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호 / 21.02.07 Summary 루트에너지 소식 RE100 관련 비즈니스 모델 구상 재생에너지 이슈 기후분야 키워드 개념 정리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통해 보는 친환경의 가치 공모전/행사 안내 SSG 지쓱 가능한 아이디어 공모전 탄소중립 혁신전략 및 실현방안 세미나 Editor's Note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새롭게 돌아온 루트레터입니다. 구독자님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하여, 오늘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려요. '구독자님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는 진심으로 준비했습니다. ⓒ Rawfilm on unsplash Root Energy News 새해 루트에너지는 탄소중립에 성큼 더 다가갑니다. 그동안 루트에너지는 재생에너지 대중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커뮤니티 펀딩' 플랫폼을 운영해 왔습니다. 2022년에는 기존 P2P분야를 넘어 ESG, RE100과 관련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멋진 일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더욱 성장할 루트에너지를 기대해주세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국회사진취재단 Renewable Energy Issue "RE100이 뭐예요?" 지난 목요일, 대선후보들의 첫 TV토론이 있었죠. #RE100, #EU택소노미, #블루수소 등 다소 낯선 기후분야 키워드들이 거론 되었습니다. 짧고 굵게 정리해 드릴게요. ✅ RE100 우선 RE는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의 약자입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이에요. 구글과 애플 등 세계적인 대기업들은 이미 달성했어요. ✅ EU 택소노미 EU(유럽연합)에서 작년 6월 '그린 택소노미'를 발표했어요. 택소노미(Taxonomy)란 '가나다...', 'ABC...' 처럼 표준화되고 체계적으로 분류되는 체계를 의미합니다. EU는 6개의 환경 목표를 설정했고, 이에 따라 사용 에너지원이 친환경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작년 말에 'K 택소노미'를 발표했는데요, 차이점으로는 EU에선 원전이 녹색 산업으로 분류되지만, 한국은 원전을 제외했습니다. ✅ 블루수소 수소(Hydrogen)는 고갈될 우려나 지역 편중이 없는 친환경 연료입니다. 하지만 생산 방식에 따라 오염 물질을 배출하기도 하죠. 배출량에 따라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로 구분됩니다. 그 중 블루 수소는 생산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기술력을 이용하여 대기 중에 퍼지지 않는 방식으로 만드는 수소를 의미합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그린 수소로 나아가기 위한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세 키워드 중 언론에서 비교적 자주 언급되는 'RE100', 구독자님은 이미 알고 계셨나요? ( *익명투표* 간단히 참여 부탁드립니다🙏 루트레터 내용 구성에 큰 도움이 되어요💙) ⓒ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Renewable Energy Issue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도전! 첫 '탄소중립 올림픽' 드디어 막 오른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은 '오염왕국'이라는 오명을 벗고자 '탄소중립 올림픽' 도전에 나섰습니다.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보여주려는 의지가 드러나고 있어요. 중국 장자커우시에 구축된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으로 26개의 모든 경기장에서 100%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400GWh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면 약 32만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요. > 기사보기 Green Events SSG닷컴이 상품과 브랜드 생산 과정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특별상만 40명 선정해요.🎁 - 주제: 배송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방안 2022년 산업경제 전반을 아우를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관련하여 핵심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교육이 있습니다. 강사진이 빵빵하네요.🤓 - 일시: 2월 24일, 10:00~17:20 - 장소: 한국산업기술협회연수원(금천구) - 접수: 2월 23일까지 > 내용보기 Thank You 더욱 유익한 레터를 보내 드릴 수 있도록, 잠시만 시간을 내어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구독자님의 의견을 귀 담아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루트레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