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희 #어쩔수가없다 #무비랜드

새로운 디자인 어떤가요? 도입부만 보더라도, 디자인플러스 뉴스레터라는 걸 단번에 알아차리도록 깔끔하고 간결하게 돌아왔습니다. 디자인은 달라졌지만 가득 담긴 콘텐츠는 그대로입니다😁<어쩔수가없다>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류성희 감독과의 인터뷰, 요즘 브랜드 필름의 경향성,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속 디자인 등 디자인·브랜딩 관련 소식들을 엄선해 전합니다. 특별한 이벤트 소식들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스크롤을 멈추지 말 것!🤭  

멈추지 않는 세계관 설계자, 류성희

<어쩔수가없다>, <올드보이>, <괴물>, <마더>, <암살>, <헤어질 결심>···. 한국영화계의 중요한 작품들에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류성희의 손길이 닿아있습니다. 미장센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서사의 한 요소로 끌어오며, 한국 프로덕션 디자인의 지형을 확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25년 간 활약해왔음에도 여전히 디자인이 새롭다는 그를 만났습니다. 

패션-브랜드-영화의 상관관계

그동안 패션 브랜드는 작품에 의상을 협찬하는 등 비교적 단순한 방식으로 영화와 관계 맺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제작사를 설립하거나 패션쇼를 영화로 대체하는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제의 얼굴, 아이덴티티 디자인 

영화제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특정 영화도, 유명 배우도 아닙니다. 거리의 포스터와 홍보용 현수막은 영화보다 흥미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차를 위한 가장 현대적인 포맷

호주 멜버른 기반의 말차 브랜드 ‘말차 소사이어티’는 일본의 전통 차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서울의 디자인 스튜디오 ‘퍼펙트그레이’가 디자인을 맡았는데, ‘어번 시크’, ‘재패니즈 트레디션’이라는 상반된 두 키워드를 설정해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며 브랜드의 특성을 시각화했습니다. 특히 패키지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매체나 마찬가지입니다. 절제된 그래픽 시스템, 감각적인 컬러 운용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품질 좋은 차를 젊은 소비자에게 소개합니다.

메시지를 엮는 한지 아티스트, 고소미 

한지를 잘라서 꼬아 만든 실로 작품을 만드는 고소미 작가. 20년 넘게 한지를 연구한 끝에 개발한 실 ‘소미사’를 활용해 공예, 순수예술, 설치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역은 달라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을 말하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은 변함없습니다.       

디자인 실험으로 다져온 신신의 12년

신신의 신해옥과 신동혁은 그래픽 디자인 듀오로서 12년간 책과 지면을 기반으로 디자인 실험을 지속해왔습니다. 이들에게 디자인은 일을 넘어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에 가깝습니다. 스튜디오의 정체성은 유지한 채 여러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규모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2026년의 리빙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인테그와 유랩이 기획 전시 ‘디자이너스초이스’에 참여해 각자의 관점으로 주목할 만한 리빙 트렌드를 제시합니다. 국내외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리빙트렌드세미나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영화의 시각적 경험을 만드는 창작자들

월간 <디자인> 2월호 ‘시네마토피아의 설계자들’은 성수동의 작은 영화관 ‘무비랜드’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출간을 맞아 2월호에서 소개한 디자이너들이 추천한 영화를 상영하고, 함께 영화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GV를 진행합니다. 류성희, 맛깔손, 연여인, 자이언트스텝과 만날 흔치 않은 기회이니 지금 상영시간표를 확인하세요! 

서울시 중구 동호로 272,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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