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뉴스레터]
: 2026년 7월 : 54번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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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데이터리안 혜정입니다.
무더위와 함께 7월이 시작되었네요. 이번 달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26년의 하반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7월 뉴스레터에는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매출 분석에 대한 내용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고객이 서비스로 유입되어 이탈하기 전까지 만들어내는 수익인 LTV의 활용 사례부터, 데이터가 없을 때 마케팅 채널의 효율을 측정하는 실무 노하우까지 이번 뉴스레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더위와 비 소식에 지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남은 7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저는 8월 뉴스레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1. 블로그 | 리텐션이 광고 수익화에서 중요한 이유 (feat. 광고 LTV)
2. 세미나 | 내가 쓴 광고비는 얼마의 매출로 돌아왔을까?: LTV, 실무에서는 이렇게 씁니다
3. 블로그 | GA4로 마케팅 채널별 고객 생애 매출(LTR) 구하기
4. 블로그 | GA4에 결제 데이터가 없을 때의 마케팅 채널 효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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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텐션이 광고 수익화에서 중요한 이유
(feat. 광고 LTV)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가 선미입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글은, '알라미'와 광고 수익화 솔루션 'DARO'를 만들고 있는 딜라이트룸의 글입니다. 앱 수익화와 UX 사이에서 줄다리기하고 계신다면 이번 글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수익은 올랐는데, 리텐션이 빠졌네. 이걸 유지해야 하나?" 같은 막연한 고민을, 정량적으로 비교 가능한 문제로 바꿀 방법을 배우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대대적인 1탭 개편이 떠오르는 글이었습니다.


* 이 글의 원문은 딜라이트룸(알라미) 테크 블로그에 업로드된 “리텐션이 광고 수익화에서 중요한 이유(feat. 광고 LTV) | DAR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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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광고 지면은, 유저에게 너무 안 좋은 경험인데요?

올해 매출 목표를 생각하니 지금 가지고 있는 광고 지면으로는 도저히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앱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 여기 밑에 광고 지면 하나만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듭니다. 엑셀을 켜놓고 어림잡아 수익 시뮬레이션까지 해보면 아직 있지도 않은 지면이 벌써 내 자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제품팀과 회의가 시작되고, 예상되는 수익에 대해 열변한 후 돌아오는 말은 “유저에게 너무 좋지 않은 경험이라 다시 고민해 볼 수는 없냐”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놓이게 되는 상황입니다.


주로 유저의 여정에서 추가되는 광고에 대한 실험의 지표로, 수익과 함께 유저 리텐션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추가된 광고가 유저의 플로우를 해치지는 않는지, 유저가 불편함을 느끼고 실제로 서비스에 돌아오지 않고 있지는 않은지 측정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개념을 좀 더 확장하여 리텐션과 LTV가 왜 광고 수익화에 중요한지 짚어보려 합니다.



이 유저들 데려와도 될까 말까?

✔️ 광고 LTV = Lifetime(일) * 일별 광고 수익(ARPDAU)

LTV는 Lifetime Value(고객생애가치)의 약자로 고객이 서비스로 유입되어 이탈하기 전까지 만들어내는 수익에 대한 지표입니다. 광고 LTV를 계산할 때는 유저의 lifetime을 일 단위로 환산하여 일별 광고 수익(ARPDAU)으로 곱하며 측정해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광고 LTV를 측정하여 광고 수익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기 시작하면,
1) 광고 수익과 서비스 사용성의 관계를 한 지표에서 측정할 수 있고,
2) 유저 획득에 대한 가치를 보다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이점이 생깁니다.


광고 실험을 진행하며 수익을 핵심 지표로, 그리고 리텐션을 가드레일 지표로 잡아 실험 결과를 분석할 때 종종 수익과 리텐션의 tradeoff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광고 수익이 오르고, 리텐션이 그대로라면 정말 좋겠지만, 실제로는 "광고 수익이 10% 올랐는데 리텐션은 3%p가 빠졌다면, 실험군을 유지해야 할까?", "리텐션 1%p 차이가 얼마 정도 수익 상승과 비슷할까?" 생각이 들게 되죠.


✔️ Lifetime = SUM(D+N일 Retention)

LTV는 이런 딜레마를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LTV에서 Lifetime은 평균 생애주기로, 만약 일별 리텐션을 이미 측정하고 있다면, 일별 평균 리텐션의 총합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 특정 기간의 리텐션이 아니라, 전체 리텐션을 사용하여 Lifetime을 구해 이 차이를 계산할 수 있다면, Lifetime 증분량과 ARPDAU의 증분량을 비교하여, 실제 유저의 LTV가 상승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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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신 데이터 분석가 이두희님은 "광고 수익과 서비스 사용성은 떼어내고 싶어도 뗄 수 없는 닭과 달걀 같은 존재"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어떻게 광고 LTV를 측정해서 좋은 나침반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딜라이트룸의 활용 사례를 블로그 글 전문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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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광고비는
얼마의 매출로 돌아왔을까?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가 혜정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나온 LTV, 자주 들어는 봤지만 그래서 어떻게 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감을 잡기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내가 쓴 광고비가 얼마의 매출로 돌아왔을지 궁금하셨다면, 이번 7월 세미나에서 LTV 계산법부터 실무 사례까지 한 번에 알아가보세요.
이전 글의 필자이신 딜라이트룸 데이터 분석가 이두희님이 광고, 구독 LTV 실전 사례를 공유해 주실 예정이니, 글의 뒷이야기를 라이브로 직접 들어보세요. 강연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신청서에 남겨주세요. 패널 토크에서 두희님이 직접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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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7월 세미나를 추천합니다
  • CTR, ROAS 너머의 성과 지표가 필요한 마케터

  • LTV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실무에 어떻게 쓰는지 막막한 분

  • GA4를 쓰고 있지만 고객 생애 가치(LTV)까지 측정해 본 적은 없는 분

  • 채용 공고 속 'LTV'의 정체가 궁금한 취업준비생



7월 세미나는 이렇게 진행돼요
🗓️ 일정: 7/28(화) 19:30~21:30

1부 (19:30~20:30) : 강연

  • "마케팅 성과, 이제 '매출'로 봅니다: LTV(LTR) 실전 계산법"
    - 데이터리안 데이터 분석가 윤선미

  • "당장의 광고 수익 vs 떠나는 유저: LTV로 의사결정하기"
    - 딜라이트룸 데이터 분석가 이두희

  • 강연 Q&A (Live-only)


2부 (20:40~21:30) : 패널 토크 (Live-only)
  • "L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이두희, 윤선미, 송혜정




1부 강연 다시보기를 제공해요
라이브 세미나를 신청한 분께는 1부 강연 다시보기를 제공합니다. 세미나 종료 후 일주일 이내에 이메일, 문자로 안내해 드릴게요. 라이브 세미나는 정가 대비 70% 할인된 로그인 전용 특별 할인가, 1만 원에 신청하실 수 있어요.

📍연사 Q&A와 2부 패널토크는 Live-only 세션으로, 다시보기가 제공되지 않아요. Live-only 세션에서는 라이브 참여자들만 들을 수 있는 더 실무적이고 최신 정보에 관해 얘기합니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세미나 당일, 놓치지 말고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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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을 것 같은 동료, 친구, 지인이 있다면, 세미나 소식을 공유해 주세요.
      7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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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4로 마케팅 채널별
      고객 생애 매출(LTR) 구하기

      혹시 마케팅을 하면서 이런 고민 해 보신 적 있나요?


      • 마케팅 비용은 얼마가 적당한 걸까?

      • 다양한 채널에서 일어나는 모든 마케팅 액션의 성과를 어떻게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을까?

      • 어떤 지표를 기준으로 마케팅 성과를 판단해야 할까?


      저희도 세미나를 열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같은 유료 광고도 하고, 뉴스레터 같은 자체 채널도 운영하면서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 플랫폼에 들어가 보면 CPM, CTR, CPA, ROAS 등 수많은 지표를 보여주는데, 지표가 많으니 오히려 더 헷갈리죠. CTR은 높은데 전환이 안 나오는 광고도 있고, 노출은 적은데 전환율이 높은 광고도 있으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마케팅 성과를 '매출' 관점에서 측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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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성과 측정에 필요한 딱 한 가지 지표

      마케팅 성과 측정을 위해 딱 한 가지 지표만 봐야 한다면 뭘 봐야 할까요?

      • 캠페인을 많이 보여줬는지?

      • 웹사이트에 많이 들어왔는지?

      • 구매를 많이 했는지?


      물론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알리는 게 목적인 캠페인도 있고, 회원 가입을 늘리는 캠페인도 있고, 상품 구매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비즈니스 전체의 목적은 매출입니다.

      『데이터 읽기의 기술』 중에서

      사용자를 아무리 많이 데려와도 그 사용자들이 다 나가버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광고로 데려온 사용자들이 이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우리 서비스에서 매출을 만들어내는지까지 확인해야 정확한 마케팅 성과 분석이 가능합니다.


      ✔️ 광고 매출 성과 2가지

      1. 단기 성과: 광고를 보고 들어와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한 금액 확인
      2. 장기 성과: 그 광고로 처음 들어온 사용자가 이후에 발생시키는 결제까지 계속 추적해 합산



      고객 생애 매출(LTR)이 뭔가요?
      • 고객 생애 가치 LTV (Lifetime Value)
        : 한 명의 고객이 누적해서 발생시키는 수익.
        = CLV(Customer Lifetime Value)

      • 고객 생애 매출 LTR (Lifetime Revenue)
        : 한 명의 고객이 누적해서 발생시키는 매출.


      LTV를 알면 우리가 데려온 고객이 얼마만큼의 수익을 발생시키는지, 우리가 쓴 마케팅 비용이 얼마의 가치가 되어 돌아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은 결국 매출 − 비용입니다. 이 '비용'을 고객 한 명 단위로 떼어내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서버 비용, 개발 인건비, 운영 인건비처럼 특정 고객 한 명 때문에 쓴 게 아니라 서비스 전체를 굴리기 위해 쓰는 비용까지 더해지면, 'A라는 고객 한 명에게 정확히 얼마가 들었나'를 깔끔하게 떼어내기가 정말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비용까지 반영해야 하는 LTV 대신, 실무에서는 매출만 보는 고객 생애 매출(LTR)을 먼저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TR은 결제 기록만 있으면 비교적 정확하게 따라갈 수 있어서, 마케팅 성과를 빠르게 가늠해 보기에 더 실용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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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널리틱스(GA4)를 활용하면, 이 LTR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GA4에서 LTR을 구하는 자세한 방법은 블로그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번 7월 세미나에서는 LTR 구하는 방법을 직접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혼자 따라 하기 어려웠다면, 7월 세미나에서 만나요!

      🤖
      GA4에 결제 데이터가 없을 때의
      마케팅 채널 효율 분석

      이전 글에서는 GA4로 마케팅 채널별 고객 생애 매출(LTR)을 구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GA4에 결제 데이터가 잘 쌓여 있어야 가능합니다. 현실에서는 결제가 구글 폼처럼 웹사이트 밖에서 일어나서, 유입 채널 데이터(GA4)와 실제 결제 데이터(PG사, DB)가 서로 따로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가 나뉘어 있으면 개별 사용자의 결제 궤적을 장기간 추적할 수 없으므로, 앞에서 다룬 생애 매출(LTR)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현실적인 대안이 있습니다. 특정 기간에 들어온 전체 방문자와 그 기간에 발생한 총매출을 기준으로 각 채널의 사용자당 평균 매출을 추정하는 것입니다. 7월 뉴스레터의 마지막 글에서는 연동된 데이터가 없어도, 지금 가진 집계 데이터만으로 매출을 추정하는 방법을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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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가 웹사이트 밖에서 일어날 때

      과거에는 데이터리안도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당시 세미나 신청 흐름을 퍼널로 그리면 이렇습니다.


      💬 과거 세미나 신청 흐름

      세미나 페이지 보기 → 신청하기 버튼 클릭 → 신청서 작성(구글 폼) → 결제(토스 링크페이)


      이 시기에는 결제 기능이 웹사이트에 연동돼 있지 않았습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구글 폼이 열리고 다른 링크로 넘어가 결제하는 구조였죠. 즉, 신청 버튼 클릭 이후는 전부 웹사이트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GA4에 구매(purchase) 데이터가 없는 상황입니다.



      페르미 추정 (Fermi Estimation)

      이럴 때는 기초 지식과 논리만으로 대략의 근사치를 잡는 '페르미 추정'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의 이름을 딴 말인데, 그는 데이터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추정으로 답을 잘 내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핵실험 때 종이를 찢어 날려 보내, 종이가 날아간 거리만으로 폭발 규모를 몇 분 만에 어림했다는 일화도 있죠. "서울에 치킨집은 몇 개일까?", "스타벅스 성수점 하루 매출은?" 같은, 컨설팅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이 바로 페르미 추정 문제입니다. 결제 데이터에 있는 실제 매출 총액은 그대로 쓰고, "그 매출을 채널에 어떻게 나눌지"만 추정하여 실무에 활용해 볼 수 있어요.



      흩어진 데이터로 ARPU 추정하기

      1. 결제 데이터(PG사, 내부 DB 등)

      • 누가 어떤 상품을 얼마에 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실제 매출은 알지만, 유입 채널은 모름

      2. 사용자 행동 데이터(GA4)

      • 어떤 채널로 들어와 어떤 상품의 신청 버튼을 눌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유입 채널과 클릭 수는 알지만, 실제 매출은 모름


      결제 데이터와 GA4 데이터를 연결할 식별자(user_id 등)가 없기 때문에, "어떤 채널로 들어온 사람이 최종 결제를 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제 데이터의 '총매출'을 GA4의 '채널별 클릭 수'에 비례해 나누어 주는 방식을 씁니다. 클릭을 많이 발생시킨 채널이 매출도 그만큼 많이 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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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미 추정을 이용한 실제 추정 사례가 궁금하다면 블로그 글 전문에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구독자님의 실무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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