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단계인 "염증기"에는 출혈이 동반되어 있는 상처의 지혈 반응이 먼저 일어나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이를 통해 상처 부위의 죽은 세포들을 제거함으로써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단계인 "증식기"에는 새로운 조직과 혈관을 만들어 상처가 아물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 단계인 "성숙기"가 되면 새롭게 합성된 피부 조직 내의 콜라겐의 결합이 일어나고 흉터 조직이 재배열 되면서 안정되는 기간을 갖는 단계입니다. 이런 단계를 통해 상처가 낫게 되는데 증식기 이후의 피부 상태를 "흉터"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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