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501호
  • 2020년 9월 4일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 감수 : 정길호
#식료품값 #LED마스크 #컵밥 #재포장 #친환경포장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코로나 확산과 함께 집콕족이 늘어 집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최근 장마철로 인한 채소 가격의 폭등과 간편식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밥상 물가가 크게 올라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주문이 대폭 상승해 배달마저 어려워진 상황, 외식업계의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물가 안정만이 소비자 편의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길일 것입니다.
#2 
국표원에서 LED 마스크 제품에 대하여 예비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판매할 수 없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LED 마스크를 판매하는 업계의 존폐 여부를 결정하고 시장 판에도 영향을 끼칠 중대한 사항인데요. 무엇보다 소비자 안전을 위한 제도에 해당하므로 제품 안전 기준을 적절하게 도입하여 소비자 제품 피해 사례가 최소화되길 바랍니다.
#3
요즘 간편식 열풍과 함께 컵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는데요. 그런데 이 컵밥 제품이 열량은 낮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열량이 부족하고 나트륨은 1일 기준치를 넘어서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컵밥 섭취 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형마트의 재포장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재포장 관련 규제 및 현장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소비자들의 친환경 포장에 대한 인식이 바로잡히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5
코로나 재확산으로 외식을 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플라스틱 도시락 등을 포장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친환경 소재 사용에는 비용이 발생되지만,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준다면 문제 해결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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