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기업브랜딩 #스탠포드 #독서법 이번 주 이오레터 하이라이트
- [창업] 마켓핏만큼 중요한 BFF란?
- [커리어] 스탠퍼드의 '혁신' 교육
- [실전] 前 페이스북 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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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략 #조직운영 #재무
프로덕트 만큼 스타트업에 중요한 'B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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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Market Fit’은 이제 우리에게 꽤 친숙한 개념이죠. ‘제품'과 시장'의 궁합을 뜻하는 PMF는 스타트업의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자금 조달 유형의 적합도를 뜻하는 ‘Business-Funding Fit’ 또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개념이에요."
"VC 투자뿐만 아니라 벤처대출, 매출 파이낸싱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이 있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로드맵에 가장 적합한 자금 조달 방법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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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재 발생하는 매출 없이 신약 개발을 위해 최소 5년 이상의 연구가 필요한 제약 스타트업이라면 VC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은 좋은 BFF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월간 반복 매출) 형태의 반복적인 매출이 있는 SaaS·구독 스타트업이거나, 수시로 생산자금을 늘려가며 판매 규모를 키워야 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이라면 VC 투자에만 의존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최적의 펀딩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각자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자금조달책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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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리더십 #조직문화 #마인드셋
팀의 성공을 이끄는 의외로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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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본인이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자이거나 조직내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메타인지'는 반드시 길러야 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리더들 중에서는 스스로를 뛰어난 사람이라고 여기고 항상 넘치는 자신감을 탑재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당당하게 IR도 잘하고, 투자유치도 잘 받고, 직원들에게 리더십도 발휘할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오히려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외부의 조언을 수용하고, 문제를 개선하며, 성공에 다가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사업 아이디어나 기술 자체보다 리더의 애티튜드가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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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으로 봤을 때 주변인들의 말을 잘 경청하는 습관은 리더의 메타인지를 가장 많이 향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리스크나 기회를 거리낌 없이 이야기 하는 환경과 수평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경영자의 현실인식 능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 씬에서 창업가들이 후드티를 입는 목적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리더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다가가기 어려운 불편한 상대로 보이면 안된다는 것이죠. 이 외에도 리더의 메타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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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개발 #실리콘밸리 #스탠포드
AI시대에 인재를 가르치는 구체적인 예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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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creativity)는 가르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혹자는 아예 가르칠 수 없다고 보기도 하죠. 하지만 스탠포드 디자인씽킹 클래스에서는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 시스템적 면모를 가르치는 방법론을 취합니다."
"디자인씽킹의 첫번째 단계는 '공감'(empathize)입니다. 내가 발명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아는 자세죠. 부모님을 위해 무언가 만들고 있는가, 학생들을 위해 혁신해내가고 있는가 등등 당신의 유저가 누구인지 이해해 그들과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후 문제를 정의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해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에 대한 피드백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죠. 그렇다면 다시 발명하고, 다시 디자인하면 됩니다. '모든 디자인은 다시 한 디자인(redesign)'입니다. 이를 아주 구체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중략)"
by. 스탠포드 AIRE 디렉터 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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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운영 #조직문화 #일하는우리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어디서 비롯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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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연수원에 갔습니다. 훌륭한 시설과 용품, 교육 방식과 커리큘럼, 진행 요원들의 유니폼과 일사분란한 움직임, 예의를 갖추면서도 엄격한 진행 원칙 등을 보며 잘 준비됐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진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수원 로비나 복도의 작은 공간에 누가 봐도 작품 같은 의자들이 하나씩 놓여 있었습니다. 딱 봐도 상품이 아니라 작품인 듯 했고, 유명한 디자이너의 의자도 있었습니다."
"여러 개가 같은 공간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작품을 전시해 놓듯 놓여 있었기에, 공간을 구분하는 무언가가 없었음에도 작품이라 여겼고 아무도 앉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선배사원과 그 장소를 지나갔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저 의자에 대해 물었습니다. '저게 뭐예요?' 그러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냥 마음대로 앉아도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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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제 이런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 입사 동기들은 (이 사실을 알고) 그런 마음을 갖는 듯했죠. 잘 짜여진 교육 과정보다 수백만 원 이상을 호가할 만한 작품에 마음대로 앉아도 되는 사람이 됐다는 메시지는 변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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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리더십 #일하는우리
7년간 메타의 프로덕트 디자인 팀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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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될지, 시니어 실무자가 될지 기로에서 고민하다가 매니저가 되기로 결정했어요. 시니어 디자이너의 툴은 스케치나 프로토타이핑 같은 툴이라면 팀장으로써의 툴은 조직 문화라든지, 팀 셋업이나 빌딩이라든지. 결국 하는 일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막상 팀장이 되니 왜 이리 어려운지(ㅎㅎㅎ) 아예 사내에 팀장을 처음 해보는 사람을 위한 제도가 따로 있어요. 예컨대, 팀장을 처음 해본 사람에게 좋은 팀의 사이즈는 3명. 그 이상은 안 된다. 그 3명은 이미 고성과자여야 한다. 이런 식으로 첫 팀 셋업이 잘 이뤄졌습니다."
"(한국에 와서 '팀'에 대해 대화할 때)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아예 질문이 없다는 거죠. 가만 보면 '바보 같이 들릴까' 하는 두려움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그런 질문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면 먼저 리더가 '약한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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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견 #루틴
- 전문성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밑줄읽기' 독서법
#메타버스 #제품개발
- 3년간 축적한 서비스 기획/실행/개발/운영의 기록
#재무분석 #사업운영
- 숫자의 플로우 : 2020년 이후 분기별 매출 역성장 無
#서비스개발 #DevOps
-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자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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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고생한 님!
eo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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