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하는 이들을 위한 뉴스레터? 미라클!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 특파원 이상덕 입니다. 한 주간 안녕하셨나요.😀 10월27일에 보내드린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두 가지>편지에선 비핸스의 창업자 스콧 벨스키님이 주장한 Messy Middle(복잡한 중간단계)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요. 스콧님은 회사를 창업해 어도비에 매각하고 현재 CPO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는 창업과정에서 깨달았던 교훈을 <메시미들><롱저니>와 같은 저서를 통해 세상에 알리고 있어요. 메시미들은 삶을 살아가고 성공을 위해서는 긍정의 힘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메시지예요. 그 이후 개인적으로 벨스키님을 인터뷰를 했고, 미라클러님이 주신 질문 몇 개를 대신해 드렸어요. 이후 개인적으로 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긍정 긍정! 하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책도 보고 물어보고 듣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제 스스로 답을 찾았어요. 유레카! 그래서 오늘은 그 긍정이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긍정의 힘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미라클러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같이 살펴볼게요.👇 오늘의 에디션
보다 다양한 소식을 알고싶다면 클릭 👆 스콧 벨스키님의 인터뷰 답신 “모두에겐 재능이 있습니다. 끝까지 달리느냐 차이뿐" 스콧 벨스키 CPO
그리고 얼마 후, 스콧 벨스키님을 인터뷰했어요. 편지 추신 난에 <만약에 벨스키님께 정말정말 궁금한 게 있으사다면, 좋았어요를 누르고 적어주세요.>라고 부탁을 드렸는데요. 몇몇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해주셨어요. "메시미들은 다 알겠어요. 한데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해요. 누구는 운이 있다고 하고 누구는 실력이 있다고 하죠. 살면서 일의 성패는 운에 달려 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고요. 그래서 궁금한 것은 누구는 날 때부터 성공하는 재능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요. 똑똑하거나, 예쁘거나, 잘생겼거나, 부잣집에서 태어나거나 말이죠. 아니면? 어떤 사람은 끈기를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요."🤔 이런 질문을 그래서 스콧님한테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콧님! 위에 질문 보이시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안녕하세요! 상덕님. 좋은 질문이네요. 역시 미라클러님들은 매우 훌륭해요. 피카소는 이런 말을 했어요 "모든 사람은 예술가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창의성을 지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예술가로 남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정말 좋은 말 아닌가요. 제가 인용하는 말이기도 해요. 정답이 좀 보이시나요.? 💬 알아먹기 좀 쉽게... 🔊 전 이렇게 생각해요.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 그래서 창의적 능력, 그리고 이것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태어난 것이죠. 💬 사람이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고요? 🔊 네 맞아요.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신 적이 있나요? 아이들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요.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오려서 배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멋진 공주님도 만들죠. 무엇인가를 만들고자 매우 집중하는 거예요. 그들은 진짜 발명가죠. 상상의 세계를 펼치고 발명을 하고, 성을 짓고, 창조하는 사람이 어린이에요. 💬 어린이랑, 메시미들이랑은 무슨 상관인가요. 🔊 자 보세요.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은 창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창작은 어린이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 어린이가 만들기를 하면서 꿈을 꾸죠. 난 발명가가 될 테야. 난 선생님이 될 테야 하고요. 어린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직업을 갖고 많은 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를 해서 학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그림을 잘 그려 예술을 하고, 어떤 사람은 사업이라는 만들기를 잘해 비즈니스를 하죠. 우리 모두는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어요. 🔊 상덕님은 이야기를 만들고 브랜드를 만들고 있지 않나요. 그 과정은 기업가랑 똑같아요. 예술가도 똑같고요. 살다보면 모두가 두렵고 좌절을 하죠.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이 두려움인 메시미들을 극복한 사람들이에요. 우리 모두는 만드는데 적합한 재능을 갖고 태어났어요. 다만, 누군가는 꿈을 잃지 않고 극복하고, 누군가는 꿈을 잃어 포기하는 것뿐이죠. 우리는 이미 무엇인가를 만들 능력을 갖고 태어났어요. 💬 그럼 스콧님은 다 만들었으니 (창업가이자 임원이자 저술가이자 투자가), 꿈이 없는 것일까요? 🔊 전 항상 미래 세상을 상상해요. 사람은 보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다 사람들이 창의적인 일을 하게끔 하고 싶어요. 💬 흠. 창의적이라는 단어는 이해는 되지만 어려운 말 같아요. 🔊 앞으로의 시대는 생산성의 시대가 아니라고 봐요. 창의성의 시대가 열릴 거예요. 인공지능이 생산을 하고 사람들은 보다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해요. 제가 몸담고 있는 어도비는 모든 사람에게 창의성을 가져다주는 가장 가치 있고 영향력 있는 채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변해야 해요. 무게 축을 생산성에서 창의성으로 옮겨야하죠. 이를 위해 여러 해에 걸쳐 전략을 짜고, 궤도를 바꾸고 해야 하고요. 스콧 벨스키님의 인터뷰는 약 30분에 걸쳐 버츄얼로 진행됐는데요. 어도비가 그리는 꿈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조성에 대해서는 매일경제신문 기사(보고싶으면? 클릭!)로 어제 나왔어요. 메시미들에 대한 답변은 미라클러님들을 위해 신문에는 소개하지 않고, 별도로 뉴스레터로 안내해 드려요. (P.S. 좋으셨으면 기자페이지를 함께 구독해주세요👍.) 노숙자에서 억만장자가 된 힘 디조리아 할아버지의 교훈 존 폴 디조리아 창업주 역경을 딛고 자신의 만들기 꿈을 이룬 인물 중 하나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존 폴 디조리아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존 폴 디조리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뒤 두 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컸어요. 너무나 가난해 엄마는 매일 같이 일을 했고, 동생은 주중에 위탁양육시설에서 살았죠. 디조리아가 열 한 살 때는 한 달에 30달러를 받고 신문 배달 일을 했어요. 대학은? 당연히 못 갔어요. 스무살 초반에 아내를 만나 결혼은 해서, 어쩔 수 없이 닥치는 대로 백과사전 판매원, 주유소 직원, 보험설계사로 돈을 벌었어요. 하지만 가정불화에 아내와 헤어지고 해고까지 당했죠. 당시 두 살이던 어린 아들과 함께 길거리에 나 앉게 됩니다.😰 집을 구할 수 없었던 디조리아는 차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했어요. 아들이 좀 더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뒷좌석을 양보하고 자신은 앞좌석에서 잤죠. "아들을 위해선 뭐든지 해야 했어요."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어떻게든 크게 성공하고 싶었던 디조리아.👍스물 여섯에 가까스로 타임지 유통 담당자로 취업을 합니다. "전화를 걸어 타임지 구독을 신청하게 하고, 구독을 갱신하도록 독려하는 일을 했어요" "아무리 돈이 좋더라도 이 일을 평생 할 순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상사에게 찾아가 이런 말을 던졌죠. 💬 "사장은 당장 어렵겠고, 부사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디조리아) 🔊 "뭐? 넌 이십대잖아. 대학도 안 나왔고, 서른다섯정도 돼서 다시 물어봐." (상사) 디조리아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 어휴. 그래서 다른 길을 찾았던 것이 레드켄(로레알의 헤어전문 브랜드) 영업 담당자였어요. 디조리아는 자신의 재능이 판매에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6개월 만에 일평균 1000달러 매출을 기록! 하지만 아주아주 사소한 충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어요. "당시엔 회사에 실험용 원숭이가 있었어요. 창문 없는 방에 우두커니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고 불쌍했죠. 그래서 상사에게 '제가 산책을 좀 시켜주면 안 될까요'라는 말을 꺼냈더니, 며칠 뒤 해고를 하네요." 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이미 발견한 디조리아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미용사인 폴 미첼과 의기투합을 합니다. 무엇인가를 새로 만들기로 한 것이죠. 창업의 길을 걸!👍 "드디어 새 인생이 열리나 봐요." 자본금 목표는 50만달러. 하지만 현실은 현금 700달러. 창업을 위해 두 번째 노숙자 생활을 합니다. 회사 이름은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존폴미첼시스템즈! 갖고 있었던 것은 그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재능뿐이었죠. 더 있긴 하네요. 자동차 한대🚗, 700달러💵, 고객 명함첩💳... 이걸로 둘은 헤어 케어 제품 몇 개를 만들어요. 당연히 돈이 없어 직접 미용실을 찾아가 판매를 했는데, 그 전략이 적중했어요. 일반 소매점포가 아니다 보니 가격을 낮출 수 있었고 입소문이 났던 것이죠. 사실 그의 이러한 세일즈 판매 기법은 오늘날 퍼스널 마케팅(한 사람 한 사람을 맞춤으로 해주는 것)의 시초로도 꼽혀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오늘날 존폴미첼시스템즈는 80개 이상 제품과 미용사 교육원인 폴 미첼 스쿨을 100곳 이상 거느린 헤어 케어 업계의 거목으로 성장을 했어요. 어떻게 노숙자에서 억만장자가 됐냐고요. 디조리아는 이렇게 말해요. "저는 우리 제품이 세계 최고이라고 자부합니다. 외판원 일을 할 때 면전에서 거절당하는 일을 많이 당해서요. 오늘도 고객들이 거절하시더라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늘 전 긍정적입니다. 이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또 이런 말도 남겼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무엇인지는 잘 몰랐지만, 어떤 기회가 저한테 주어진다면 바꿀 수 있는 자신은 있었어요." 전기차의 시대가 온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 1위 대영채비 대영채비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만큼 성장하는 충전 인프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확신하지 못했던 '전기차 시장'의 미래. 이제는 모두가 전기차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은 2030년 부터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만 판매하도록 했고, 유럽은 2035년 이후에는 전기차만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내놓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신차의 전기차 비중은 4% 정도. 당연히 전세계에는 기존의 주유소 인프라를 대신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큰 이슈에요. 미국은 최근 75억달러를 들여 전국에 50만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려고 하고 있어요. 카카오 휴맥스도 투자한 라이징스타 우리나라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1위인 업체는 대영채비라는 기업이에요. 2016년 설립돼 전기차 충전기 제조, 충전 시설 운영, 유지보수까지 모든 사업을 다 같이하는 유일한 종합 충전 사업자.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속속들이 뛰어드는 상황에서 유일한 중소기업이에요. 2019년 카카오인베스트먼트, 2021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휴맥스모빌리티의 투자를 받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요. 가장 많은 급속 충전기 운영 대영채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급속 충전기를 운영 중이에요. 시장 점유율 자그마치 60%로 대형마트, 백화점, 주유소, 주차장, 휴게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요. 전국 A/S망을 구축하고 있어서 전국 어느 충전소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3일 이내에 자체 대응이 가능해요. 카카오 내비, 티맵에서 충전소 찾아 바로 결제 대영채비는 기존 대영채비 앱에서 사용가능하던 기능들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과 연동 할 예정이에요. 낯선 지역에 방문하더라도 GPS를 기반으로 빠르고 쉽게 충전소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 없이도 손쉽게 결제까지 가능하다는 사실! 신한카드와 손잡고 대영채비 충전기에서 충전하면 결제 금액의 3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EV' 상품도 내놨어요. ※ 이 콘텐츠는 후원으로 제작됐습니다. 믿어라! 그럼 이뤄질 것이다! 퓰리처 작가 핼리넌이 말하는 긍정의 재발견 프란츠 안톤 메스머 어려울 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 중하나는 긍정이 힘 같아요. 퓰리처상 작가인 조셉 핼리넌은 긍정이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습득한 자질이자 생존에 필수적 요소라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그의 책 <긍정의 재발견>에서 "삶이 잘될 거라고 믿어야하는 이유가 있다"고 강조해요. 왜냐고요?
핼리넌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1778년에 프란츠 안톤 메스머라는 뚱뚱한 독일인이 엉뚱한 생각을 품고 파리에 입성을 한 사례를 들어요. 메스머는 이런 발상을 한 인물이예요. 모든 동물은 몸 안에 흐르는 무엇인가가 있는데, 이 것을 통해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곧 사업을 하죠. 자기 통제 경험을 하게 할 테니, 나한테 돈을 줘. 파리의 엘리트를 끌어 모아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메스머는 곧 자기 치료법으로 파리에서 '핫'한 인물이 됩니다. 이후에는 정말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을 하죠. 서른 명이 넘는 사람을 모았는데 기행의 연속이었죠. 욕조에 유리가루 쇳가루를 뿌리고 '이얍'하고 최면을 건 물병을 대칭으로 놓아두고, 환자들에게 쇠막대를 들게 했어요. 은은한 음악을 흐르게 하고, 메스머는 환자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환부를 만졌어요. 환자들은 "악"하고 경련 발작을 일으키고 실신했지만 점차 회복되는 기적이. 미라클! 자기 최면 치료법이라는 이상한 서비스는 프랑스 정부를 놀라게 했어요. 이런 생각을 했겠죠? "이거 사기 아냐" 가서 조사해봐. 그래서 당대 최고 학자들로 연구위원회를 꾸렸어요. 앙투안 라부아지에, 벤저민 프랭클린 등등등. 하지만 메스머는 "야 난 돈 도 잘 버는데 왜 정부에 협조하냐. 안 할래"하고 미꾸라지처럼 빠졌죠. 그래서 프랭클린은 실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살구나무 밭에서 나무들을 고르고, 그리고 한 남자를 선발해 눈을 가리게 하고, 이렇게 거짓말로 속삭였죠. "자! 저 나무 모두는 그 유명한 메스머가 자기 치료법을 실시한 나무들입니다. 한번 가서 꼭 껴안아 보세요." 과학적으로 자기 치료법이 맞더라도(맞을리 없겠지만😂), 사실 저 나무들은 자기 치료법을 한 적이 없으니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 맞겠죠. 실험의 대가! 하지만 이 남자는 나무를 껴안으면서 경련하고 실신하고 말았어요. 미라클!😱조사 위원회는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우리가 보기에 실재하지 않는 것 같으나 우리는 인간이 지닌 상상력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육체를 좌우하는 정신의 영향력을 다루는 새로운 과학의 씨앗을 보았습니다." 오늘날 용어로는 아마 플라시보 처방💊일 것 같아요. 아스피린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가짜 아스피린 알약이지만, 믿음을 갖는 순간 진짜 치료 효과를 본다는... 긍정이 꼭 사실일 필요는 없어요. 자기 속임, 자기 최면 이라도 훌륭해요. 텍사스대 잉 장 교수와 시카고대 에일럿 피시 바흐 교수가 함께 이색 실험을 한 적이 있어요. 사람들을 모은 다음, 똑 같은 과제를 주고 예상 완료 시간을 써내라고 한 것이죠. 그런 다음 실제 완료 시간을 측정해 보는 실험이었어요. 긍정적인 사람은 빠른 시간을 썼을 것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늦은 시간을 썼겠죠? 실험 결과는 놀라웠어요. 낙관적인 예측을 한 사람들이 자신의 예측에는 엇나갔을 지라도, 부정적인 예측을 한 사람들 보다는 과제를 달성한 시간이 빨랐어요. 또 더 생산적이었죠. 핼리넌은 상상과 성취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어요. "긍정의 힘이 설령 환상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사람들이 현실적(부정적)인 사람들보다 더 큰 성취를 달성하는 것은 분명해요. 현실주의자들이 상상주의자들을 볼 때 이들은 망상에 빠져 사는 사람 같아 보이겠지만, 상상주의자들이 더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바로 긍정의 역설이에요." 현실주의자 입장에선 뭔가 이상하고 불공평하다고요? 나는 세상을 똑바로 보고 있는데 말이죠. 전 인내와 긍정은 같이 힘에서 나온다고 믿게 됐어요. 그건 바로 자기 믿음이에요. 어려움을 겪으면 현실적인 사람들은 금방 포기하는데 반해, 상상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은 오히려 힘껏 자기 능력을 발휘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믿어(긍정)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떠신가요. 미라클러님들은 얼마나 스스로를 믿으시나요? 진심을 다합니다 이상덕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