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페스티벌 #레어로우 #피크닉 #부디페 #트렌드코리아2025 #짐빔팝업
2024.10.17 Thu
헤이디는 올가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이번 주 헤이팝 레터는 제주도 스테이 관련 소식을 비롯해 방문해 보면 좋은 전시 및 공간 소식으로 꽉 채웠습니다. 헤이팝 에디터들은 매주 헤이디가 어떤 이야기를 궁금해할까 고심하며 레터를 만드는데요. 준비한 이야기가 일상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길 바라며 137호 시작합니다. 💎 옥돌
#광고 제주도에 국내 대표 가구 브랜드 ‘일룸(iloom)’에서 운영하는 스테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숙소에 하룻밤 머물며 마음껏 일룸의 가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테이, 고산도들집은 제주도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이끄는 스타트업 ‘다자요(dazayo)’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어 더욱 뜻깊은 공간입니다.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고산도들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산도들집의 문이 모두에게 활짝 열렸어요. 최근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오세득 셰프의 다이닝, 마당에서 열린 루시드폴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산도들페스티벌은 고산리 지역 일대 상점과 협업하며 지역 상생까지 고려했죠. 가구 브랜드인 일룸이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스테이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일룸 마케팅팀에 물었습니다.
ⓒ일룸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조용한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죠. 도시 속 사색할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홍자민 방비방(VINVIVANT) 대표의 이야기를 참고해 보세요. 그는 와인 수입사 방비방을 운영하는 한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활용해 많은 팔로워와 일상을 나눕니다. 특히 그가 머문 공간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인기가 많은데요. 홍자민 대표가 프랑스 파리와 서울, 제주 등 북적이는 도시에서 오래 머문 공간들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머무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공간의 특징이 궁금하다면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홍자민
철재를 주재료로 삼는 가구 브랜드 레어로우가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디자인 스튜디오와 열 곳과 손을 잡고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전시를 열었습니다. 아무리 멋진 브랜드라도 10년을 내리 잘하기는 어렵잖아요. 레어로우는 보란 듯이 해냈습니다. 미감은 물론 생활의 변화를 만드는 디테일과 지속가능성까지 더한 열 개의 가구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낸 〈10 COLORS〉 전시 현장까지 함께 둘러볼게요!
장소: 플라츠2
누적 참관객 12만 명, 올해로 6회를 맞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전시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장소: 부산 벡스코

일본 사진 역사에서 거장으로 평가받는 우에다 쇼지’의 국내 회고전이 피크닉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1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그려낸 그의 삶과 시선, 바로 확인해 볼까요? 

장소: 피크닉(piknic)
📍내 손안의 팝업 지도, 헤이맵
2025년엔 어떤 트렌드가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할까요? 해답을 찾기 위해 다녀온 〈트렌드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김난도 교수는 한방보다는 디테일에 집중해 보면 좋을 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또렷해진 사회에서 어떤 기획을 해야 하는지, 공간이나 팝업을 꾸릴 특히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내년 떠오를 소비 트렌드를 다양한 예시와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곳곳에 벌써 핼러윈 장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초콜릿, 사탕 등을 얻는 어린이들의 축제 핼러윈을 기념해 제주도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공간이 바뀝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뮤지엄 운영하는 디스트릭트(d’strict)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 놀이시설로, 올해 4 문을 열었죠. 미디어아트와 함께 놀이시설을 즐길 있는 공간은 어른도 아이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요. 핼러윈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핼러윈 무드에 맞게 바뀐 플레이존, 체험존은 어떤 모습일까요?

작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장기간 프로젝트가 있어요. 2 철거하는 건물에서 여덟 번의 계절을 보내며 다양한 키워드로 공간을 재탄생시키는윤현상재 유통기한 프로젝트인데요. 다섯 번째 계절을 맞으며 ‘Familying(Family+ing)’이라는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가족, 동료들과 따뜻한 순간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죠.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펼쳐지는 이번 유통기한 프로젝트에는 어떤 기획이 엿보일까요? 리빙·푸드 마켓부터 브랜드 팝업까지, 참여하는 브랜드도 확인해 보세요.
한국적인 정서를 가진 공예품과 아트를 소개하는 곳
🧡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옥돌 ‘후라이의 꿈’처럼 살고 싶지만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 오시 누군가의 ‘최애’였던 소품을 수집합니다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유영 여름과 밤, 물과 술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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