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와 자동화가 급속히 확산하고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이 비즈니스의 거의 모든 분야에 스며들고 있는 초연결 혁신사회에서 역설적으로 인간만의 능력인 공감 능력과 공감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
공감 리더십은 단순히 동정심을 느끼는 차원을 넘어 구성원들의 필요와 감정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신뢰를 형성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궁극에는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올바른 리더십을 실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대가 고도화될수록 리더의 공감 능력과 감성지능이 조직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도 말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콘페리(Korn Ferry)의 연구에 따르면 공감력이 높은 리더는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을 촉진해 생산성을 3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중략) 또 공감을 어려워하는 리더는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거나 팀원들과의 의견 차이를 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직원들은 리더와의 심리적 거리를 느끼게 되고 결국 팀 내부의 신뢰와 협업, 그리고 팀워크도 저하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