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셋째 주 매입매각 뉴스를 정리한 뉴스레터 26호입니다.

이번 주 뉴스에는 대신증권 사옥의 우협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조용하게 마케팅을 진행을 했는데 이지스자산운용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용산 더프라임을 클로징하고 연이어 새로운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한리츠운용은 강남KG타워에 셰어딜로 참여하면서 자산 매각에 이어 새로운 자산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 어렵다 보니 대형 자산운용사들 위주의 거래만 이뤄지고 있고, 중소형자산운용사들이나 리츠들의 거래는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증권사를 통한 총액인수를 할 수 없는 투자자산들의 여건과 투자자들의 관망하는 분위기로 인해 우량 자산이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소수의 자산들만이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원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조사를 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국내 개발 사업들 때문에 금감원에서 자산운용사들 감사가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해외 부동산에서 촉발된 위기가 부동산 투자자들을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를 시작할 때 작년 하반기보다는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는듯 합니다. 그래도 전문가들이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투자는 계속해서 이어져 갈 것입니다. 연말을 지나면서 내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긍정적인 이벤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총 2회차 클래스)

1회차 : 9월 16일(토) 14:00~17:00 (3시간)

2회차 : 9월 23일(토) 14:00~17:00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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