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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가을 마지막 절기 '상강'…기온 '곤두박질'


안녕하세요 새벽엔 구독자 여러분 수요일 새벽 다섯시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입니다.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2일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이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난밤 네티즌들이 올린 반응들을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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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바지에 손을 넣은 윤석열 대통령, 작심한 듯 빨간색 문서 파일을 들고 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실에서는 21일 윤-한 면담 후 '분위기가 좋았다'고 에둘러 전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을 한 대표 옆에 앉혀 배석이 아닌 '동급'으로 간주하게 만들었고, 여당 대표는 대통령 심기를 건들만한 내용이 담긴 파일을 면담 테이블에 가져와 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담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틈새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제안한 여야 대표회담에서 '예민한 정치적 현안'의 양보를 통해 윤 대통령과 대비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해 '전방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 탄핵 카드는 물론, 장외 투쟁을 통한 야권 결집, 김건희 여사 의혹 제기로 탄핵 분위기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투입되는 북한군 동향과 전력을 탐색하고자 현지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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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음력 9월 21] 일진: 경신(庚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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