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고쿠요디자인어워드 #하이타이드

무심해 보이는 것일수록 의외의 힘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죠.💪 문구도 그렇습니다.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촘촘한 사용자 경험 설계와 디자인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이런 힘을 숨긴 문구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각국의 취향을 보여주는 문구의 풍경부터, 일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브랜드들, 그리고 문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흐름까지 함께 담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롭게 보일 거예요.👀

문구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고쿠요 디자인 어워드

문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물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지만, 단서가 될 수 있는 장은 있습니다. 2002년 시작한 고쿠요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개인적 경험과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문구와 도구를 제안하는 이 공모전에선 문구가 진화할 방향과 형태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문구로 읽는 디자인의 풍경

문구는 그 나라의 손이 만든 문화입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산업 구조, 그리고 이를 해석해 형태로 드러내는 디자인의 태도가 맞물려 지금의 문구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각 나라의 문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다채롭게 향유하는 일과도 같습니다. 그 풍경을 따라가 봅니다.

일상의 취향을 드러내는, 하이타이드

하이타이드는 문구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해 온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서핑을 즐기던 창립자는 문구를 기능적 도구가 아닌,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드러내는 매개로 바라봤습니다. 그래픽과 색채, 다양한 문화적 레퍼런스를 통해 이를 구현해 온 하이타이드의 크리에이티브 팀을 만났습니다.

분해를 거부하는 리사이클

대부분의 재활용은 사물을 분해해 흔적을 지우는 방식이라면, ‘Dip series’는 그 안에 축적된 시간과 사용의 흔적, 즉 ‘기억’을 보존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레진을 사물 위에 응고시켜 기능을 부여하고, 물건들이 뒤엉긴 상태 그대로 굳어 하나의 구조로 작동하게 합니다.

형태와 기능은 의미를 따른다

삼성전자 최초의 외국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를 만났습니다. 그는 미니멀리즘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익스프레시브 디자인’을 제시합니다. 형태와 기능을 넘어 삶과 감정, 그리고 ‘사랑의 표현’으로서의 디자인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음악을 공간으로 번역하는 디렉터

신호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블랙핑크 ‘GO’, 에스파 ‘Rich Man’ 등 K-POP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과 메시지를 공간으로 번역해왔습니다. 곡과 퍼포먼스, 카메라와 조명까지 함께 고려해 보이지 않는 감각을 시각화하고, 끊임없는 실험으로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해  온 그의 작업 세계를 살펴봅니다.

더 성장하고 싶다면, 멤버십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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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동호로 272,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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