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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X 환승센터 총괄계획단 도입

2.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 

총괄계획단 제도란?
 정책 수립 또는 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가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은 교통분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입니다.

 총괄계획단을 통한 최적의 환승센터가 생기면 효율적인 환승체계를 갖추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환승이 편리해지고 환승시간도 단축됩니다. 또한,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을 통해 GTX 환승센터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때문. 

어디 어디?
 작년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10개 역사 중 6개 역사(양재, 수원, 용인, 인천시청, 부평, 송도)와 지자체가 총괄계획단 지원을 적극 요청한 3개 역사(덕정, 망우, 킨텍스)에 우선 적용합니다. 

구성원 및 역할은?
 교통·도시·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4개 분과의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역사별로 교통 분야 전문가 1인을 위촉하고, 분과별로 도시·건축·토목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분야 전문가 2인을 함께 위촉하여 지자체의 GTX 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 결과에 따른 국비 32억 원과 부산도시공사에서 부담하는 20억 원을 합해 총 52억 규모로 이루어집니다. 

 해당 예산은 영구임대주택 세대 내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LED 전등, 절수형 수전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강화공사 등에 사용됩니다. 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영구임대주택 내 공가 세대를 중심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하나, 내년 공모에는 거주세대도 임시이주대책을 마련해 동별 또는 라인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연접한 소형평형 주택의 비내력벽을 철거해 하나의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세대통합 사업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이 5월 29일 처음 실시돼요. 총 7개 기관 257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서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부산에 소재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통합채용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3일 17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해요. 

 부산시에서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제1차 19. 12월~20. 3월)했는데,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농도(25㎍/㎥)보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 개선(21㎍/㎥)됐다고 해요. 2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을 추진해 전반적으로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2일 경남도가 김해 삼방동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2호' 개소식을 열었어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거북이집)은 공공과 민간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시세 반값 수준으로 임대하는 청년주택. 보증금 100만원과 월 임대료 5~20만원 수준으로 청년 총 10명이 입주한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이 '2021년 1분기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를 했는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어요. 부산 16개 구, 군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50개 제품을 표본으로 검사했는데,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식중독이나 휘발성 유기오염물질 등도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신라대 청소노동자 시위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여요. 민주노총 소속 청소노동자 30여명이 대학 본부에서 50일째(13일 기준) 철야 농성 중인데, 나머지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도 직접 고용을 주장하며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고. 지난 2월말 신라대가 청소 용역업체와 계약을 종료하고 별도로 고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는데, 학교측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재정이 열악해져 인원감소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오늘 아침 역대 가장 늦은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막바지 꽃샘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게 몸조심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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