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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대상그룹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TMI 뉴스레터를 참고하여 
대상그룹에 지원해보세요.😊 

🏷️대상그룹 1월 신입사원 대규모 공채
채용 기간: 2월 9일 오전 10시까지
배양육 (중요도 ⭐️⭐️⭐️⭐️⭐️)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별도의 도축 과정 없이 세포 공학 기술로 생산하는 인공 고기로 식물 단백질을 가공해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한 대체육과는 구별됩니다. 배양육은 가축 도살 없이 고기를 얻을 수 있어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어요. 대상그룹은 배양육 시장 선도를 위해 배양 배지 우수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뉴스
대상 ‘초록마을’ (중요도 ⭐️⭐️⭐️⭐️⭐️)
초록마을은 1999년에 설립된 친환경 유기농 업체로 전국 400여 곳에 매장이 있는데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산지들을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초록마을은 계속된 적자로 대상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는데요. 배달 대행 플랫폼 시장 1위 바로고가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하네요.
사진 출처: 대상
대상 ‘고기나우’ (중요도 ⭐️⭐️⭐️⭐️)
고기나우는 동네 정육점의 신선 고기를 한 시간 내로 주문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정육 O2O 플랫폼이에요. 소비자는 고기나우 앱/웹을 통해 거주지로부터 반경 3km 정육점을 직접 비교하고 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답니다. 현재는 강남구, 송파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베타 운영이지만 추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사진 출처: 대상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중요도 ⭐️⭐️⭐️)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인 ‘호밍스’ 는 최근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라는 간편식을 출시하였는데요. 명절 때 계란물과 밀가루를 묻혀서 조리하는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팬과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만 하면 돼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밍스는 앞으로 기존 시장의 간편식과 다른 차별화 된 메뉴를 계속해서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이데일리
레드바이오 (중요도 ⭐️⭐️⭐️)
바이오 산업 중 하나로 의약품 등 보건의료 분야 사업을 뜻해요. 현재 식품업계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바이오 분야에 집중하는 중인데요. 대상그룹 역시 라이신, 아미노산 등 그린바이오를 주축으로 레드바이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오버부킹 (중요도 ⭐️⭐️)
대상은 올해 첫 공모 회사채(회사의 자금 조달을 위해 일반 국민 대상으로 발행한 채권) 수요예측에서 모집 금액의 3배에 달하는 오버부킹에 성공했어요. 한국신용평가는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보유하며 식품 사업 내에서 대상은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AA-, 안정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조미료 미원이 대상의 효자 브랜드였던 사실, 혹시 아셨나요? (S)
대상의 효자 브랜드 중 하나인 조미료 미원은 연간 1,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 중 소매 매출이 40%인 400억 원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때는 MSG가 유해하다며 정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2010년 MSG 유해성 논란이 공론화되며 누명을 벗을 수 있었죠. 그 후, ‘나트륨 저감 효과’를 앞세워 건강한 조미료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었습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저격하는 ‘흥’ 마케팅으로 부캐인 흥미원, BI를 활용한 무신사와의 패션 아이템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고요. 또한 김지석 배우가 출연한 광고 캠페인 감칠맛 내는 조연 역시 서울영상광고제 2021에서 광고 캠페인 그랑프리와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미원이라는 브랜드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어요.
사진 출처: 대상
근데 생각보다 소비자들은 미원이 대상 브랜드인지 모른대요 (W)
’청정원’, ‘순창’, ‘미원’ 다들 하나씩은 알고 계신 브랜드들이죠? 이 브랜드들은 모두 대상의 소속 브랜드랍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대상의 소속 브랜드의 오랜 역사 덕에 한 번씩 사용해보거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대상 그룹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이에요. 과거 빙그레나 CJ제일제당 등이 소속 브랜드들이 해당 기업 브랜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기업 PR 캠페인을 진행했었는데요(빙그레의 빙그레우스도 이렇게 탄생했답니다) 대상 역시 경쟁사의 화제성과 흥행을 직면해, 필요성을 느껴 작년 11월, 출범 24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 기업 PR 캠페인을 진행했답니다.
영상 출처 : 대상 유튜브
한편,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건기식 시장에도 뛰어들었다면서요? (O)
최근 건기식 시장은 근 5년간 연평균 12.4%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데요.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식품 업계는 ‘면역’이라는 키워드를 화두로 차별화된 성분을 포함한 건기식을 계속 출시 중입니다. 대상의 건기식 계열사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영업이익을 115억, 성장률은 9% 가까이 달성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환자용 식품인 브랜드인 뉴케어는 국내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죠. 또한 한국임상영양학회에 학술발표를 하기도 하면서 임상영양 분야에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건기식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의 HMR 카테고리 성장에도 불구하고
HMR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요 (T)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며 작년 대상그룹의 HMR 카테고리 역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외식업계의 진입으로 경쟁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에요. 식품업계의 캐시카우로 불리는 만큼 HMR은 매력적인 사업이거든요. CJ제일제당, 동원에프앤비와 같은 식품업계 외에도 교촌치킨, 제너시스비비큐, bhc와 같외식업계도 2022년에는 HMR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중앙일보
치킨집이 패밀리 레스토랑을 삼켰다
#BHC - 아웃백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최근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했습니다. 인수액은 무려 2,500억원! 2016년 ‘스카이레이크’가 한국 법인을 600억 원에 인수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4배가 뛴 셈입니다. BHC치킨은 이전부터 ‘그램그램’, ‘큰맘할머니순대국’ 등을 인수하면서 종합외식기업으로의 성장을 노력해왔는데요. 특히 아웃백 인수를 통해 ‘육류 전문 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패밀리 레스토랑들은 침체기를 겪으면서 배달형 매장 및 공유주방 입점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BHC치킨은 과연 침체기에 빠진 아웃백을 살릴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식품외식경제DB

뉴욕발 TGIF가 국내 매드포갈릭 운용사인 MFG코리아에 팔리다?
#MFG코리아 - TGIF

대한민국의 1세대 레스토랑인 TGIF가 매드포갈릭 운영사인 MFG 코리아에 인수되었습니다. TGIF를 운영하던 롯데 GRS는 레스토랑 시장 붐이 일어나던 때 아웃백, 빕스와 경쟁하며 2013년 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사업 호황기를 경험했었는데요. 레스토랑 사업 부진으로 인해 2020년부터 매각을 시도하던 중 MFG 코리아의 대주주인 어팔마캐피탈의 결정에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매드포갈릭과 달리 TGIF는 ‘몰상권’ 에 입점한 입지를 보고 투자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하네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파일에서 확인 해 보세요!

사진 출처: TGIF코리아


밀키트 1위 프레시지와 테이스티나인
합체...feat.프레시지나인
#프레시지 - 테이스티나인 
국내 밀키트 시장 1위 업체가 ‘프레시지’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며 63%라는 압도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그 뒤를 따르는 기업이 바로 ‘테이스티나인’인데요. 최근 프레시지는 ‘닥터키친’, ‘허닭’을 이어 동종업계 2위인 ‘테이스티나인’을 인수했습니다. 이로써 프레시지는 테이스티나인의 간편식 브랜드 기획 능력과 생산시설을 활용해 B2B 퍼블리싱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수많은 대기업이 밀키트 산업에 도전 중임에도 꾸준한 벤처 신화를 이어가는 프레시지, 그들의 행보는 어디까지일까요?
사진 출처: 프레시지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된 투썸플레이스?
#칼라일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역시 세계 3대 사모투자펀드 기업 중 한 곳인 칼라일 그룹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칼라일그룹은 우리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보안업체인 ADT 캡스, 고급 의류브랜드 몽클레어 등 유명 브랜드들을 인수하며 사업을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데요. 칼라일그룹은 또한 소비재 및 유통 시장에서 135건 이상의 거래를 통해 24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시장 투자 경험이 있는 만큼, 칼라일 그룹의 폭넓은 경험치를 이번 인수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칼라일 그룹의 보도 자료를 통해 한번 알아보실까요?
사진 출처: THE KOREA ECONOMIC DAILY

슈완스를 통해 미국 전역 유통망
확보해버리기
#CJ제일제당 - 슈완스 
2018년 CJ제일제당은 미국 냉동식품업체인 슈완스 컴퍼니를 인수했어요. 당시에는 지나치게 큰 인수금액으로 인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슈완스 인수 건이 신의 한 수로 재조명받았죠. 현재 CJ제일제당은 미국 내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발을 뻗고 있습니다. 슈완스의 영업망 외에도 아마존 유통센터 옆에 식품공장을 구축하면서 아마존의 유통망을 활용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요. 이렇게 확보한 유통 채널을 통해 CJ제일제당이 미국 내에서, 그리고 캐나다, 멕시코 등 인근 국가로 어떻게 시장을 확대할지 주목하는 것이 포인트!
사진 출처: CJ제일제당
배달업체가 식품 유통 브랜드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바로고 - 초록마을 
식품업계의 M&A는 보통 식품 브랜드가 타 브랜드를 인수하는 모양새인데 이번 사례는 독특하게도 배달 대행 플랫폼 기업인 바로고가 유기농 신선 식품 유통 업체인 초록마을을 인수하려는 케이스에요. 바로고가 최근 공유 주방 및 운영 서비스업을 지향하는 ‘도시주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보면 서서히 식품업계에 발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바로고는 초록마을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어 이득이고, 대상그룹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비핵심 사업으로 판단된 초록마을의 지분을 정리할 기회라 이득인 상황이죠. 초록마을의 영업망과 바로고의 배달 대행업 노하우가 어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사진 출처: 바로고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TMI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기존에는 한 기업을 2주에 걸쳐 분석했었는데요.
채용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좀 더 빠른 흐름으로 다양한 기업을 다루기 위해
매주 한 기업씩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앞으로 TMI 뉴스레터는 매주 새로운 기업 분석으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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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기업 예고: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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