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취업이 어려워서 창업을 했더니

뉴스레터가 잘 안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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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레터 미리보기 :

[창업이오] "미국 애들도 취업이 어려웠어요"
[이직이오] 페이스북, 테슬라에서 배운 것들
[일잘이오] 스타트업에서 R&R의 의미는
[취업이오] 스타트업 취업 경험담 3화
[이오서재] #대화법 #제품개발법 #메타

스타트업 끝판왕이 되자!

기업가를 위한 용기 충전🙌

#컨설턴트 #MBA #실리콘밸리

잘 나가던 컨설턴트 포기하고 창업을 하게 된 사연

"원래는 창업할 생각이 없었어요. 헌데 페이스북 창업자,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가 모두 저와 비슷한 연배(80년생)더라고요. '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들만큼 열심히 일했는데 결과값이 너무 다르잖아요. 무조건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고요."

"스탠퍼드 MBA에 운 좋게 합격한 후 채용 행사에 참석했어요. MBA 친구들이 다 이력서를 들고 갔는데 속된 말로 '뺀찌를 먹었어요'. 애초에 개발자가 아니면 인정받기 어려운 동네였던 거예요. 미국 애들도 되게 힘들어했어요. 실리콘밸리에서 인정받으려면 다른 기준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창업을 하고 지금에 이르러서) 타임머신이 있어도 절대 과거로 안 돌아갈 거예요. 어디 취업해야 돼, 어디 이직해야 해, '황금이력서'를 만드는 데 집착해왔다면 지금은 이력서는 큰 의미가 없거든요. 제가 하고픈 일을 드디어 찾아서. 아무 눈치 안 보고 몰입하고 있는 현재 상태가 전 너무 좋아요."

"과거에 이유도 모른 채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게 그냥 지금 돌이켜 보면 되게 작은 세상에서 살았다고 생각해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읽을 수 있어요 👉️ BCG 컨설턴트가 실리콘밸리 창업을 하고서 배운 것들ㅣ이오플래닛)

(출처 : 동아일보)

#창업가 #사업계획 #자금조달

초기 창업가가 정부지원사업을 할 때 유의할 점

"많은 창업자들에게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팁스 등의 정부지원사업은 스타트업 창업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며, 안 받으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것을 대행해주거나 컨설팅해주는 업체의 페이스북 광고나 마케팅 메일도 종종 받게 됩니다. 헌데 정부지원 사업은 정말 공돈일까요?"

"사업에 깊이 몰입한 창업가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정부로부터든 민간으로부터든 어떠한 지원을 받고 있다면, 그것을 이용하고 있는 것인지, 그것에 이용당하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by. 에딧메이트 최병익 CEO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읽을 수 있어요 👉️ 초기 창업가는 정부지원사업을 꼭 해야 할까요?ㅣ이오플래닛)

스타트업 커리어가 고민이라면?

이직러를 위한 용기 충전🙌

#실리콘밸리 #커리어 #사이드프로젝트

페이스북, 테슬라, 숙취해소제 창업으로 배운 것

"운좋게 페이스북에서 데이터 업무 관련 인턴을 경험한 후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어요. 페이스북에는 RPM(Rotational Product Manager)으로 취업하게 됐는데, 이제 막 PM이 된 사회초년생들이 서로 다른 3가지 프로젝트를 돌면서 PM 업무를 익히는 직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 같은 이머징마켓에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는 Internet.org라는 프로젝트를 맡았던 게 기억에 남아요. 초반에는 주간 미팅에서 무언가 보이기 위해 여러 리서치를 했어요. 하지만 멘토분은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임팩트 있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고요."

"생각해보면 우리의 고객은 인도,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데 저는 인터넷 속도도 빠른 샌프란시스코 페이스북 본사에 앉아서 마켓의 니즈를 알아내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려 하고 있었어요. 결국 저는 직접 케냐로 가서 고객을 만나고 인프라를 확인하면서 'PM이라면 해야 할 일'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에서는 그로스 팀 산하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했어요. 테슬라의 그로스 방식으 꽤 스탠다드 했어요. 큰 도시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서 차량을 판매하는 식이었죠. '웬만한 도시에 스토어를 열고 나면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 행동에 옮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 숙취해소 음료로 570억 음료 회사를 만들었던 테슬라 출신 창업가 이시선ㅣEO GLOBAL)

'이왕이면 잘 하고 싶어'

일잘러를 위한 용기 충전😎

(출처 : 박인성)

#스타트업HR #R&R #원팀 #프레임워크

각자 열심히 하는데 '일잘팀'이 되지 못하는 이유

"각자 열심히 일하는 것과 생존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스타트업은 각자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 생존하거나 빠르게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자본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그렇고 기업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원들은 하나로 뭉쳐서 영향력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그 과정에서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거나 너무 일찍 구분하면 안 된다."

"업무를 명확하게 나누다 보니 구성원의 업무의 병목이 생겼을 때 다른 구성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구성원에게는 “도와준다”의 개념이 성립한다."

"“도와 준다”의 개념은 말 그대로 내 일이 아니지만 동료가 힘들어하니 도와준다는 의미다. 이 개념이 자리 잡히게 되는 순간, 구성원은 동료들에게 본인을 희생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들이 생기는 순간, 스타트업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다."

by. 벤디트 인사 담당자 박인성 님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읽을 수 있어요 👉️ 업무를 구분 짓자 흔들리기 시작했다ㅣ이오플래닛)

💡코너 소개 :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거야...?'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들려주는 스타트업 취업 경험과 '일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사연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Q.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클레어라고 불러주세요! 7년차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고 있어요. 언론사부터 콘텐츠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형태로 일하며 ‘일하는 나’에 대해 아직은 배워가고 있답니다.

Q.스타트업에 처음 합류했을 때는?

A.1~5년차 사이에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겁니다. 콘텐츠 제작자로 뉴미디어 스타트업에 합류했는데, 사실상 신입으로 다시 시작한 것이었어요.

Q.스타트업 이직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사실 ‘스타트업’이라는 걸 고려하고 지원했던 건 아니에요. 불과 5~6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했어요. 스타트업이라서 들어갔다기보다는 좀 더 자율적으로 일하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지향하다 보니 스타트업에 ‘중고’신입으로 이직한 케이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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