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나들이를 떠나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서울시가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2024 서울한옥위크’를 열어요. 한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인데, 그중에서도 메인 전시 〈공간의 공명: Resonance of Space〉가 눈에 띄어요. 여러 한옥에 동시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역사와 세월이 담긴 공간 ‘한옥’과 젊은 작가들의 예술이 만나면 어떤 순간이 빚어질까요?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는 2012년 ‘레플리카’ 콘셉트 향수 론칭으로 시작되었죠. 지금은 향수뿐만 아니라 바디 용품, 캔들, 디퓨저 등 다양한 프래그런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그런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의 모든 라인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가 서울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습니다. 입구에 작은 정원을 내는 것부터 시작해 1층과 2층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혹시 플로깅 좋아하세요? 완연한 가을, 홍대입구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다양한 선물과 교환하는 ‘쓰담서울 시즌4 : 해피 쓰담 데이’가 열립니다. 쓰담서울은 환경재단과 한국필립모리스가 도심 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환경 캠페인인데요. 올해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를 플로깅 지역으로 선정해 진행합니다. 인스타툰으로 유명한 ‘오얼모얼’과 함께해 전시를 여는 등 행사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리워드도 더 다양해졌죠. 참여 방식과 진행 프로그램, 이벤트를 더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