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수 특파원입니다. 이번주 한경 엣지 뉴스레터엔 레드오션으로 불리는 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선 1:1 화상 영어 전문 스타트업 링글입니다. 해외 명문대생이 가르치는 고급 영어 콘텐츠란 장점을 앞세워 시장에서 빠르게 고객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엔 새로운 서비스를 대거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I 등 기술 고도화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남성 화장품 전문 스타트업 카돈은 '메이드 인 코리아'란 장점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최고급 제품과 중저가 제품의 중간,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지만 올해부턴 오프라인 매장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창업자 정나래 대표에게 성장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요즘 한국 인증 시장에선 변화의 바람이 거셉니다. 공동인증서가 장악하고 있던 시장을 네이버 카카오 등 한국판 빅테크들의 민간 인증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계기가 됐습니다. 빅테크들은 통합지갑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선 시스템통합(SI)업체들의 신사업 진출이 활발합니다. 후방 지원군 성격의 SI 업체들이 신사업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을 그룹 주력 사업에 접목해 존재감을 높이는 상황입니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계열 SI 업체들의 움직임을 짚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