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노동부유관기관노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지부
제18대 집행부 출범식 및 창립 32주년 기념식

노동부 유관기관 노동조합 한국고용노동교육원지부(위원장 하치동)가 4월 17일 오전 11시, ‘제18대 집행부 출범식 및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노사 상생과 노동 존중 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하치동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2년 동안 수많은 풍파 속에서도 기관과 노조를 굳건히 지켜준 선배 동료들과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교육원이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짚었다.


이어 “우리 교육원은 공공부문 및 취약계층 교육,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사업 규모에 비해 인력과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상급단체와 강력히 연대해 교육원이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도약함은 물론, 조합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정희 연맹위원장은 연대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조합 동지들께 감사드린다. 하치동 위원장이 기념사에서 말씀하신 위기를 공공연맹과 함께 기회로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약속한다. 조합원 동지들이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면서 일할수 있는 교육원이 되도록 노사가 함께 고민과 소통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이번 제9회 지방선거에서도 노동자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동지들의 많은 고민을 부탁드리며, 그 힘이 동지들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길에 노동노조와 공공연맹, 한국노총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노동부 유관기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역시 연대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이종선 신임 원장의 취임사처럼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달라”며 “노동부 유관기관 모든 대표자가 교육원지부의 투쟁과 발전에 기꺼이 동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