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러브에서 전합니다]
우수리스크 홍수 피해
고려인 지원
원하다의 협력 단체이죠, 에다러브에서 온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2023년 8월, 폭풍 ‘카눈’으로 댐이 무너져 연해주에서 3,00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고 약 5,000채의 건물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폭우로 인해 강물이 10M 이상 상승하고 집이 파괴되고 도로가 침수되었습니다. 시베리아 벌판으로 겨울에는 영하 40도가 지속되기도 하는 이 곳 우수리스크. 보일러가 터지기도 하고, 어는 추위를 보드카로 이기는 현지인들에게 올해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생가가 있는 이 곳 우수리스크. 독립운동가의 후예들, 5만 명의 고려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혹독한 추위와 고통이 줄어들 수 있도록 에다러브와 함께해주세요!
▫️후원계좌 국민 827901-04-142034(에다러브)
*후원금은 우수리스크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