, 그리고 자동 세척 시스템이 들어가 있고, 최대 50개의 냉동 패티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Chili's, 도보 딜리버리 로봇 Serve Robotics 시범 사용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Chili’s의 모회사 Brinker가 로봇 스타트업 Serve Robotics와 함께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Chili's의 로봇 배달 서비스는 캐주얼 다이닝 체인과 로보틱스의 협력에 대한 가장 최신 소식 중 하나인데요. 레스토랑 매출의 많은 부분이 딜리버리에서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서, Chili's와 같은 체인점들은 우버나 도어대쉬같은 비용이 비싼 유인 배송 대신, 드론과 로봇 딜리버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Brinker의 혁신 담당 SVP인 Wade Allen은 “드론 배송이 사람과 자동차가 관련된 솔루션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보도 배달 로봇의 비용 경제도 전통적인 배달보다 훨씬 더 낮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4월 라운지랩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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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도 가장 빠르고 흥미로운 
🤖로보틱스 뉴스 + 라운지랩 소식🗞 전해드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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