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호💌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4월 1주를 보내고 봄의 절정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 따스한 봄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이번 주 수요일(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잊지말고 꼭 투표하세요.🗳️
DMZ Docs 기획상영회, 4/15, 4/17 경기도 고양시와 남양주시에서 진행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획상영회가 4월 15일과 17일 두 차례 각각 경기도 고양시와 남양주시에서 진행됩니다.

4월 15일에는 <바람의 세월>, 17일에는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을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DMZ Docs 프로그래머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집니다. 

🎬<바람의 세월>
👉일시 및 장소: 4/15(월) 19시,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게스트: <바람의 세월> 김환태, 문종택 감독
👉특별 공연: 헬로유기농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일시 및 장소: 4/17(수) 19시, 롯데시네마 진접
👉게스트: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장민경 감독
DMZ Docs 인더스트리 지원작 소식
- 2024  비죵 뒤 릴Visions du Réel 상영 (4/12~21, 스위스 니옹)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영화제 '비죵 뒤 릴 Visions de Réel)에서 DMZ Docs 인더스트리 지원작이 상영됩니다.

🎬Kamay (Director Ilyas Yourish & Shahrokh Bikaran)
💡2020 DMZ Docs Pitch - 프로덕션 피치 최우수상
🎬 After the Snowmelt (Director Lo Yi-Shan)
💡2022 DMZ Docs Pitch - 러프컷 피치 우수상, 2020 DMZ Docs Fund - 기획개발펀드 선정작
다큐보다docuVoDA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특별전 '10년, 연대의 세월' 진행 🎗️ (4/1~4/30)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억하며 다큐멘터리 전문 OTT '다큐보다docuVoDA' 에서 추모 특별전 '10년, 연대의 세월'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큐멘터리 장편 6편, 단편 13편이 상영됩니다. '10년, 연대의 세월' 특별전은 4월 1일부터 한달간 '다큐보다docuVoDA'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출품 공모

2024년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날 작품 공모가 3월 4일(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출품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국제 경쟁과 한국 경쟁으로 나누어 출품이 가능합니다.
<땅에 쓰는 시> 정영선 조경가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전시, 4/5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1 DMZ Docs 인더스트리 프로덕션 피치 선정작인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의 주인공 정영선 조경가의 반세기에 걸친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4월 5일부터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영선 조각가의 대표작 500여점을 소개하고 그의 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정영선 조경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는 4/17 개봉합니다.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9편의 장단편 한국 다큐멘터리 상영

5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9편의 한국 다큐멘터리가 상영됩니다. 
한국경쟁 섹션에서는 박정미 감독의 <담요를 입은 사람>, 2022년 DMZ Docs 인더스트리 러프컷 프레젠테이션 선정작 <양양(감독 양주연)이 최초 공개됩니다.
코리안 시네마 섹션에는 <광천동 김환경>(감독 박동희, 김환경), <목소리들>(감독 지혜원), <바람이 전하는 말>(감독 양희), <산산조각 난 해>(감독 오민욱), <오색의 린>(감독 이원우) <조선인 여공의 노래>(감독 이원식), <내성천 하늘을 날아오르다>(감독 지율)가 상영됩니다. 
[현재상영작]  
<세월: 라이프 고즈 온> 
감독 장민경 (제13회 DMZ Docs 상영작)

“당신은 어떻게 견뎌내고 있나요?” 1999년 6월 30일 수요일, 23명 2003년 2월 18일 화요일, 192명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304명 그날 이후 가족을 떠나보낸 사람들 서로가 서로에게 묻고 답하며 너 없이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그들이 전하는 세상 끝의 사랑 이야기 <세월: 라이프 고즈 온>
<바람의 세월>
감독 김환태, 문종택

2014년 4월 16일,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겪은 그날의 진실을 알아야 했기에 가족들과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외쳤습니다 작은 희망도 잠시, 결국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10년의 시간,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들이 쌓이는 긴 세월 동안 또 다른 비극적인 참사들이 이어졌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바람은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하기에 우리는 다시 한번 목소리를 내보려 합니다.
<그날의 딸들>감독 고훈

 4.3 항쟁의 구술 작가인 양경인과 한국으로 유학 온 르완다인 파치스가 마주 보고 대화한 다음 나란히 손을 잡고 여행을 떠난다. 세대도 국적도 하는 일도 다른 두 사람은 대학살 생존자의 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날의 딸들> 은 제주 4.3 항쟁과 르완다의 제노사이드가 얼마나 닮은꼴의 비극인지를 말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과거를 들여다본 다음 미래로 시선을 향하는 이 치유의 여정은 제주에서 르완다로 향했다가 다시 제주에서 완결된다. 생면부지의 세 살 여자아이를 거둬들인 할머니, 아이들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살인자를 용서해야 했다는 마리아, 마리아에게 참회하는 가해자 프랑코. 침묵과 회피에서 용서와 속죄에 이르는 기적 같은 과정이 때로는 깨어날 수 없는 악몽으로, 때론 눈물 쏟게 하는 포용으로 ‘그날의 딸’들을 감싼다. (강소원) (출처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봉 예정작]
<돌들이 말할 때까지> 4/17 개봉
감독 김경만

“감옥에 와서야 이제야 살았구나 싶었지” 여기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다섯 명의 여성이 있다. 1940년대 후반, 스무 살 내외의 젊은이로 제주 4.3을 겪는 와중에, 그중 네 사람은 심지어 재판도 없이 전주형무소로 보내져 감옥생활까지 해야 했다. 다섯 명의 할머니들이 겪었던 4.3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4.3은 단지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일이 아니었고 당시 제주도에 국한된 일만도 아니었다. 4.3이 일어난 지 70여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제주4.3도민연대에서 준비한 재심 재판을 통해 이분들의 무죄가 인정되었다. 2024년 4월, 76년의 세월을 담은 경청과 목도의 다큐를 만나다.
<땅에 쓰는 시> 4/17 개봉
감독 정다운

 도심 속 선물과도 같은 선유도공원부터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춘선 숲길까지··· 우리 곁을 지키는 아름다운 정원을 탄생시키며 한국적 경관의 미래를 그리는 조경가 정영선 공간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그의 사계절을 만나다.
<들리나요?> 4/17 개봉 감독 김봉한

수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선사한 대한민국 대표 소통전문가 김창옥. 우리가 몰랐던 무대 밖 모습, 청각 장애인 아버지와의 화해와 치유의 여정, 그리고 ‘진짜 김창옥’을 찾아가는 그의 인생로드힐링무비가 펼쳐진다. 진짜 ‘나’ 자신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김창옥표 소통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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