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보다 카메라가 원하는 장면을 더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그럼에도 별도의 카메라를 들고 사진 촬영을 취미로 즐기는 젊은 층이 있다. 카메라를 직접 구매하는 데서 나아가 사진전을 찾고, 전문 작가에게 촬영 기법을 배우는 등 사진을 찍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다.
실제로 전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도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은 943만8876대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특히 렌즈 일체형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은 243만6911대로 29.6% 늘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역시 631만1054대로 1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