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국토교통부노조 창립 24주년 기념식

9월 17일(수) 오전 11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다목적홀에서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석문)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해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 신기수 대구지역본부 부의장(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4년간의 걸음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연대를 다졌다.

최석문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지난 24년간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행사장에 화환 하나 없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공무직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며, 우리의 처우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한 젊은 조합원들이 50년, 100년 후에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동조합의 존재 목적은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데 있다”며, “연맹은 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과 정년보장, 그리고 이를 위한 충분한 수당 확보를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겠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신기수 대구지역본부 부의장(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공공분야의 성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당장의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달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집행부에게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24주년을 넘어 50년, 100년까지 굳건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공무직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총인건비 제도 개선 및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추진 등 주요 현안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