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숙소의 한계는 무엇일까?🤔
vol.19 / 2020.09.08

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Weekly ON입니다. 유독 자주 찾아오는 태풍으로 인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예년보다 가을이 빨리 찾아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 말인즉슨,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오늘은 요즘 같은 때에 생각해보고, 미리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로 찾아왔답니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에 안내해드렸던 'Weekly ON 구독자 대상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니, 끝까지 꼭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

💌 위클리 온은 숙박산업의 인사이트와 동향을 가득 담아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찾아옵니다.  
우리 숙소의 한계는 무엇일까? 🤔

여러분은 ‘한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아무래도 부정적인 느낌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그 이유는 한계와 붙여서 쓰이는 말이 ‘넘어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하지만 <단순한 진심>은 한계는 받아들여야 하는 대상이며, 숙소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도 한계를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숙소가 직면할 수 있는 한계에 대해 첫 번째로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인 공간 지기가 가진 한계,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물리적인 공간에 대한 한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동해바다 앞, 방 하나의 숙박 공간 '단순한 진심'을 운영하는 두 명의 공간 지기가 들려주는 숙소 운영에 관한 단순한 진심과 생각. 오늘은 그 일곱 번째 이야기, “당신의 한계를 알고 있나요?”를 함께 살펴볼까요?

💁‍♀️<단순한 진심>의 생각 미리 보기 

  • 손님이 숙소를 예약하기 전에 공간 지기인 자신과 자신이 운영하는 공간에 대한 한계를 충분히 안내해드린다면 손님들은 필요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않게 되고, 공간 지기도 불필요하게 조급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의 한계를 아는 일은 경계선을 명확히 하는 일입니다. 경계가 명확해질수록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드는 건 맞지만 <단순한 진심>을 찾아와주신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도 맞습니다. 
🆘 사고 발생 시 업주의 손해배상 책임은?
 펜션 안전사고 손해배상

숙소를 운영하시는 업주 여러분들이라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지요. 바로 숙박업소 안전사고입니다! 

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한 경우라면 그 책임소재를 가리는 과정에서 분쟁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사고의 종류에 따라 업주의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 숙박업 용어 정리
보증금 (Deposit / Incidental) : 
고객에게 일정한 사유나 상황을 보증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는 돈

숙박업소의 기본적인 개념은 ‘고객이 지불하는 돈’ 만큼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때로 고객이 시설을 이용 중 파손하거나, 도난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또는 이에 대한 책임을 위해 고객에게 보증금을 받습니다. 

주로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의 경우, 기타 고가의 비품이 비치되지 않기 때문에 잦은 분실이 일어나는 열쇠나 타올, 실내화(슬리퍼) 등의 기본적인 물품에 대한 파손/분실의 책임에 대한 보증을 위해 받습니다. 또한 보증금은 예약을 받을 경우, 예약에 대한 확정/보증을 위해 활용되기도 합니다. 
📩 Weekly ON 구독자 대상 설문 참여 안내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Weekly ON 구독자 대상 설문'에 관해 안내받지 못하셨거나, 깜빡하셨다면? 아래를 참고하셔서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려요! 

Weekly ON은 ‘숙박업소의 바른 읽을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숙박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바르고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올해 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번의 뉴스레터를 발행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더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구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뉴스레터에서 좋았던 점, 더 바라는 점 혹은 아쉬웠던 점까지 속 시원히 남겨주신다면 구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

  • 참여 기간 : 2020. 9. 3 (목) ~ 
  • 참여 대상 : Weekly ON 구독자 
  • 참여 방법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신 후, 솔직하게 응답해주시면 1분 안에 설문 완료! 

*설문을 완료하신 후에 하단의 ‘제출' 버튼을 꼭 클릭해주세요! 
🙋 아직 Weekly ON을 구독하지 않으셨다면 👉정기구독을 신청해주세요!
📤 Weekly ON에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숙박산업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답장으로 연락주세요!
📩 Weekly ON 소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메일 주소록에 weeklyon@onda.me를 추가해주세요.
📪 수신거부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렇지만 계속 구독해주시면 안될까요? 😭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합니다.
(주)온다
weeklyon@onda.me
테헤란로 431, 저스트코타워 S10002(10층) 1544-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