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59호] 이걸요? 제가요? 왜요?

[에티켓 59호] - 이걸요? 제가요? 왜요?

최근 대기업 임원들 사이에서 MZ 세대의 '3요 주의보'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3요'는 상사의 업무 지시에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는 물음의 뒷글자를 딴 신조어예요.

기성세대와 달리 '명확함'을 더 중요시하는 MZ세대는 '내가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위에서 내려온 업무지시에 자연스럽게 의문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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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부 기업 임원들 사이에서는 '3요'의 의미와 이에 대한 모범 답안을 자료로 만들어 교육하고 있는데요, 교육 담당자들은 MZ세대 직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쏟아내는 '3요'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이걸요?'라는 질문은 일에 동기부여를 해달라는 것, '제가요?'는 이 일의 적합자가 내가 맞는지, '왜요?'는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달라는 뜻입니다. 혹시나 회사에서 '3요'를 듣고 계신다면 오해하지 말고,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명확한 업무지시를 위해 노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