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에스파 #아마겟돈팝업 #피크페 #이브
2024.06.05.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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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는 스튜를 준비했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SHINee's BACK]에 다녀왔어.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이하 앙콘)였지. 작년과 달리 올해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재개한 온유까지 앙콘에 나와 더욱 의미가 있었어. 이번 콘서트를 다녀오며 느낀 내 감상, stew!에서 살포시 풀어볼게.


SHINee한 빛으로 채운 무대연출

지난 콘서트보다 이번 앙콘은 훨씬 자유롭게 무대를 움직이고, 조명을 더욱 풍부하게 사용했어. 본무대가 앞뒤로 움직이는 건 물론, 리프트처럼 위아래로 이동하기도 했거든. 그리고 무대에 맞는 스크린 효과를 많이 활용했는데, 덕분에 꿈같이 아름다운 순간을 많이 볼 수 있었지.

오프닝 VCR에서 샤이니 다섯 멤버들이 춤을 추던 모습이야.
다양한 연출 속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던 건 ‘SHINee's Back!’으로 시작되는 오프닝 VCR과 멤버들의 첫 등장이야. VCR에는 온 세상의 빛을 다 끌어당기는 듯한 다섯 개의 빛 속에서 다섯 명의 멤버들이 나타났고, 그 빛들이 하나의 문으로 모이며 무대가 열리면서 샤이니가 등장했어. 이번 콘서트의 이름인 ‘Perfect Illumination’이라는 말에 걸맞게 엄청난 빛이 마치 샤이니와 샤이니월드*(이하 샤월)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것 같았지. 이 연출을 본 나를 포함한 많은 샤월들은 그 순간 환호할 수밖에 없었을 걸!


*샤이니월드: 샤이니의 팬덤명이야.


언제나 다섯 명은 함께야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섯 명이 함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 <Runaway>, <Clue>, <1 of 1> VCR, 그리고 그 밖에 샤이니 노래에서 정말 생생하게 종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거든. 너무 선명해서 정말 종현이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아 좋았어. <Lucifer>와 <재연>, <Sherlock·셜록 (Clue + Note)> 속 종현이의 고음 파트를 모두 소화해 내는 태민이를 보며 마음이 종종 울컥하기도 했고. 종현 파트 때마다 하늘에 손 키스를 날리면서 살갑게 챙기다가도, 어느 순간 관자놀이를 짚으며(종현의 노래할 때 습관이야) 형을 집요하게 놀리는 민호를 보니, 여전히 종현 앞에서는 다들 장난꾸러기가 된다는 생각에 즐거웠지. 정말 그립고 보고 싶은 존재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음을 다시 느꼈어.
플래시 이벤트를 하던 <재연> 무대야.

콘서트 마지막 날, 샤월은 <재연> 무대 때 핸드폰 플래시 이벤트를 진행했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멤버들도 샤월도 이 노래를 부르며 단 한 사람을 떠올렸을 거야. 어느 순간부터 <재연>의 노래 가사가 종현이를 향한 우리들의 마음을 대신 해주게 된 곡 같았거든. 덕분에 <재연>이란 무대를 아름답게 꾸미고자 이런 이벤트를 구성한 샤월은 물론, 일본어 가사 그대로 <Diamond Sky>와 <Colors of the season>을 통해 종현이와 함께했던 일본 투어의 추억을 상기시켜 준 멤버들의 마음이 맞닿아 있다는게 체감됐어. 콘서트 동안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서로에게 전하는 시간이 되었지.


감동적인 소감, 그리고 신이 나던 앵앵콜!

콘서트가 끝날 때쯤 모든 멤버가 저마다의 뜻깊은 마음을 전했는데, 3일 동안 키의 소감이 가장 와닿았어. 첫날은 “아날로그의 힘을 알아주는 샤월들이 감사하고 너무 좋다.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자”고 했고, 데뷔일이기도 했던 둘째 날에는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는 건 샤이니월드”라고 했어.


마지막 날에는 “한분 한분이 민트색의 별로 너무 소중하게 수놓아주시면 진짜 너무 힘이 될 것 같고, 저희의 여행이 더욱 빛나지 않을까” 한다며, “종현이 형이 많이 생각나고 여러 상상을 하며 버텨본다. 과거형이 아니고 우리 지금 같이하고 있으니까, 오늘은 다섯명이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자”고 했어. 콘서트 내내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어 고마웠어.

고마운 마음과 함께, 콘서트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던 내 바람이 멤버들에게도 닿았던 걸까? 샤이니 콘서트 상 처음으로 더블 앵콜인 앵앵콜을 만날 수 있었어. 첫날엔 당연히 끝난 줄 알고 퇴장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멤버들이 다시 등장하는 바람에 정말 기절할 뻔했잖아...! <Why So Serious?>, <줄리엣 (Juliette)> 등 신나는 곡들을 들려줬는데,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이 안 되는 무대라 그런지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느껴졌어.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온유, 키, 민호, 태민의 소속사가 각기 달라지면서 앞으로의 샤이니 단체 활동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했어. 하지만 이번 앙콘을 보고는 걱정보단 앞으로도 내가 사랑하는 샤이니의 무대를 자주 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생겼지.


그동안 샤이니는 끊임없이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았어. 다섯 명 모두 솔로 활동으로 각자의 세계를 구축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유기성을 놓지 않았거든. 많은 일들 속에서도 같은 마음과 노력으로 지켜낸 ‘샤이니’라는 존재가, 멤버들과 샤월 모두에게 너무나 소중하기에, 앞으로도 샤이니의 데뷔일은 계속해서 즐거운 날이 될 것만 같아.


샤이니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곡 <Runaway>가 울려 퍼지는 순간, 현실과 샤이니월드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난 또 새로운 세상에서 꿈같은 여행을 시작하게 돼. 앞으로의 콘서트에서도 샤이니와 샤이니월드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서로를 자랑하며 힘을 주고받는 사이로 남게 될 거야. 그리고 그렇게, 샤이니는 늘 그랬듯이 돌아올 거니까! SHINee's Back!

다중우주 세계관 어디서 왔나 Oh Ay! 에스파 아마겟돈 팝업 후기

(치즈🧀) 5월 27일,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이 공개됐어. 원초, 우주, 슈퍼노바 등 에스파의 정체성을 굳건히 한 ‘쇠맛’ 가사와 음악으로 가요계를 접수하고 있지. 이번 앨범에서 확장된 에스파의 세계관을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중에서도 세계관에 과몰입시키는 팝업 눈에 띄었어. 오픈 첫날 다녀온 ‘aespa WEEK – Armageddon : The Mystery Circle POP-UP’ 후기부터 앨범 프로모션 내용까지 자세하게 남겨볼게.

📍 일정: 2024. 05. 28.(화) ~ 2024. 06. 09.(일)

📍 장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21

📍 예매 방법: 온라인 사전예약(SMTOWN&STORE), 현장 대기 예약


🤖 Promotion.

출처: SMTOWN

이번 앨범은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우주’로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의 서사를 담았어. <Supernova> 뮤직비디오와 티징 콘텐츠에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험적인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시도했다고 해.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는 베리파잉 이미지*중 진짜 에스파를 찾아야 티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세계관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지. 서울숲, 뚝섬 근처 카페에서 찌라시 스티커를 나눔하고, 핀터레스트에 ‘Armageddon’ 무드보드를 오픈하는 색다른 프로모션도 펼쳤어.


🎈Event.

이번 팝업은 방문하기만 해도 굿즈를 받을 수 있었어. 입장할 때 찌라시 스티커와 타투 스티커를, 음원 구매 또는 공식 팬클럽 가입 여부를 인증하면 아트웍 스티커를 제공했어. 에스파가 남기고 간 낙서를 모두 찾아 SNS에 올리면 에스파 로고 풍선을 주기도 했지. 팝업 내 포토부스에는 에스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레임도 있었어.🤳


🪐Space.

에스파의 확장된 세계관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팝업 내부야. 팝업을 이루는 4개의 공간을 순서대로 소개해 볼게. 첫 번째 공간에는 부서진 차체와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가 붙어있었어. <Supernova> 뮤직비디오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차와 카리나가 부순 사이드미러겠지? ‘Armageddon’ Launch Code 영상에서 윈터와 등장한 쓰레기봉투 역시 전시돼 있었어. 카리나와 닝닝이 남긴 낙서도 만나볼 수 있던 공간이야.

두 번째 공간에 들어서자 에스파 멤버들의 액자로 가득한 벽면이 보였어. 화면에는 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다양한 소품이 올려진 테이블이 눈에 띄었지. ‘Armageddon’ Launch Code 영상에서 지젤이 있던 공간을 거의 그대로 구현해 두었더라고. 그리고 윈터가 남긴 낙서까지! (마네킹의 뒷면에 있어 찾기 어려웠어...🫢)

아마겟돈으로 이동하는 통로!🏃‍♀️ <Supernova>가 재생되고 초록 광선, 벽면을 가득 채운 거울 덕분에 몰입감이 커졌어. 세 번째 공간 역시 뮤직비디오에서 본 장면을 떠올리게 했는데, 수많은 모니터들에서 이번 앨범과 관련된 영상들이 재생되고 있었어. 지젤의 낙서도 만날 수 있었지.

마지막 공간으로 향하는 통로와 양쪽을 가득 채운 멤버들의 화면이야. 벽면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방문해 그려둔 외계인 그림까지 확인할 수 있었어. 마지막 공간까지 다 보고 나니, 에스파의 이번 세계관에 완전히 몰입했다고 느껴졌지. 정말 잘 기획한 팝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 Merchandiser.

(우) ‘Armageddon’의 Superbeing 버전 앨범이야.

1층에 준비된 공간을 모두 둘러봤지만, 아직 전시는 끝나지 않았어. MD 역시 하나의 전시처럼 진열돼 있었거든. 에스파는 이번에 Zine, Superbeing, Authentic, Poster, SMini, MY Power 등 다양한 버전으로 앨범을 발매했는데, 직접 보니 모든 버전이 특별하게 느껴졌어.

특히 티셔츠, 바지, 백팩 등의 의류목걸이, 헤어클립, 빗 등의 액세서리류 MD가 눈에 띄었어. 디자인이 독특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팬이라면 안 살 수가 없겠더라고.

크게 화제가 됐던 에스파의 CDP 버전 앨범 역시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더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일 것 같아! (다시 오픈되는 날만 기다려...🥺)


<Supernova>, <Armageddon> 음악을 듣고 뮤직비디오를 봤다면 누구나 과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예쁘게 꾸며져 있는 MD 덕분에 너무 만족한 팝업이었어. 6월 9일까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니, 아~~ 바~디뱅뱅뱅뱅뱅~ 흥얼거리고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바라!


*베리파잉 이미지: 로봇이 아님을 검증하기 위한 도구야.

1. 케플러(Kep1er)가 엠넷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어.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는 마시로와 강예서를 제외한 7인 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야.
2. 엔믹스(NMIXX)의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가 연출된 상황이라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됐어.
3. 법원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손을 들어줬어. 민희진 대표는 화해 제안을 했고, 하이브는 아직 침묵을 유지하고 있지.
4. 지난 3일 <Hero>로 컴백한 AKMU(악뮤)! 네이버 바이브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5. 에스파가 오는 7월 3일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를 발표하고, 데뷔 3년 8개월 만에 일본에서 전격 데뷔할 예정이야. ‘아마겟돈’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돼!

햇빛 쨍쨍했던 ‘PEAK FESTIVAL 2024’ 후기☀️

(토마토🍅) 지난 6월 1일부터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PEAK FESTIVAL 2024 (피크 페스티벌 2024, 이하 피크페)’ 이틀차 공연에 다녀왔어!

햇살 가득한 페스티벌 현장이야.🪅
스탠딩 존에서 휘날리는 깃발의 모습이 장관이었어!

평소 즐겨 들었던 김필의 <Stay With Me>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또, 널찍한 피크페 스탠딩 존에서 글렌체크의 <60s Cardin>, 이디오테잎의 <Melodie> 등 일렉트로니카 밴드 노래를 신나게 뛰어다니며 즐겼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순간이었어.😎

무대 위에서 행복해 보이는 이홍기의 모습이 눈에 띄어.

개인적으로, 이번 피크페에서 가장 기대했던 아티스트는 같은 소속사지만 사뭇 다른 색깔을 가진 FNC엔터테인먼트의 장수 밴드그룹들이었어! FT아일랜드는 오랜 기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년에 공개한 최신곡 <Sage>부터, <말이야>, <새들처럼> 등 히트곡 무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었어. 관객의 호응을 이끌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애티튜드가 돋보였지.

“에블바디 뛰어!” 관객들을 계속 뛰게 했던 정용화 덕분에 유산소 운동 제대로 했어.💦

“페스티벌 무대는 두 번째”라고 밝힌 씨엔블루! 폭발적인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더라.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외톨이야>, <직감>부터 일본 메이저 데뷔곡 <In My Head> 등을 보여줬지. 앙코르곡 <Young Forever>로 세트리스트를 마무리했는데, 노을 지는 야외 페스티벌에 딱 맞는 낭만 가득한 선곡이었어! 이날 무대에 푹 빠져버려서, 나도 모르게 다음 달에 열리는 씨엔블루 공연 티켓팅 일정을 알아보고 있더라구...😇

무알코올 맥주(5,000원)와 함께 즐긴 닭강정

페스티벌의 꽃, 식도락도 락 아니겠어? 피크페는 준수한 F&B 메뉴를 자랑하고 있었지. 더운 날씨에 제격이었던 김치말이국수(9,000원)는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반반 닭강정(17,000원)은 간도 적당하고 배를 채우기에 좋았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했지!

살아있는 음악, 우리만의 뜨거운 축제 ‘PEAK FESTIVAL’

페스티벌의 묘미는 현실에서 벗어나 음악, 피크닉, 자유... 이 모든 것을 즐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 더운 날씨에 햇볕을 받을 때는 힘들어도, 막상 집에 오면 좋은 기억만 남더라.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페스티벌 중독증’이라고 해도, 당분간은 이 기분을 즐기고 싶네! 다음에 전할 페스티벌 후기도 기대해 줘.😉

이브의 새로운 출발, 솔로 데뷔 앨범 ‘LOOP’ 소개!
(크림🍦) 5월 29일, Yves(이하 이브)가 첫 솔로 앨범 ‘LOOP’를 발매했어. ‘이달의 소녀’ 활동 이후, 프로듀서 MILLIC이 설립한 소속사 ‘파익스퍼밀’에서의 첫 행보야.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LOOP (feat. Lil Cherry)>는 얼터너티브 비트 기반의 곡으로, 이브의 아이돌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 이브는 예전부터 뛰어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는데, 끝내 <LOOP> 한 곡을 혼자 채울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것 같아서 감격스럽더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하는데, 이달의 소녀부터 지켜봐 온 팬으로서 그의 새로운 도약을 진심으로 응원할게! 마지막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 <DIORAMA>는 꼭 들어봐. 몽환적인 이브의 음색이 초여름 저녁에 참 잘 어울리거든.
여기까지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야! 어땠어? 좋았거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에 남겨주면 더 맛있는 스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재미난 케이팝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따끈따끈한 스튜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줘!

그럼, 6월 15일에 더 맛있게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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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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